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이별 앞둔 수애-주지훈, 애절한 사랑 결말은? [TV리포트=하수나 기자] 결말 앞둔 ‘가면’의 수애와 주지훈은 사랑을 지킬수 있을까. 29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지숙과 민우의 애틋한 사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우는 불길속에서 가까스로 지숙을 구해내는데 성공했지만 이내 정신을 잃었다. 그 사이 석훈이 지숙을 데려가 익사시키려 했고 민우에겐 지숙의 피가 물든 옷가지를 남기며 민우를 지숙 살해범으로 몰아갔다. 실종된 지숙의 생사를 애타게 찾아다니다 오열하는 민우. 그러나 익사위기의 지숙을 미연이 구해냈고 그녀는 외국에 나가서 사는 것만이 갈등의 고리를 끊을수 있다며 그녀가 계속 남아있을 경우 또 누가 죽을지 모른다며 지숙을 압박했다. 그러나 지숙은 민우가 자신을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사채업자의 전화기를 훔쳐 민우에게 자신의 생존을 알렸다. 지숙이 있는 곳으로 달려온 민우는 환자복을 입고 차도를 걷는 지숙을 발견했다. 지숙과 민우는 보자마자 서로를 걱정하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민우는 “살아있을 줄 알았다”며 지숙을 안고 “괜찮아요. 이제 다 괜찮아요. 내가 너무 늦었죠. 늦어서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지숙과 눈물의 포옹을 했다. 지숙은 민우가 자신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것에 대해 미안해하며 이젠 석훈의 악행을 경찰에서 모두 밝히겠다고 말했다. 자수를 하겠다는 것. 더불어 석훈과 손을 잡고 서은하로 살았던 자신의 죗값 역시 모두 치른뒤에 변지숙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민우는 자수하기전에 하루만 둘만의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이별을 앞두고 애틋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민우는 지숙의 얼굴을 손으로 보듬어보고 기억에 새기며 “기억하겠습니다. 변지숙씨 얼굴”이라고 애틋하게 말했다. 민우는 “우리 다시 행복할수 있을까요?”라고 지숙에게 물었다. 그러자 지숙은 “그럼요. 우린 그럴 자격 있잖아요”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어 민우와 지숙은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오글거리는 대화들을 남발하며 닭살부부의 최고봉으로 달달케미를 선보였던 지숙과 민우 커플이 이날은 애절한 사랑을 드러냈던 셈. 이별을 앞두고 애틋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낸 지숙과 민우가 마지막회에서 다시 달달한 닭살부부의 매력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가면’방송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