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첫 솔로 앨범 '타란탈레그라' 풀버전 뮤비 14일 공개

기사입력 2012-05-14 0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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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강승훈 기자] 김준수의 첫 솔로 앨범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풀버전 뮤직비디오가 14일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총 3편의 티저 영상으로 2주간 팬들을 궁금하게 만들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의 뮤직비디오는 기대 이상이었다.



음악은 센세이션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사운드를 장착 했고, 뮤직비디오의 비주얼은 강렬했다. 특히 김준수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뿜어내며 센세이션한 돌풍을 예고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준수가 마법의 주문인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를 반복하는 후렴구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비쥬얼이 겹쳐져 실제로 마법에 빠지듯 한 착각을 일으켰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나의 안무팀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의 안무는 타란탈레그라를 더욱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시켰다.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 관계자는 “센세이션한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가 탄생 했다. 김준수의 독보적이고 우월한 역량을 돋보일 수 있는 다이나믹한 장면들이 많다. 상반기 최고의 뮤직비디오라고 자부한다. 뮤직비디오의 자신감으로 파격적으로 음원 공개 24시간 전 전격 선 공개 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가 공개 되자 마자 수 천개의 댓글이 달리며 김준수의 음악에 열광했다.



국내 팬들은 “본 적 없는 시도다. 정말 우월하다” “XIA의 퍼포먼스는 완벽 했다” “신들린 춤” “XIA 섹시하단 말론 부족해”라고 말했고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등의 전 세계 팬들도 “OMG! He is GOD!!(그는 신이야)” “This is the BEST K-POP music video ever!!!(K-POP뮤직비디오 중 단연 최고다)” “Too Perfect for words(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하다)” “Can’t even breath while I’m watching this music video(뮤직비디오를 보는 내내 숨을 쉴 수 없다)” 등의 글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첫 솔로 정규앨범은 자작곡 8곡을 포함해 총12곡으로 구성됐으며, 15일 온 오프라인에 동시에 발매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tvreport.co.kr


음악 '물 오른 외모, 큐티 섹시, 리즈 경신'…카라의 큐피드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카라가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허영지가 합류한 후 두 번재 앨범이다. 5인조가 아닌 4인조가 더 익숙한 카라로 자신있게 나섰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in Love(인 러브)’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카라는 타이틀곡 ‘CUPID(큐피드)’의 무대를 선보인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앨범 준비 과정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카라는 지난해 8월 ‘맘마미아’ 발매 후 개별 및 일본 활동에 매진했다. 동시에 이번 컴백을 위해 멤버 전원이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앨범 재킷 사진과 관련, 외모의 업그레이드에 대해 구하라는 “메이크업 덕분이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구하라는 “카라가 (외모가)물이 올랐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저희가 평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 그 덕분인 것 같다. 그런 말씀들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막내 허영지는 “저에게는 두 번째 앨범이다. 주변에서 기대가 크다. 카라 언니들과 함께 하니까 신나고, 재밌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지난 주말 드림콘서트에서 저희 모습이 나온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댓글도 정말 많이 달렸다.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큐티하고 섹시한 카라 2014년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멤버 허영지의 합류로 4인조로 재구성된 카라. 이와 관련해 박규리는 “지난번 앨범은 허영지 합류 후 첫 앨범이었다. 무대를 꾸몄을 때 허영지만의 파릇파릇하고 풋풋함, 나머지 세 명의 쌓아온 노련함이 어우러져서 시너지 효과가 났다”면서 “사람에게 시각이 예민하다보니 5명 카라와 달라진 4명이 익숙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러나 호흡이 덜 맞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앨범부터 허영지가 더 많이 발전해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 허영지는 적응을 잘해서 깜짝 깜짝 놀랄 정도다. 남부럽지 않게 4인조 무대를 보여드리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 콘셉트를 구체적으로 묻자 카라는 “카라는 굉장히 섹시하거나 귀엽거나 하는 그런 이미지로 치우치지 않는다. 멤버들이 굉장히 어리지만 않기 때문에 귀엽게 하다보면 건강하고 활발하게 보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사실 더 발랄한 이미지로 풀려고 했는데, 무대에서 하다보니까 더 어른스럽게 보여졌다. 연륜과 경험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거라 생각한다. 팬들은 귀엽고 깜찍한 걸 원하지만, 더 이상 그럴 수만은 없다. 아무래도 러블리즈, 여자친구처럼 리본 달고 나오면 좀…물론 어울릴 수 있지만, 저희가 부끄럽고 민망하다”고 웃었다. 구하라는 “카라다운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 ‘스텝’ ‘미스터’처럼 활력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사실 저와 박규리는 나이가 내일 모레…”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서른 살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어 “저도 귀여운 걸 하는 걸 더 좋아한다. 하지만 마냥 귀엽고 순수한 것만 하자니 새콤달콤한 친구들이 많다. 이번 ‘큐피드’는 절충안이다”고 설명했다. 막내 허영지는 “제가 아직은 섹시한 게 부족한 것 같다. 전 그저 언니들을 따라서 할 뿐이다. 카라는 한계 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맘마미아’ 때보다 더 발전한 영지의 모습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해맑게 웃었다. 구체적으로 발전된 점을 묻자 허영지는 “지난 앨범 ‘맘마미아’ 때는 성숙한 여자를 보였다. 