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엄지원이 생애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3회에서는 취미열정러 엄지원의 솔직한 일상이 그려진다. 엄지원이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엄지원의 매니저는 “누나는 새로운 것은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라고 제보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이날 엄지원은 정원 관리부터 텃밭 가꾸기, 골프, 스트레칭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뿐만 아니라 엄지원은 어학연수, 승마 등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본 취미열정러 면모를 과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출연진은 “웬만한 건 그냥 엄지원 씨에게 전화해서 물어봐도 될 수준”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엄지원의 매니저는 연예인 뺨치는 훈훈한 슈트핏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매니저가 슈트핏을 뽐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매니저는 엉뚱한 반전 일상을 공개해 엄지원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매니저는 “오늘 이불킥할 것 같다”라며 당황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163회는 도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24일 밤 11시 또는 10시 55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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