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이범수, 계향 죽음에 폭풍 눈물 '공허한 눈빛 연기 대박'기사입력 2012-06-16 23:13:40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이범수가 계향 윤주희의 죽음에 폭풍 눈물을 쏟았다.



16일 9시 50분에 방송된 MBC TV 주말드라마 ‘닥터진’(한지훈 전현진 극본, 한희 연출)에서는 과거 이하응(이범수 분)과 정을 나눴던 기생 계향(윤주희 분)이 자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혁(송승헌 분)은 푸른 곰팡이를 이용한 천연 페니실린 제조에 성공, 계향이 차도를 보이자 이하응은 안도했다.



하지만 계향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운 김대균(김명수 분)과 김병희(김응수 분)는 기어이 그녀를 찾아내 극심한 문초를 가했다. 장자인 김대균이 양인들과 금괴를 거래한 사실이 알려지면 안동 김씨 가문에 큰 화가 될 것이 두려웠기 때문.



특히 김대균은 계향이 누구에게 양인과의 만남을 토설하였는지 문초했지만, 이하응과 진혁에게 폐를 끼칠 것을 우려한 계향은 결국 자결하는 비극을 맞았다.



계향의 죽음에 이하응과 진혁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하응은 과거 사랑도 제대로 해주지 못했던 계향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듯, 공허한 눈으로 절제된 슬픔을 표현했다. 이범수의 연기력이 또 한번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사진=MBC TV ‘닥터진’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