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춤추는 가얏고’출연, 처음엔 거절”이유는?기사입력 2012-06-26 02:47:23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배우 고두심이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의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두심은 “예인의 일대기를 그린 ‘춤추는 가얏고’라는 작품의 대본을 받았을 때 내 능력 밖일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겁이나고 조심스러워서 못하겠다고 했더니  출연거절에 욕쟁이 감독으로 유명한 장수봉 감독이 분노했다. 그러나 며칠 후 다시 나를 부르더니 이 작품을 하자고 또다시 제의했다. 이에 다시 ‘못하겠다’고 답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작품을 거절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고두심은 “당시 역할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가야금을 배운 적도 없고 창도 해야 하는데 창을 못하겠더라.”며 당시 배역을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고두심은 “그런데 세 번째 만났을 때 장수봉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너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 김혜자가 와도 안돼’라고 이야기하며 나를 설득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제주도 시절과 배우가 되기 까지의 과정, 작품과 관련된 비화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