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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 쇼타임" 타오 합류하는 중국판 '프로듀스 101'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타오(본명 황쯔타오)가 '대표님'이 됐다.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101'의 출범을 타오가 직접 알렸다. 타오는 방영을 앞둔 중국 텐센트TV '창조101'의 대표 프로듀서, 즉 MC로 합류해 여자 연습생들의 멘토가 된다. 타오는 22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뒷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 합류를 공식화했다. 포스터에는 타오가 우주 분위기의 배경에서 '창조101'의 상징인 사면체를 향해 손을 뻗는 뒷모습과 함께 '프로듀스 창조 101'이라는 프로그램명이 적혀있다. 타오는 "내가 왔다"는 메시지를 더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오가 MC로 활약할 '창조101'은 엠넷 '프로듀스 101'의 정식 중국판. 우주소녀 멤버 선의, 미기가 연습생으로 출연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 한중 합작 그룹 유니크의 멤버 이보, 대만 출신 톱 댄스가수 나지상 등이 트레이너로 나선다. 4월말 방영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타오 웨이보
[룩@재팬] "일본 연예계 #미투 안 나오는 이유요?"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현역 그라비아 아이돌이 일본에서 미투(#MeToo) 폭로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위드뉴스는 익명을 요구한 20대 그라비아 아이돌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도쿄의 한 연예기획사에 속해있다는 이 여성은 DVD와 팬미팅,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원래 꿈은 여배우라고. 그는 "연예계의 성희롱은 정말 심하다. 특히 그라비아 아이돌이 더 그렇다. 수영복 차림 등 확실히 여성을 매도하는 측면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그라비아 아이돌 중에는 배우와 가수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많다. 노출 심한 의상을 좋아해서 입는 건 아니다. 결코 모두가 '야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베개 영업'과 성희롱 발언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그는 "마치 호스티스 같은 취급을 한다. 그라비아 아이돌이라고 한들 야한 것이면 뭐든 좋을 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상대는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고, 이를 따르는 여성이 그 자리까지 간 거라고 생각한다"며 "슬프다. 이런 건 드문 일이 아니다. 연예계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성희롱을 하는 남자가 허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예계 블랙리스트도 존재한다고 폭로했다. 성희롱이 심각한 유명 코미디언의 경우 그와의 회식자리에 여성 연예인은 반드시 매니저를 동반해야 한다는 불문율까지 있을 정도라고. 그렇다고 매니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코미디언에게 반발했다가는 여자 연예인의 커리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라비아 아이돌은 "연예계 거물이 가진 캐스팅 권한 등에 비해 못 나가는 연예인의 입장은 정말 약하다. 아무래도 일을 하기를 원하는 아이들은 싫은 일도 참아야 한다. 너무도 당연한 듯 성희롱이 이뤄지고, 연예계는 원래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며 자신 역시 위화감을 느끼지 않게 돼버렸다"고 한탄했다. 사실 일본에서는 2015년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은 성폭력 폭로가 있었다. 기자 지망생이었던 여성 이토 시오리가 TBS 고위 간부인 야마구치 노리유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일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되레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토 시오리가 권력자인 간부를 유혹했을 것이라는 괴상한 논리로 대중이 그를 공격했다. 이토 시오리는 지금도 자신의 사례를 성토하며 공감과 변화를 호소하고 있다. 매체는 미투 고발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로 연예계에서 성희롱이 이뤄지는 일이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일본 연예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팬과 시청자들 역시 '성희롱이 어느 정도 허용돼도 된다'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이토 시오리, 'SBS스페셜'
[룩@차이나] 스캔들 딛고 결혼 질리언 청 "상견례 마쳐, 아이 꼭 낳을 것"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스타 질리안 청이 연하의 예비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약혼 사실을 알려 팬들의 축하 세례를 받은 질리안 청은 21일 공식 석상에 참여, 양측 부모가 상견례를 가졌다고 알렸다. 질리안 청은 결혼 준비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도 밝혔다. "웨딩 화보 촬영에 대해 상의 중"이라고 밝히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신혼집 질문에 질리안 청은 "둘 다 자주 왔다 갔다하는 사람들이어서 시부모와 같은 집에는 못 살 것 같다"며, 예비남편의 고향인 대만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2세 계획을 묻자 질리안 청은 "꼭 아이를 낳을 거다. 하지만 언제일지는 하늘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홍콩 걸그룹 트윈스 멤버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질리안 청은 2008년 진관희 사진 유출 사건의 피해자로 곤욕을 치렀다. 오랜 시간 고통을 겪다 복귀한 질리안 청은 지난 2013년 한국계 타일러 권과의 열애와 결별로 화제를 뿌렸다.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소속사 대표이자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연하의 의사 마이클 라이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지난 2월 마이클 라이가 질리안 청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질리안 청, 마이클 라이
[룩@차이나] "살빠져 수척…허리 못 펴" 이연걸, 안타까운 근황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액션스타 이연걸(55)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중국 매체 펑황연예는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연걸이 최근 해외에서 포착됐다. 이연걸은 팬이 찍은 사진에서 전보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 술집에서 목격된 이연걸은 올블랙으로 옷을 맞춰입고 있다. 팬이 옆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으려 하자 이연걸 측 관계자가 이를 저지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연걸이 입고 있는 옷이 몸에 비해 매우 컸으며, 허리를 제대로 펼 힘도 없어 구부정한 채였다. 대중 앞에 나서지 않은 수개월 사이 나이가 들고 왜소해졌다는 설명이다. '황비홍'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액션스타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중으로, 약물 치료로 인해 변한 얼굴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또 지난해에는 이연걸이 무술 영화 촬영으로 인한 부상이 거듭돼 3급 장애 증서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수년간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생활을 한 이연걸은 최근 알리바바 마윈 회장과 함께 한 단편영화 '공수도'에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펑황연예
