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지창욱-유승호-최재환…실제로도 '삼총사'기사입력 2011-08-02 11:17:02




[TV리포트 서은혜 기자] 배우 지창욱과 유승호, 최재환이 실제로도 ‘삼총사’ 임을 인증했다.



SBS 측은 2일 SBS TV ‘무사 백동수’에서 백동수, 여운, 양초립 역으로 각각 활약 중인 지창욱, 유승호, 최재환의 ‘절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달 27일 경상북도 문경 고모산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세 사람은 봉수대를 배경으로 진지하면서도 장난을 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세 사람은 두 달 동안 함께 연기를 하고 고생한 만큼 현장에서 삼총사로 불린다는 후문. 나이로는 최재환이 맏형, 지창욱이 둘째, 유승호가 막내다.



유승호는 “매일 세 명이 촬영장에서 만나 지내다보니 친해졌다. 다른 배우 선배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셋이 만나는 스케줄이 잡히면 은근히 설렌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유승호는 “재환이 형이 웃긴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재미있고, 장난을 치다 감독님께 혼난 적도 있다”며 “이야기를 많이 하기보단 듣고 웃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극중 검선 김광택(전광렬 분)과 여운이 대결구도 그리는 만큼 세 사람의 이별이 예정된 상황. 유승호는 “앞으로는 대결하는 장면에서 형들을 만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은 스케줄이 빡빡해 현장에서만 볼 수 있지만 작품이 끝나면 재환이 형이 맛있는 파스타를 사준다고 해서 실컷 먹으며 수다를 떨 생각이다”고 말을 맺었다.



이에 현장의 촬영감독 역시 “세 사람의 친한 감정이 연기 호흡으로 바로 이어져 화면에도 전달되는 것이 느껴진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BS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