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강다니엘이 리치 브라이언과 댄스로 맞붙는다.
2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강다니엘과 리치 브라이언은 88라이징의 라이브스트리밍 페스티벌 ‘Asia Rising Forever(아시아 라이징 포에버)’를 통해 댄스 배틀을 벌인다.
리치 브라이언은 지난해 청하와 ‘디즈 나잇(These Night)’으로 컬래버레이션으로 국내 음악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Asia Rising Forever’는 88라이징의 소속 뮤지션인 리치 브라이언과 니키를 비롯해 K-팝 아티스트 강다니엘, 혁오, CLC, 림킴 등 전세계 11개국의 다양한 아시안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다. 코로나19로 지친 음악팬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
시공간을 초월해 구성된 해당 온라인 콘서트에 강다니엘과 리치 브라이언은 화면 분할을 통한 댄스 배틀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소 코믹한 배틀로 번지며 큰 웃음을 자아낸 해당 장면은 사전에 촬영을 끝마친 상태.
강다니엘과 리치 브라이언의 생애 첫 댄스 배틀을 볼 수 있는 ‘Asia Rising Forever’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6일 오후 9시 ET) 88라이징 공식 유튜브 및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계 미국인 래퍼 덤파운데드(Dumbfoundead)가 약 3시간 동안 사회를 맡는다.
한편, 88라이징은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미디어 회사이다. 주로 아시아계 아티스트에 주력하며 유스 컬쳐에 기반을 둔 88라이징만의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최초로 아시아계 뮤지션을 기반으로 한 뮤직페스티벌인 ‘Head in the Clouds Music & Arts Festival’을 기획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88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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