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6년 만에 한국방송대상 '무한도전', 역사를 바꾼 국민 예능 [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무한도전'이 예능에게는 높은 장벽으로 느껴졌던 한국방송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오늘(3일)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는 것. 예능이 대상을 받는 건 무려 16년 만의 일이다.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오늘(3일) 오후 3시부터 MBC 신사옥에서 생중계된다. '무한도전'은 대상을 받을 예정. 김태호 PD가 직접 출동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 측은 최근 시상식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본심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무한도전'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무한도전'이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매회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평가했다.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을 차지한 것은 1999년 이후 16년만의 일. 따라서 이번 수상은 '무한도전'에게 더욱 뜻 깊은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 MBC '일밤-복면가왕'이 연예오락TV 부문 작품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방송대상은 최고의 권위상인 대상을 주로 예능이나 교양 및 시사 프로그램에 수여해왔다. 예능을 넘어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은 '무한도전'은 굳게 닫혀져 있던 대상의 문을 여는데 성공했고, 오늘 그 영예를 누릴 계획이다. 앞서 김구산 부국장은 TV리포트에 "16년 만에 예능이 대상을 받았다고 하니 더 기쁘고 뿌듯하다. 이 모든 게 시청자 덕이다. '무한도전'은 시청자가 있어 존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작품상에는 △뉴스보도TV KBS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연속 단독보도' △중단편드라마TV SBS '펀치' △다큐멘터리TV EBS '다큐프라임' '진화의 신비, 독' △문화예술TV MBC경남 '클래식 콤플렉스' 등 30개 부문 33편이, 개인상에 △공로 故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 △가수 EXO(KBS 추천) △연기자 조재현(SBS 추천) △코미디언 유민상(KBS 추천) 등 25개 부문 24인(팀)이 수상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3일 15시 MBC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용팔이' 주원-김태희, 슬픈 이별되나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용팔이’의 주원과 김태희가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2일 SBS ‘용팔이’ 9회가 방송됐다.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이날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욱 가까워지며 닭살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태현은 여진을 업고 바람의 언덕으로 데려왔다. 그는 “여기가 바람의 언덕이래.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키스하면”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여진은 태현에게 먼저 키스를 했다. 이어 여진과 태현은 짜릿하고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다시한번 사랑을 확인했다. 이어 태현은 “여기서 키스하는 연인들은 이곳에 다시 오게 된대. 이곳에 다시 와서 키스하면 그 둘은 영영 헤어지지 않는대”라고 말했다. 여진은 “우리 또 오자”라고 말하며 그를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사랑을 확인하고 달달한 행복을 맛보던 그들에게 위기가 닥쳤다.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아들이 한밤중 성당을 찾아와 엄마를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태현이 왕진가방을 들고 서둘러 따라갔다. 외국인 근로자의 아내는 만삭의 몸으로 죽어가고 있었고 남편은 태현에게 아내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결국 태현은 산모를 살리기위해 메스를 들었다. 산모의 배를 절개하고 태아를 구했다. 태현이 의사로서의 위험을 무릅쓰고 아기를 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여진도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태현은 산모와 아기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직감했고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외쳤다.  그러나 불법체류자였던 이들은 추방될 위험 때문에 병원에 갈수 없었고 태현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그는 한신병원 12층으로 데려가 이들을 살릴 생각을 하게 됐다. 