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 배우 휴 잭맨이 ‘치팅데이’를 즐겼다.
휴 잭맨(54)은 2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와플과 쉐이크를 먹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달콤한 맛의 와플과 짭짤한 맛의 와플 두 가지를 섞은 와플 칵테일과 쉐이크 한잔을 즐겼다.
그는 식사를 한 레스토랑인 영국 노리치의 ‘와플 하우스’의 메뉴 사진과 포크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게시물에 “나에게 행복한 치트밀(치팅데이에 먹는 끼니)”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휴 잭맨은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The Great British Bake Off)’에 출연한 지 하루 만에 영국식 ‘치트밀’ 게시물을 공유했다. ‘치트밀’ 게시물 이전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웃고 있는 셀카, 야생동물, 와인 사진 등을 올렸다.
또한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 세트장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게시물을 마무리하며 이 쇼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한 팬은 “베이크 오프에 출연하냐”는 댓글을 달며 그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의 최근 게스트는 ‘데드풀’로 알려진 라이언 레이놀즈로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에, 다른 팬은 “데드풀 대 울버린, 베이크 오프 편”이라는 농담을 그의 게시물에 남겼다.
한편, 휴 잭맨은 ‘위대한 쇼맨’, ‘로건’, ‘엑스맨: 아포칼립스’, ‘레미제라블’, ‘더 울버린’,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연기했다. 또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더 썬’에서 주연 피터 역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휴 잭맨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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