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정재형 “절친 엄정화, 내 묘비에 새겨질 사람”

기사입력 2021.05.04 9:28 PM
‘온앤오프’ 정재형 “절친 엄정화, 내 묘비에 새겨질 사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정재형이 절친 엄정화와의 이색 우정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선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프 일상을 공개했다.

정재형과 엄정화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정재형은 엄정화를 지원사격하고자 ‘온앤오프’ 섭외에 응했다며 “엄정화가 예능MC로 데뷔한다기에 꼭 한 번은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시기가 맞았다”고 밝혔다.

“엄정화와 이렇게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함께한 건 처음이다”란 것이 정재형의 설명. 이에 엄정화는 “고마워, 친구야”라 화답하곤 “굉장히 든든하고 어깨가 한껏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앞서 정재형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정재형에게 엄정화란?’이란 물음에 ‘묘비에 새겨질 사람’이라 답했던 바. 이에 정재형은 “질문을 받자마자 ‘어떡하지?’ 싶더라. 뭐라고 얘기할까 하다가 묘비 얘기를 한 것”이라며 비화를 전했다.

한편 최근 정재형은 연작 시리즈 ‘HOME’을 발매, 리스너들과 호흡 중이다. 정재형은 “일상에서 다른 시선을 가져보자는 의미의 홈 프로젝트다. 내겐 뜻 깊은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