[룩@재팬] 日 거장 기타노 다케시, 내연녀와 회사 차리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거장 기타노 다케시의 향후 행보에 일본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일본 주간여성 프라임은 기타노 다케시가 자신이 설립한 사무소인 오피스 기타노에서 3월말 퇴사하고 4월부터 새로운 사무실인 TN곤을 출범한다고 보도했다. 새로 설립하는 사무소는 기타노 다케시가 비즈니스 파트너라 일컫고 있는 여성 A씨와 공동 창립하는 것으로, A씨는 기타노 다케시의 내연녀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다케시 군단'에서도 A씨라는 존재로 골머리를 앓아왔다고. 특히 기타노 다케시의 이번 독립에 많은 이들의 반대가 있었다는 전언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매체에 "많은 이들이 만류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기타노 다케시는 이를 뿌리치고 독립의 길을 택했다. (기타노 군단은) 자신들이 섬기는 '나리'를 A씨에게 빼앗겼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전했다. 기타노 다케시의 이번 독립으로 부인과의 관계도 더욱 멀어질 것이라는 게 중론. 관계자는 "사무소를 통해 번 수입 외에 지금까지 번 돈이나 도쿄 주요 지역 대저택까지 부인에게 넘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미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A씨와 함께 생활할 생각은 아닐까"라고 내다봤다. 한편, 기타노 다케시는 이번 독립으로 자신의 '군단'을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의 커리어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은 자명하다. 지금까지의 기타노 다케시 영화와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는 짐작이다. 유명 코미디언 출신의 영화감독 겸 배우 기타노 다케시는 영화 '소나티네' '하나-비' '기쿠지로의 여름' '자토이치' '아웃레이지' 등 작품을 연출하고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기타노 다케시, 영화 '아웃레이지'
[룩@차이나] 韓 출신 대만 스타 송미진, 2세 가졌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국 출신 대만 걸그룹 드림걸스 멤버 송미진이 임신했다. 송미진은 20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일본 도쿄 패션위크 참석 근황을 전하는 한편, 2세를 가졌다고 공개한 것. 결혼 3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이다. 글과 함께 송미진은 살짝 부른 배를 드러낸 사진도 공개했다. 송미진은 "일본에서 내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과 함께 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린다. 드디어 작은 천사가 왔다. 정말 기대된다"면서 "요즘 엄마가 되기 위해 천천히 준비 중이다. 몸의 변화도 적지 않다. 엄마는 정말 위대한 것 같다. 기분 좋게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엄마가 되는 기대감을 전했다. 대만의 3인조 인기 걸그룹 드림걸스 맞언니로 활동한 송미진은 지난 2015년 4월 대만의 요식업 사업가 케빈(천카이원)과 1년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송미진은 한국에서 MBC MUSIC 뮤직시트콤 '지오패밀리 시즌1 <멘탈사수>'에 출연한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룩@재팬]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아나운서로 제2의 인생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걸그룹 노기자카46의 멤버 출신 이치키 레나(22)가 이달 연예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 20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치키 레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활동 종료를 알리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치키 레나는 "많이 고맙다"며 "3월 31일부터 예능 활동을 종료하며, 블로그도 이번이 마지막 업데이트다. 여러분, 지금까지 정말 감사하다"고 적었다. 곧 대학을 졸업한다고도 알렸다. 이어 이치키 레나는 "인생은 한 번이라 도전하고 싶었다"며 "7년 동안 정말 감사했다. 학생이 아닌 사회인, 어엿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각오와 책임을 가지고 앞으로 시간을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으로 이후 배우로 전향한 이치키 레나는 명문 와세다대학 4학년으로, 오는 4월 일본 지상파 니혼TV 입사가 내정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6년생 이치키 레나는 2012년 노기자카46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 2014년 학업에 전념하겠다며 팀에서 졸업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이치키 레나, 공식 블로그
[룩@차이나] 51세에 아빠되는 여명, 전처 락기아 축복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4대 천왕 출신 가운데 유일한 '돌싱'이었던 51세의 여명이 아빠가 된다. 전 부인인 모델 락기아도 여명을 축하했다. 20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락기아는 한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명의 2세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내게 전화를 해왔다"면서 "그저 그를 축하할 뿐이다"고 말해 전 남편 여명의 행복을 빌었다. 이어 락기아는 "(여명의 ) 아이가 예쁘기를 바란다. 몇 명 낳았으면 좋겠다. 여명 커플이 건강한 아이를 낳기를 빈다.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명에게 직접 축하의 메시지를 보낼 것인지 묻자 락기아는 "안 보낼 거다. 하지만 여명의 아이가 태어난 뒤 선물은 보낼 거다"고 덧붙였다. 어떤 선물을 보낼 것인지는 성별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또 락기아는 과거 여명의 연인인 아윙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락기아는 "(여명의 연인과) 전에 같은 회사에 있었다. 여자분도 알고 있다"며 "좋은 사람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어울리냐"는 질문에는 "말하기 좀 그렇다. 그냥 두 사람을 축복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락기아는 2008년 여명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락기아는 여명과 이혼 뒤 지난해 여름 사업가와 재혼했다. 여명은 자신의 비서인 32세의 아윙과 연인 관계이며, 아윙과 사이에서 2세를 가졌다고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락기아, 여명,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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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완벽한 신부'
