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조지영 기자] 유쾌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3 : 이번엔 서커스다!'(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콘래드 버논 감독)의 패러디 포스터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포스터들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들을 패러디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기 발랄한 재치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각각의 포스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영화 이미지를 절묘하게 합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개봉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곰 소냐의 샤워씬을 그대로 구현, 에로틱 서커스라는 카피 아래 웃음을 선사하는 '후궁 : 제왕의 첩' 패러디 포스터는 물론 D라인의 차형사로 변신한 사자 알렉스와 모델 뺨치는 표정의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진 '차형사' 패러디 포스터, '코리아' 하지원과 배두나의 모습을 패러디하는 등 애틋한 기린 멜먼과 하마 글로리아의 모습을 그려낸 포스터까지 폭탄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화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영화 속 인기 아이템인 아프로 가발을 활용할 수 있는 '뽀그리앱'이 등장하여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뽀그리앱은 영화의 마지막 서커스 장면은 물론 얼룩말 마티의 댄스 장면에서도 활용된 무지개 가발을 실제 사진에 합성할 수 있는 앱으로 어떤 인물, 어떤 비주얼에든 자연스럽게 합성되는 색다른 어플로 SNS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영화의 인기만큼이나 포스터, 어플까지 다양한 재미를 전하며 스크린에서의 인기를 온라인과 SNS까지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
'마다가스카3'는 펭귄 4인방을 찾아 몬테 카를로로 떠난 뉴요커 4인방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가 이들을 잡으려는 캡틴 듀브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서커스단에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