이어 태현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한신병원으로 다시 돌아갈 계획을 여진에게 밝혔다. 이에 여진은 “미쳤느냐”며 그를 말렸지만 태현은 “걱정하지마. 12층에 산모하고 아기만 올려보내고 금방올게. 이러고 있을 시간없어. 산모하고 아기 둘 다 죽어.”라고 말하며 환자를 살리기위해 스스로 위험 속으로 들어갈 결심을 했다.  산모와 아기를 구해야 한다는 말에 차마 그를 잡을수 없었던 여진은 “약속해. 빨리 돌아온다구”라고 한발 물러섰다. 이에 태현은 “소현이 미국가는 것만 보고 금방올게”라고 말하고는 차를 타고 떠났다. 이날 방송말미엔 불안감 가득한 눈으로 태현을 보내는 여진의 모습이 장식했다. 짧지만 행복한 추억을 나눈 두 사람이 결국 이별을 하게 된 가운데 예고편에선 태현에게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소개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어쩔수 없이 선택한 두 사람의 안타까운 이별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여진의 복수로 이어지게 될지, 향후 전개에 더욱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용팔이’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연예 '어셈블리' 정재영·김서형, 동지가 된다는 것 배신 없는 신뢰의 정치. 정재영이 김서형에게 약속한 건 공천도 조직도 아닌 믿음이었다. 2일 방송된 KBS2 ‘어셈블리’ 15회에서는 상필(정재영) 식 신뢰의 정치에 동화돼 친청계를 떠나는 찬미(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 의원(최진호)이 당을 옮기면서 여당의 의석수가 늘면서 상필이 캐스팅보트로서의 힘을 잃은 가운데 인경(송윤아)은 새 인물을 영입해야 한다며 찬미를 적격으로 꼽았다. 마침 찬미는 충성했던 도현(장현성)에게 팽 당하며 그 입지가 좁아진 바다. 그러나 상필의 영입제의에 찬미는 “제가 들어가면 뭘 해줄 수 있는데요? 공천 줄 수 있습니까? 정치자금은요? 당직은요? 조직은요? 아니면 입 다무세요”라며 분노로 거절했다. 찬미가 잡은 지푸라기는 반청계였으나 춘섭(박영규)이 그녀를 거절하면서 계파정치의 번외로 물러났다. 결국 찬미는 상필을 이용해 도현과 춘섭에 복수하려 했다. 두 계파의 야합을 폭로하는 것으로 갈등을 조장한 것. 도현에게 동지가 아닌 동업자로 불렸던 찬미는 “계약파기 당한 동업자에게 얻어맞은 기분이 어떠세요? 박 의원이 손해보고 가만있을 사람이던가요? 제 임기는 얼마 안 남았지만 총장님이 반청계와 치고 박다가 떠나는 모습은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네요”라고 퍼부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손을 잡은 춘섭과 도현은 상필에 맹공을 폈고, 제보자인 찬미를 윤리위원회의 징계의원으로 세우는 것으로 맞불을 놨다. 그러나 출당이 걸린 상황에도 상필은 흔들리지 않았다. 제보자를 밝히라는 인경(송윤아)의 설득에도 상필은 “출당 안 하려고 제보자 이름 부는 거 구차하잖아요”라고 버텼다. 이에 인경이 찬미를 영입하고자 이러는 거느냐 묻자 상필은 “홍 의원이 나한테 그러더라고요. 뭘 해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보니 하나 있더라고요. 약속 지켜는 거. 배신 안 하는 거. 만날 속고 속이고 사람한테 믿을만한 사람이 되어주는 것”이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 ‘신뢰의 정치’는 적중해, 상필이 당원들의 맹공을 받으면서도 입을 다무는 모습을 보며 찬미는 결국 모든 비밀을 밝혔다. 찬미는 스스로를 제보자라 칭하며 “진 의원은 제보자를 신뢰했을 뿐 당을 곤경에 처하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라고 상필을 비호했다. 또 국민당 대변인 자리를 사퇴하는 것으로 행여 상필에게 쏟아질 공격을 차단했다. 비록 윤리위원회 후 찬미는 모습을 감췄으나 상필의 진심은 그대로 닿았다. 이로써 상필과 찬미는 동업자가 아닌 동지로 거듭난 바. 도현이 또 한 번 상필의 약점을 잡아 조여오기 시작한 가운데 누구보다 도현을 잘 아는 여자 찬미의 존재가 어떤 역할을 해낼지, ‘어셈블리’의 전개가 한층 흥미진진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어셈블리’ 화면 캡처
TV REPORT's Pick
연예 레이디스 코드 故 고은비· 故 권리세, 1주기…"당신의 꿈을 기억합니다" "아무일 없듯이 살아가다 보면은 혹시 나를 잊을 수도 있죠. 아주 가끔 내 생각이 나더라도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 "오늘 하루만 I cry 영원히 행복하길 Good bye 가끔은 내 생각에 웃어도 좋아 I'm fine thank you Thank you" [TV리포트=홍의석 기자]1년 전 두 명의 천사가 우리들의 곁을 떠났다. 레이디스 코드 故 고은비 양과 故 권리세 양.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3년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한 후 '헤이트 유(Hate you)', '예뻐예뻐', '소 원더풀(So Wonderful)', '키스키스', '미치게 훅가게' 등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이돌로 재능을 인정받아왔다. 하지만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대구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다 빗길에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故 고은비 양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故 권리세 양은 이후 5일 동안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생과 사의 사투를 벌였지만 7일 오전 10시 10분 경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22살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故 고은비 양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했다. 