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 ‘구독자 분들의 염원 크리스마스 치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현희는 “트리를 언제 치울 거냐는 댓글을 봤냐”라며 제이쓴에게 질문했다. 제이쓴은 “보통 연말 딱 지나면 1월 1일쯤에 치우신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그래서 오늘은 구독자분들의 염원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트리를 치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현희는 트리의 장식품을 귀에 걸고 카메라 앞에서 춤을 췄다. 이 모습을 본 제이쓴은 분노의 등짝 스매싱을 날렸다. 하지만 홍현희가 준 장식품을 제이쓴도 착용해 달달한 부부의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청소를 다 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쓴은 “트리 같은 거 내가 잎을 펴놨는데 다시 집어넣으면 된다. 그리고 김장용 비닐에 넣어주면 끝이다”라며 간단한 트리 정리 법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자신이 제이쓴에게 선물한 오르골을 보여주며 어떤지 봐달라고 했다. 직접 오르골의 태엽을 돌리던 홍현희는 갑자기 부러진 태엽을 보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이쓴은 어이없다는 듯이 홍현희와 오르골을 바라봤다.
오르골을 보던 제이쓴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게 다 나무인 줄 알았다. 디테일이 되게 좋다고 했는데 플라스틱이었다. 근데 이마저도 망가뜨렸다”라며 속상한 기색을 보였다.
끝으로 트리를 치워 이제 사용할 수 있게 된 반자동 커튼의 기능을 소개하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홍쓴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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