[TV리포트=김재창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에 앞서 TV리포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안소미와 KBS 공채 개그맨 동기인 류근지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른다. 안소미가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만큼 개그맨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한다.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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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인간관계 정리"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박신혜가 행복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박신혜는 패션 미디어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이번 박신혜의 화보는 프랑스 파리 외곽의 이국적인 풍경과 숲 속에 위치한 작은 집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신혜는 정교한 트위드 재킷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화이트 팬츠를 아름답게 소화해내며 매력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느낌인데 ‘향기 나는 나무’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을 얻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찾아올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박신혜는 행복지수를 묻는 질문에 “지금도 여전히 행복을 찾고 있다. 살다 보면 행복한 순간도 있고 아닌 순간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 계속해서 알아가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신혜는 “재정비하는 시간을 보냈으니 올해는 좋은 작품으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려고 한다”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작품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신혜의 더 많은 화보는 ‘엘르’ 5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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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엄청난 미모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한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부부가 된다. 배수진 임현준은 오늘(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수진은 결혼식을 앞두고 TV리포트에 “굉장히 긴장된다. (결혼식에 대한)기대도 많이 된다”면서도 “역시 떨리는 기분이 가장 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위와 올해 태어날 손주까지, 올해 새로운 가족을 둘이나 얻게 된 배동성은 “(딸이 결혼하니) 무척이나 행복하다. 딸과 사위에게 ‘축하한다’는 인사도 했다”라며 “내가 할아버지가 된다니, ‘내가 그렇게나 나이를 먹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기분이 묘하다. 어떤 아이가 태어날는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손주의 탄생도 손꼽고 있다”고 밝혔다. 배수진 임현준 커플은 결혼식을 앞두고 배동성-전진주 부부와 화목한 분위기 속에 가족사진을 남기기도. 네 사람의 표정에서 행복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배수진은 가수 겸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다. 지난 2016년 EBS ‘리얼극장 행복’, 2017년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했다. 현재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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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애 엄마 맞나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무결점 미모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클라리소닉 측은 신규 모델로 발탁된 이민정의 화보 스케치컷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봄을 닮은 듯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코랄빛으로 물들인 청순한 메이크업이 이민정의 투명한 도자기 피부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민정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클라리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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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설 일으킨 외모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성형설로 도마 위에 올랐다. 김남주의 성형설에 대해 소속사는 말을 아꼈다.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2018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총회 및 KOAFEC’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된 가운데 에이핑크(김남주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오하영)가 참석했다. 이날 김남주는 달라진 외모와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기존의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분위기 대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결국 김남주의 성형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김남주 외모 중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분석하기도 했다. 결국 김남주는 유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까지 오르며 주목 받았다.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외모 변화에 대중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따가운 시선도 있었고,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남주 성형설 등에 대해)드릴 말씀이 없다”고 짧게 알렸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팬송을 발매할 예정이다. 21일 팬미팅도 진행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