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배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메리 케이트 올슨이 남편 올리비에 사르코지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지 5년 만이다.
13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미국 매체는 “메리 케이트 올슨이 지난 4월 17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뉴욕 법원은 코로나19 위기를 이유로 아직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이다. 메리 케이트 올슨은 그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법적 서류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미국 매체 TMZ는 “올리비에 사르코지가 메리 케이트 올슨에게 오는 18일까지 뉴욕 아파트에서 그의 짐을 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메리 케이트 올슨은 “올리비에 사르코지가 자신과 상의 없이 건물 계약을 종료했다. 올리비에 사르코지가 그의 주장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영화 ‘뉴욕 미니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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