이번 ‘큐피드’는 발랄한 제 모습으로 큐티 섹시를 보여드리고자 준비했다”면서 “더 멋있게 표현하고자 표정과 안무 등을 거울보고 많이 연습했다”고 답했다. 또 “이번 곡에서 제가 랩 파트를 맡았다. 래퍼 낯선 선배님이랑 호흡을 맞췄는데, 같이 해서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고양이처럼 앙칼지게 하라고 포인트를 주셨다”며 즉석에서 자신이 맡은 랩을 구사했다. ◆ 카우걸로 변신한 카라 ‘큐피드’로 카라는 본연의 색깔을 다시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첫 눈에 반한 상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가사로 엮어 카라가 큐피드의 화살이 되는 연출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화살 장전 춤’ ‘아찔 아찔 춤’으로 카라의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끌어올렸다. 리더 박규리는 “저희 타이틀곡이 공개된 후 한 번 들으면 귀에 딱 꽂힌다고들 해주셨다. 저희가 새로운 작곡가 분들과 호흡을 맞췄다. 상대 남자에게 당당하게 다가가는 가사가 재치있게 표현되 곡이다”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이번에 저희가 카우걸 콘셉트도 나왔다. 액세서리부터 의상까지 일부러 준비했다”면서 “큐티 섹시한 느낌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카라는 항상 건강하고 활발한 이미지다. 이번에는 멤버마다 새로운 리즈를 경신했다는 얘기 듣고 싶다”고 수줍어했다. 8년째 활동하고 있는 카라는 “아직 저희도 부족한 점이 많다. 그래서 조언하기 좀 그렇지만, 요새는 다들 잘 준비돼서 나온다. 저희 때는 서툴고 인간적인 모습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 갖춰져서 나온다. 멋있다”면서도 “하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데뷔하기 때문에 본인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개성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올 여름 솔로앨범을 발매하는 구하라는 “카라와 다른 솔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아직 나온 건 아니지만, 나온다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회사에 강력하게 어필해서 솔로앨범을 내고 싶다고 했다.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이미지가 있었다”고 웃었다.   또 “박규리 한승연 언니는 개별 음원을 발매한 적 있다. 하지만 저는 개별적인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었다. 현재 몸매관리도 잘 하고 있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월, 6월 연달아 걸그룹 컴백에 대해 한승연은 “걸그룹 경쟁이라는 표현이 무색하다. 신인은 신인대로, 저희는 이전 카라보다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게 목표다. 저희 넷이 잘 꾸려서 준비하고 성의 있게, 의욕 있게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저희는 항상 카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고민했다. 올해 8년째가 된 카라가 앞으로도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카라는 지난 23일 열린 2015 드림콘서트에서 ‘큐피드’의 첫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연예 유승옥 섹시 화보 "엉덩이는 나의 정체성"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유승옥과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화보 속 유승옥은 운동으로 다져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특유의 파워풀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화보를 위해 전날까지 운동에 매진했다는 유승옥은 현장에서도 틈틈히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현장에서 고난도의 포즈를 척척 해내는가 하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승옥은 “예전에는 무조건 말라야 하는 줄 알았어요. 허벅지가 두껍고 어깨가 넓은 게 콤플렉스였거든요.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엉덩이는 제 정체성이에요”라며 건강한 몸매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언젠간 한국인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서고 싶어요. 건강한 아름다움의 상징이잖아요”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 유승옥의 인터뷰와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2015년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더 셀러브리티
연예 '20대→30대' 더 깊어진 송중기가 기대되는 이유 20대에서 30대로, 배우 송중기가 돌아왔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제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이날 전역을 통해 송중기는 군인 신분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왔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7일 현역으로 입대해 제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훈련을 소화한 뒤 3주간의 후반기 훈련까지 마친 후 같은 사단 수색대대에 배치 받았다. 송중기는 21개월간의 군생활 후 사회로 복귀, 배우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송중기는 제대 전 KBS2 ‘태양의후예’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제대 전 일찌감치 복귀 작품을 확정지었기에 더욱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또 송중기는 영화 ‘권법’ 등 다수의 작품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광고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입대 전부터 제대 후까지 끊임없는 관심을 받는 송중기다. 업계의 관심뿐만 아니라 팬들의 관심 또한 꺼지지 않았다. 팬들은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송중기를 기다렸고 마침내 꽃신을 신었다. 군생활 후 송중기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외면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진 것과 더불어 나이 또한 20대에서 30대로 접어들게 된 것. 때문에 송중기가 보여주게 될 연기세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 송중기는 20대의 청량함과 30대의 깊음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때문에 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영화계와 방송가에도 한 차례, 아니면 그보다 더 많은 ‘송중기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되는 상황. 송중기의 제 2전성기가 어떻게 펼처질지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태양의후예’는 UN의 요청으로 우르크의 수도에 주둔한 UN평화유지군 소속부대 특전경비팀 대위와 의료봉사팀 여의사를 중심으로 재난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휴먼멜로다. 송중기와 함께 송혜교가 출연한다. 태양의후예’는 올해 하반기 한중 동시 방송을 목표로 로케이션 촬영과 국내 촬영이 예정돼 있다. 송중기는 전역 후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태양의후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송중기(조성진 기자)
