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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단역 알바 때 NG 내자 ‘필름값이 얼만데’ 욕 날아와…눈물 펑펑” [RE:뷰]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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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정난이 단역 알바 시절 NG를 내고 욕을 들어 눈물을 쏟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7일 김정난의 온라인 채널에선 ‘김정난이 뽑은 그 시절 레전드 고전 미남 영화 BEST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정난이 90년대 미남 스타들의 작품에 대해 조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90년대 필름으로 찍은 영화들을 소환한 김정난은 “자연광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지지 않나”라고 필름 영화들의 장점을 짚었다. 이어 “‘오디세이’는 필름으로 찍어서인지 확실히 화질이 되게 약간 옛날 영화 같은 그런 느낌이 나더라. 가끔은 그렇게 필름으로 찍은 영화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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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어렸을 때 단역으로 알바를 갔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간 거였다. 카메라 앞에 처음 서봤는데 자꾸 움직이기만 하면 카메라감독이 욕을 하는 거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서 그런 욕을 처음 들어봤다. 그 시절은 그랬다”라며 온갖 험한 말이 난무하던 그 시절 촬영현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여기저기서 두드려 맞는 것 같았다. 근데 그때 했던 말 중에 한 마디가 기억이 난다. ‘이 필름이 얼마짜린데! 네가 한 번 NG 나면 물어낼거야?’라는 말이었다. 네가 단역인 주제에 너 때문에 NG가 나면 이 손해를 어떻게 할 것이냐, 너무 화를 내더라. 나는 당시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고 위축된 상태로 쫄아서 막 눈물콧물 범벅이 돼서 울고 그랬었다”라며 당시 고가의 필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김정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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