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하늘, 사랑보다 우정 “우린 친구니까!”기사입력 2012-06-16 23:51:46




[TV리포트 원숙영 기자] 김하늘이 사랑보다 우정을 택했다.



16일 방송된 SBS TV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서이수(김하늘 분)가 짝사랑하는 상대인 임태산(김수로 분)보다 홍세라(윤세아 분)를 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 방송된 6회에서 태산은 세라의 옷을 입고 나간 이수를 세라로 착각하고 백허그를 한다. 이미 자신의 남자친구인 태산을 이수가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세라는 태산과 이수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결국 세라는 흥분해 이수에게 짝사랑하는 사람이 태산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밝힌다. 덧붙여 태산에게도 “이수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당신 임태산이다”라고 밝힌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수는 세라에게 “내 입장 같은 건 전혀 없었어? 딱 그 정도만 내 자존심 지켜줄 순 없었어?”라고 했고, 세라는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라며 되묻는다. 이에 이수는 “우린 친구니까”라는 말을 남긴 뒤 집을 떠난다.



이수는 짝사랑하는 남자인 태산이 자신이 아니라 친구 세라에게 관심을 가졌고, 두 사람이 잘되어 가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짝사랑 사실을 끝까지 비밀로 지키고 싶었던 이수는 망연자실한다.



이수를 연기하는 김하늘은 “이수에게는 사랑도 중요하지만 사랑만큼이나 우정도 지키고 싶은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김하늘과 장동건의 로맨스가 진전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원숙영 기자 oneing@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