연예 유승준 측 "27일 방송, 유승준 직접 출연한다" 가수 유승준이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일(27일) 10시 방송이 맞다"면서 "유승준과 화상으로 연결해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이 방송을 통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병무청과 법무부 쪽에서 나오는 얘기들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을 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상황들이 방송으로 통해 전달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방송을 계획한 이유를 전했다. 유승준은 자신의 입국과 관련해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에 입국금지 해제 관련 26일 공문을 발송하고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할 계획이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관련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승준 측은 이번 방송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을 예정. 유승준은 이 같은 오해에 대한 입장을 방송을 통해 직접 표명할 전망이다. 방송은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http://www.afreeca.com/shinpro)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병역기피 혐의를 받아 관계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뒤 지난 19일 13년 만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 대중을 향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프리카TV 캡처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첫술에 배부르랴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는 중식대가 이연복도 긴장하게 하는 요리쇼. 15분이라는 시간 압박과 쟁쟁한 셰프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제 실력을 펼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4년차 20대 맹기용이 버벅거리는 것은 당연지사. 첫 술을 떴으니 앞으론 차분하게 실력을 검증받을 일만 남았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이 첫 등장했다.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최초 20대 셰프”, “평균연령이 낮아졌다”면서 그를 소개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김풍을 단숨에 오징어로 만들어 웃음을 안기기도. 맹기용은 “자리가 잠깐 빈다고해서 하고 싶다고 해서 나왔다. 막상 오니까 긴장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지려고 나온 것은 아니다”며 20대의 패기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본격적인 요리대결에선 맹기용과 이원일이 맞붙었다. MC 정형돈은 “이원일 셰프도 첫 출연에 된장 떡볶이를 만들었다. ‘된장남’으로 아주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로 맹기용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했다. 그러나 15분 동안 차분하게 레시피를 진행하는 이원일과 달리, 맹기용은 허둥지둥 그 자체. 무얼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부족한 실력과 미숙한 상황 속에서 ‘맹모닝’(꽁치 샌드위치, 김치 콘 샐러드)을 만들었다. 냉장고 주인 지누는 “비린내가 난다. 군내가 살짝 난다”는 등 솔직하게 평가했다. “교포 초딩이 등 푸른 생선 샌드위치는 무리였다”며 이원일의 손을 들어줬다. 사실 맹기용은 요리보단 ‘엄친아’로 많이 알려져 있다.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홍익대학교 전자과 수석입학,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까지 넘볼 수 없는 스펙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비주얼과 집안배경은 관심사가 아니다. 오로지 완성된 요리접시만이 셰프의 가치를 말할 수 있다. 제작진은 맹기용의 실용적인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귀띔했다. 친근하고 쉬운 레시피를 선보인다는 기획의도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담당 PD의 설명이다. “스스로도 아쉬운 점이 많다. 다음엔 승리를 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맹기용. 과연 그는 ‘꽁치남’의 굴욕을 딛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연예 '백상' 임시완·박형식vs송윤아·이유리, 즐거운 집안싸움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지난해 MBC 드라마를 이끈 송윤아, 이유리부터 한 그룹에서 한솥밥을 먹는 임시완, 박형식까지 올해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시상식'은 즐거운 집안 싸움이 될 전망이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시상식이 오늘(26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JTBC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생중계될 예정이다. TV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JTBC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을 비롯해 SBS '피노키오' 박신혜, MBC '왔다 장보리' 이유리, MBC '마마'의 문정희, 송윤아 등 5명이 노미네이트 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로써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진검승부를 펼쳤던 송윤아, 이유리는 또 한번 링 위에 오르게 됐다. 이유리가 2연패의 영예를 안을지, 송윤아가 반격을 가하며 첫승을 거둘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왔다 장보리'와 '마마'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MBC 주말극을 든든히 책임진 바. 이유리, 송윤아는 두 작품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입증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매니지먼트사 스타제국의 한 식구인 임시완, 박형식 역시 집안 싸움을 벌인다. 두 사람은 TV부분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현재 TV남자신인연기상 후보로는 tvN '미생' 임시완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뿐 아니라 SBS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SBS '괜찮아 사랑이야' 도경수, '미생' 김대명 등이 오른 상황이다. 임시완과 박형식은 두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튼튼히 다졌다. 두 사람 입장에서는 애가 타는 경쟁이겠지만, 스타제국 입장에서는 두 소속 연기자가 한꺼번에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영예로운 일. 흥미로운 집안 싸움을 벌이게 된 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