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반응, '빠른 전개 넘치는 긴장감 호평' 2회 대한 기대감 ↑기사입력 2012-05-31 08:47:35




[TV리포트 황소영 기자] SBS TV 수목드라마 ‘유령’(김은희 극본, 김형식 박신우 연출)이 첫 회부터 신선한 소재와 빠른 전개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유령'은 초반 캐릭터 설명에 뒤이어 본격적으로 사건의 실체에 빠르게 접근하며 눈길을 잡았다.



시청률 그래프 상으로도 중반 이후 마지막까지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시청자들이 점점 사건에 직접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줬다.



'유령'은 첫 회부터 반전요소들을 배치해 한 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던 여배우 신효정이 살해된 것으로 밝혀지며 진범에 대한 궁금증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살인사건의 영상에서 해커 하데스 박기영(최다니엘)의 얼굴이 발견됨으로써 '세계지도가 새겨진 시계를 찬 인물'과 박기영 중 누가 진범인지를 두고 의문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또한, 1부 마지막 장면에서 명석한 추리로 살인범이 신효정의 옆집 거주자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사이버수사대 팀장 김우현(소지섭)이 '세계지도가 새겨진 시계'를 찬 인물을 발견하며 놀라는 모습에서 또 한 번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날 ‘유령’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기영이 진짜 범인인가?” “도대체 누가 진범이지?” “박기영인지 세계지도 시계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 “후반부에 오페라의 유령 배경음악 깔리는 장면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앞으로의 진행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유령 관계자는 “첫 회 전체 시청률에선 유령이 뒤졌지만, 시청률 그래프상 막판엔 '유령'이 대폭 상승하며 경쟁 드라마들을 거의 따라잡았다. 2부에서는 김우현 팀장과 하데스 박기영이 더욱 격렬하게 충돌하며 큰 반전을 보여줄 것”이라며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유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사진=SBS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