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차세주(차인표)가 채화(황우슬혜)를 기습 적으로 포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신광호 극본, 고찬수 정흠문 연출)에서 세주는 채화가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은 후 어쩔 줄 몰라했다. 500만원을 준비하라는 납치범의 말에 ATM기 앞에 선 세주는 "마누라가 납치됐다"고 말하며 다급한 마음을 표출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납치범을 파출소에 넘긴 세주는 채화를 찾으려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세주는 채화가 자신에게 줄 선물을 샀다는 동생 차세동(이두일)의 말에 추리를 하기 시작했고 채화의 선물상자가 이날 바꾼 서랍장에 들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그걸 본 채화가 선물을 찾기 위해 차를 따라갔을 거라는 게 세주의 생각이었다. 실제 채화는 차 안에 갇혀 있었다. 그녀는 세주가 자신을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계속해서 이름을 불렀고 이 때 세주가 등장해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세주는 채화를 본 후 어떤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자신 앞에 선물을 내미는 채화를 거칠게 끌어 안았다. 세주는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채화에게 냉정하게 했던 것을 반성하며 따뜻하게 포옹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세주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채화의 모습이 전파를 타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