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빌보드'→日 차트 1위 '글로벌 질주'

기사입력 2021.05.04 1:06 PM
세븐틴, 美 '빌보드'→日 차트 1위 '글로벌 질주'

[TV리포트=이윤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지난달 29일(미국 동부시간) 발표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1 Billboard Music Awards, BBMA)’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에 첫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려 나날이 높아지는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앞서 세븐틴은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쇼)’ 등 해외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이들의 퍼포먼스 영상은 해당 프로그램 공식 채널 업로드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를 보였고 ‘엘렌쇼’ 무대는 기록적인 수준의 트래픽으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등 세븐틴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JAPAN Top Singles Sales’에서 37만 2,913장의 판매량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종합 송 차트 ‘JAPAN Hot 100’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

HMV 온라인 샵 종합 1위와 오리콘 데일리, 주간 싱글 랭킹에서 모두 1위를 나타냈으며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싱글 세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 ‘히토리쟈나이’는 정식 발매 전 선공개된 이후로 줄곧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오는 7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MUSIC STATION(뮤직 스테이션, 엠스테)’에 두 번째 출연을 확정 지으며 파죽지세 행보에 가속화를 이어간다. 최근 일본 후지TV ‘Love music’, 일본 TBS ‘CDTV LIVE! LIVE!’ 등 인기 음악 방송에서 ‘히토리쟈나이’ 무대를 선보였던 세븐틴은 또 한 번 현지를 열광시킬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일 오후 9시 일본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하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23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NBC에서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