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여고생 하버드大 합격 “어떤 상황에도 목표 이룬 상징”기사입력 2012-06-09 22:39:41




[TV리포트] 불우한 환경을 딛고 세계 최고 명문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한 여고생의 합격신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론데일 번스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반 던 로긴스 양은 최근 하버드대학교로부터 생물학과 합격 통보를 받았다.



로긴스 양은 번스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이지만 동시에 학교의 청소부다. 어린시절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부모의 보살핌 없이 자랐고, 지난해 여름에는 급기야 약물중독에 빠진 부모가 사라지면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던 로긴스 양은 학교 버스 운전기사를 비롯한 이웃들의 도움으로 숙식을 제공 받고 일자리까지 얻어 공부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 같은 노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목표를 이뤄내는 상징”이라는 학교 측의 입장과 함께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 입학이라는 결실로 맺어지게 됐다.



하버드 대학교는 로긴스 양에게 등록금을 비롯한 생활비를 모두 지급하며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YTN 동영상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