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연기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파"(신년인터뷰)기사입력 2011-01-01 07:42:05




[TV리포트 서은혜 기자] 안방극장 ‘차도남’ 대열에 합류한 배우 김진우가 TV리포트 독자들을 위해 새해 인사와 함께 힘찬 각오를 밝혔다.



김진우는 “2011년은 더 큰 항해에서 순풍할 수 있도록 돛을 다지고 결속시킬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또 뒤도 돌아보고 주변도 살필 수 있는 여유로움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진우. 가장 바닥부터 다듬어서 위로 올라가자는 그의 올곧은 생각은 작품에 대한 복으로 이어졌고 이후 뮤지컬 ‘캣츠’, ‘그리스’, ‘올슉업’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특히 지난 2010년은 김진우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해였다. 김진우는 그간 마음속으로만 품어왔던 노래에 대한 열정을 ‘레이닝’(Raining)과 ‘러브 라떼’(Love Latte) 두 장의 싱글앨범으로 뿜어낸 것은 물론 드라마 ‘로드넘버원’과 ‘결혼해주세요’의 작은 배역을 거쳐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차도남’ 배연우 역으로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이에 김진우는 “단시간에 좋은 작품들을 만났어요. 시기도 적절했고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다작도 하고 싶고 무엇보다 다중적인 매력이 있는 캐릭터를 꼭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호흡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네요”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금도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연구로 하루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는 김진우. 드라마 속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는 ‘훈훈한 마음의 소유자’ 김진우의 2011년 활약을 기대해 본다.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 사진=이새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