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많은 관심 좋았지만 지금은 부담” 고백…노홍철-배두나 조언기사입력 2012-05-12 23:20:59




[TV리포트 박귀임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노홍철 배두나 조언을 받았다.



현아는 12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의 두드림 상담소 코너에서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 제 미래가 걱정돼요’라는 고민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MC 김용만이 “만약에 일주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현아는 “일주일 휴가가 있어도 밖에 못 나가잖아요”라며 “남들처럼 똑같이 지낼 수가 없는 거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제 사진을 엄청 찍고 인터넷에 바로 올라오거든요”라고 밖에 나가지 못하는 이유를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현아는 “처음에는 관심이 좋았는데 어느 순간 부담스러웠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노홍철은 “저는 시간이 있을 때 영화 ‘스파이더맨’을 본다”면서 “영웅 영화를 보면 그들과 연예인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영웅은 결국에는 승리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걸 보면 내가 잘못살고 있는 건 아니구나하면서 위로받는다”고 전했다.



배두나 역시 “좀 쉬면서 내 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느리게 걷는 건 어떠냐”고 현아의 고민을 진심으로 조언했다.



노홍철과 배두나의 조언을 들은 현아는 “딱 와 닿았다”면서 활짝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