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 브래드 피트(59)의 새 여자 친구 이네스 드 라몬(30)이 브래드 피트의 이름 첫 글자를 딴 ‘B’ 이니셜이 새겨진 목걸이를 착용했다. 참고로, 사진 속의 목걸이는 이네스 드 라몬이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아니타 코의 제품 중 하나이다.
브래드 피트의 여자친구인 이네스 드 라몬은 “나는 브래드 피트를 정말 좋아한다”고 한 소식통에 말했다.
이네스 드 라몬은 고급 주얼리 브랜드인 아니타 코의 부사장으로서 선택할 수 있는 주얼리 옵션이 많다. 회사의 웹사이트에서는 섬세한 다이아몬드 이니셜 목걸이($1,950)와 다이아몬드 이니셜 펜던트($2,200)를 비롯해 비슷한 스터드($850)와 팔찌($1,850)도 판매하고 있다.
올해로 59세인 브래드 피트는 29세 연하의 드 라모스는 2022년 11월 팝스타 보노의 콘서트에 함께 참석했던 시점부터 두 사람의 교제 소문이 났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월 파리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뿐 아니라 브래드 피트는 이네스 드 라몬과 59세 생일을 함께 보내며, 밸런타인데이에는 LA에 있는 이네스 드 라몬의 사무실에 꽃다발과 보석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네스 드 라몬은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의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2022년 9월 별거했고, 2023년 2월 웨슬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브래드 피트는 2016년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후 법적 다툼에 휘말려 왔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영화 ‘애드 아스트라’, 아니타 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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