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정수장 밸브사고 복구 완료…원인은 응집제 과다투입기사입력 2012-05-14 09:12:40


[TV리포트]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용연정수장 응집제 저장탱크 밸브사고에 대한 복구를 13일 새벽 4시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1시께 용연정수장 응집제 저장 탱크 누출액 방지벽 설치공사 중 인부가 밸브를 건들어 응집제(PAC)가 과다 투입되어 pH가 수질기준보다 낮아져 오후 3시 44분께부터 "물이 끈적거린다" 등의 민원이 발생됐다.



약품탱크 수위 레벨경보가 12일 오후 1시 10분에 울려 현장 점검결과 응집제가 과다 투입돼 알카리제인 소석회를 혼화지에 긴급 투입하고 수질연구소와 긴밀히 협조 체제를 갖추어 직결 급수지역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pH가 낮게 측정돼 시내 소화전 299개소 드레인을 실시함과 동시에 용연정수장의 생산중단 및 덕남정수장 증산, 수돗물 사용자제 TV자막 및 보도(KBC, MBC 등)를 의뢰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



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관말지역 수질은 물론 수도꼭지주부수질검사단을 긴급 투입해 수도꼭지 100개소를 검사한 결과 수질이 정상화되어 안내전단(5분간 뺀 후 사용)을 배포하였다"며 "사실확인 후 손해배상 등 법에 따라 조치하겠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휴일에는 공사를 중지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수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