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눈물의 허그' 스틸컷 공개

기사입력 2012-12-12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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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박유천과 윤은혜가 보기만 해도 코끝이 찡해지는 '눈물의 허그(hug)' 스틸 컷이 공개됐다.



'보고싶다'의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이 12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경찰서 앞에서 윤은혜(이수연/조이 역)가 눈물을 흘리며 박유천(한정우 역)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유천 역시, 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다는 간절함과 지난 아픈 기억에 대한 슬픔이 담긴 표정으로 윤은혜를 꼭 끌어안으며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두 사람의 애절한 허그 사진은 극 중, 정우와 수연의 가슴 시린 사랑의 깊이를 더하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자신이 수연임을 스스로 밝히기 두려워하는 조이와 그녀 스스로 수연으로 돌아오기를 묵묵히 기다리고 있는 정우가 눈물로 재회한 사연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촬영 당시, 박유천과 윤은혜는 영하 12도가 넘는 한파에도 불구, 극중 캐릭터 감정에 100% 몰입하는 눈물 열연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또한, 애잔한 멜로의 감성이 극에 달한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쏟아낼 정도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허그 사연이 공개될 '보고싶다' 11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였던 강상득 살해 사건의 진범이 밝혀진 가운데, 이를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점화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11회는 1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연예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대하는 법 '그것이 알고싶다' 1000회를 맞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상중. 그야말로 홍보를 위한 출연이었지만 프로그램을 대하는 그의 진지한 모습에 저절로 눈과 귀가 집중됐다. 베테랑 진행자의의 홍보 방법을 달라도 뭐가 달랐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와 관련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줬다. 이날 김상중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의상 협찬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약 340회 가량을 진행하는 동안 모두 자신의 의상을 착용했다는 것. 특히 살인과 관련된 무거운 사건과 그보다 가벼운 미스터리 등을 다룰 땐 슈트 색상에 변화를 주는 등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슈트를 잘 입기 위해 절식을 한다며 철저한 자기관리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상중은 신뢰감 가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배역 선택에도 제한을 둔다고 밝혔다. 본업이 배우인데도 말이다. 그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다보니 극악무도한 악역이나 우스꽝스러운 역은 자제하게 된다"며 “저를 올바른 사람으로 봐주고 있는 만큼 옳은 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까지, 김상중은 8년의 시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작진을 지켜본 주인공이다. 그는 '협박 받은 적이 없냐'는 시청자 MC의 질문에 자신이 아닌 제작진의 경우를 예로 들었다. 제작진은 취재를 하려면 피의자와 피해자를 모두 만나는 것은 물론 당사자, 혹은 주변 인물들과 연락처를 주고 받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등 소송을 걸 경우엔 재판을 받으러 가기도 한다. 김상중은 이처럼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제작진의 입장을 대신 전했고, 더불어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상중은 이어 "('그것이 알고싶다'를 하다 보면) 굉장히 미안하다"며 "뭔가 던져주기만 하고 어떤 해결을 제시하지는 못하니까. 그런 얘기를 늘 반복해서 또 해야하는 현실이 개인적으로 아쉽고 힘들다"고 MC가 느끼는 고충의 무게를 털어놓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김상중의 애정은 마지막까지 드러났다. 그는 프로그램 말미에 "'그것이 알고싶다'를 자주 보시나요?"라고 물으며 끝까지 '그것이 알고싶다' 홍보에 충실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5일 방송에서 1000회를 맞는다. 7번째 MC이자 최장수 MC를 맡고 있는 김상중. 그는 “저 이상의 능력을 지닌 진행자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 진행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제가 계속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연기자가 아닌 진행자로서의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해서 사회의 공분을 일으킨 것들을 정화할 수 있고, 연기자가 하지 못하는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이 장이 참 좋은 것 같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개편 이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