은비 양은 레이디스 코드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은비타민'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 출신인 故 권리세 양은 2010년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해 톱12에 이름을 올리며 상큼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그녀는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가수 이은미를 멘토로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 'Like a Virgin' 등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권리세 양은 '위대한 탄생' 동기 데이비드 오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 출연하는 등 각종 공연과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1년전 먼저 세상을 떠난 그녀들의 꿈을 위해 팬들이 나섰다. 레이디디스 코드 팬들과 그녀들을 추모 하는 이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생전 소원이 음원차트 1위였다"는 故 은비 양의 소원을 이루어지기 위해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로 뜻을 함께했다. 그 결과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는 9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레이디스 코드-I`m Fine Thank You 당시 또 눈물이 내 앞을 가려주네요 그대 모습 혹시 보일까봐 벌써 시간이 나도 모르게 늦었네요 오늘도 그대만 기다렸죠 난 참 바보처럼 그대만 불러요 언젠간 그대도 날 보겠죠 한참 기다리다 눈물이 고여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죠 오늘 하루만 I cry 영원히 행복하길 Good bye 가끔은 내 생각에 웃어도 좋아 I'm fine thank you Thank you 아무일 없듯이 살아가다 보면은 혹시 나를 잊을 수도 있죠 아주 가끔 내 생각이 나더라도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 너무 보고 싶어 힘들어질 때면 바람 되어 불어주고 가끔 저 언덕에서 내 이름 부르며  달려와 힘껏 안아주렴  오늘 하루만 I cry 영원히 행복하길 Good bye 가끔은 내 생각에 웃어도 좋아 I'm fine thank you Thank you 권리세 양과 고은비 양을 그리워하는 팬들은 레이디스 코드 공식 팬클럽을 통해  그녀들을 추모하고 있다.  그녀들이 세상을 떠난지 오늘이 딱 1년이 지났다. 멤버 리세와 은비를 떠나보낸 소정, 애슐리, 주니는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아픔을 딛고 고통을 극복 중이다.; 또한 3일 자정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선후배 가수 김범수,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 아이비는  추모 음원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로 목소리를 모아 권리세 양과 고은비 양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음원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는 리세 양과 은비 양의 추모 공연이 열렸다. 사고 전 일본 공연을 희망했던 리세를 비롯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의 꿈이 이루어졌다. 이날  애슐리, 소정, 주니는 '아파도 웃을래'를 처음 선보였다.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7일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신곡 '아파도 웃을래'를 공개한다.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의 목소리만 담긴 레이디스 코드의 첫 번째 곡이다. 그녀들의 목소리가 하늘에 있는 두 사람에게 닿기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출처=TV리포트 DB 'I'm Fine Thank You' 뮤직비디오 캡처, 멜론 화면 캡처, 공동 취재단
연예 라디오스타다운, 김구라다웠던 이혼심경 고백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이혼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C 김구라가 이혼 발표 후 처음 가진 예능프로그램 녹화였다. 김구라는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자신의 이혼 관련 언급부터 풀어나갔다. 결혼생활 18년을 정리하게 된 김구라는 “이런 일이 생길지 몰랐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김구라는 “굉장히 고민되고 불가피한, 가슴 아픈 결정이었다”면서도 이혼에 대해 “죄나 흉은 아니지 않나. 앞으로 방송함에 있어서 전국에 계신 많은 이혼남, 이혼녀분들의 파이팅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또 김구라는 “‘나혼자 산다’ PD에게 연락이 왔다. 출연 요청이었다”면서 “난 동현이랑 둘이 산다”며 이혼 후 달라진 상황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소개했다. 이미 이혼의 상처를 얻었던 MC 김국진과 이날 게스트 임창정을 호명하며 김구라는 또 한 번 파이팅을 외쳤다. 분명 자신의 상처를 꺼내는게 쉽지 않았을 김구라. 하지만 ‘라디오스타’다운 화법으로 김구라는 이혼심경을 직접 꺼냈고, 그 것조차도 웃음으로 전환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황금어장’ 화면 캡처
