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벌써 1년? 이제 1년, G6의 아쉬운 하차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비정상 of 비정상 하이라이트부터 6명의 아쉬운 하차 소식까지, 함께 해준 1년 고마웠어요!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주년 특집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G12이 꼽은 명장면과 화제가 된 ‘늦었슈’, 불꽃 튀었던 토론 대결 등이 공개 됐다. ‘늦었슈’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타쿠야의 일본 소식이었다. 키스 기계부터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베동(벽에 여성을 밀치고, 얼굴 옆에 벽을 치는 행동), 소매 접기 등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었다. 타쿠야는 “방송 이후, 나한테 ‘타쿠야 너도 키스 기계 써 본 적 있냐’는 질문을 많이 했다”며 곤란해 했다. 다음으로 G12이 입을 모아 토론의 왕으로 뽑은 사람은 타일러였다. 타일러는 월등한 한국어 실력과 지식으로 다른 멤버들을 압도했다. 반면 장위안은 타일러와는 조금 다른 화법으로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예를 들어 장위안은 사교육 열풍을 토론하며 “한국에서는 좋은 대학에 나와야 성공할 수 있지 않냐. 의장단과 게스트(당시 JTBC 김관 기자)만 봐도 다 좋은 대학에 나오지 않았냐. 좋은 대학에 나오지 않은 사람은 25%(유세윤을 가리킴) 밖에 안 된다”는 논리를 펼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본 장위안은 “사실 예전 방송 안 본지 오래 됐다. 창피해서이다. 그 전에는 고집이 너무 셌다. 과거로 돌아가기 싫다”며 부끄러워했다. 방송 말미에는 G12 중 여섯 명이나 되는 멤버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로빈과 줄리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였다. 이들은 ‘비정상회담’을 통해 자국을 대표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줄리안은 “사람들이 벨기에 잘 몰랐는데, 방송을 통해 알릴 수 있었다. 그래서 녹화에 올 때마다 자부심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뗐다. 수잔은 “처음엔 팬으로 즐겨봤었는데, 이렇게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더 많은 꿈을 갖게 된 거 같다”고 말을 이었다. 일리야는 “지난 6개월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표현했다. 전현무는 “우리는 제임스 후퍼가 떠났다고 생각 안한다. 한 번 비정상 가족은 영원한 비정상 가족이다. 잠시 자리를 떠나는 것 뿐, 늘 함께다”라며 하차하는 멤버들을 달랬다. 성시경은 “어떤 활등을 하든 서로 계속 지켜보고 응원할 거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마지막으로 유세윤은 “다 너무 멋있어지고, 우리가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다음에 출연 거부하지 말고 나와 달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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