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佛 칸 광고제서 연설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기사입력 2012-06-19 09:05:59




[TV리포트 강승훈 기자] 2NE1이 프랑스 칸 광고제에서 한국 가수 대표로 연설을 펼쳐 청중을 매료시켰다.



지난 18일(현지시각) 2NE1은 프랑스 칸 클로드 드뷔시 홀(Claude Debussy Theatre)에서 열린 '2012 칸 광고제' 세미나에 광고대행사 제일기획과 함께 공동 연설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된 2NE1은 ‘디지털 한류 마케팅(Korean Wave Through Digital Wave)’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2NE1은 지난 해12월 MTV IGGY ‘세계 최고의 신예 밴드’부문 우승을 거머쥐고, 올해는 프랑스에 한류 팬을 대상을 한 설문조사 ‘가장 좋아하는 K팝 스타’에서1위를 차지하는 등 특별한 현지 프로모션 없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이를 인정받아 칸에 입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연에서 K팝 대표 스타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CL은 “유튜브에서 전세계 팬들이 한국어로 된 우리 노래를 따라 하며 커버영상을 만드는 것이 놀라웠다”며 이어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 환경이 우리 음악의 국경을 없애주었다”고 대답했다.



2NE1이 큰 사랑을 받는 비결에 대해 묻자 CL은 “한국인이 갖고 있는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음악에 대한 애정 이 모든 것이 2NE1의 뮤직비디오, 무대, 음악에 담겨 있어 전세계 팬들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2NE1은 디지털시대에 어떠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2NE1 TV’를 예로 들며,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일상에서는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한다고 발언했다.



CL은 “2NE1은 아직 보여 줄 것이 많다”며 이어 “이제 우리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전세계를 향한 당찬 포부를 밝히며 연설을 끝마쳤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