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박준형-김지혜 결혼 1등 공신.. ‘개콘’ 개그맨 순위표 있다기사입력 2012-06-21 00:11:15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계 대표부부 박준형 김지혜 결혼에 1등 공신으로 우뚝 섰다.



20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김숙은 절친했던 김지혜와 멀어진 계기가 있다며 ‘개그콘서트’ 내 개그맨들의 순위를 매긴 점수표의 존재를 입에 올렸다.



김숙은 “당시 ‘개그콘서트’에 개그우먼이 나와 김지혜 단 둘이었다. 개그맨 중 누가 괜찮으냐는 김지혜의 말에 개그맨들의 점수를 매겼다. 외모 경제력 성격 등 세세했다”라고 털어놨다.



그 결과 총점1위로 우뚝 선 이가 바로 박준형. 외모평가에선 1점에 그쳤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1등 신랑감으로 인정받은 것. 이에 김숙은 “그 뒤에 바로 김지혜가 결혼을 발표했다”라며 “내게 숨긴 거다. 그래서 멀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땐 사귀지 않았다”라고 일축한 김지혜는 “김숙이 그 노트를 흘려서 개그맨들 손에 들어갔었다”라고 털어놨다. 박준형 역시 노트를 봤다며 “자신감이 충만해졌는지 먼저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김숙이 박준형 김지혜 결혼의 일등 공신이었던 셈. 이에 김숙은 “1위는 내가 냈는데 왜 선물을?”이라는 푸념을 늘어놔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숙 김지혜 외에도 박미선 송은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