연예 판빙빙, 결혼 준비 돌입했나…측근 "결혼식 준비 중"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륙 여신' 판빙빙이 결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중국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2일 중국 펑황넷은 홍콩 매체를 인용, 판빙빙과 그의 연인인 배우 리천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 3개월이 지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별장을 보러 다녔으며, 별장의 인테리어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를 시작했으며, 협찬사도 모두 찾다"고 전했다. 또 판빙빙이 절친한 지인에게 결혼 후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결혼 생활에 전념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뒤부터 결혼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 모두 30대로 결혼을 생각해야 할 시기인 데다 판빙빙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한 사례로, 판빙빙이 리천과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황제의 딸'의 금쇄로 국내에서 얼굴을 알린 중국의 톱 여배우 판빙빙은 지난해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난 리천과 열애를 공개, 이후 자선활동,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함께 하며 대중에게 자신들의 사랑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 리천,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연예 '애인있어요' 김현주, 박한별에 불꽃 따귀…반격 서막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 박한별에 분노의 따귀를 날렸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측은 2일 김현주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지진희 박한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을 담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주는 박한별을 업고 캠퍼스 길을 걸어오는 지진희를 목격하고는 분개한다. 곧 김현주를 발견한 박한별은 지진희의 등에서 급히 내리고, 김현주는 박한별과 지진희의 뺨을 사정없이 때린다. 극중 도해강(김현주)은 지금껏 남편 최진언(지진희)이 강설리(박한별)와 키스를 나누고 , 거짓말까지 하며 외박을 했음에도 철저히 모른 체 하며 썩어들어갈 정도로 애타고 불안한 속내를 감춰왔다. 하지만 그토록 고대하던 천년제약 부사장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된 이상 이혼 서류를 내미는 진언과 그런 남편을 뒤흔드는 설리를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 시어머니 세희(나영희)의 조언에 따라 진언을 데리고 가기 위해 약대를 찾은 해강은 연락이 닿지 않는 진언에 조바심을 느꼈다. 그 때 설리를 업은 채 휘파람을 불며 걸어오는 진언을 본 해강은 참았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두 사람의 따귀를 날린 것. 그간 남편의 불륜을 감지하고서도 냉기가 뚝뚝 떨어지는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지켜왔던 해강이 본격적으로 독한 반격이 시작됨을 알알리면서 더욱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재미를 형성할 전망이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작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아이윌미디어
연예 “더 감성적, 더 슬프게”…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 어떨까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감성적으로 슬픈 발라드곡으로 컴백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4일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네이버 V앱과 각자의 SNS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곧 2015.09.14 플라이투더스카이 새 노래 해이트(hate)”라는 소개와 이미지컷을 게재했다. 환희 역시 인스타그램에 위를 향해 뻗어있는 손가락 끝부분과 함께 러브(LOVE)가 쓰여진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을 조합하면 ‘러브 앤 해이트’가 완성된다. 앞서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공개된 새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결혼식장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요즘 댄스 음악은 많은 데 발라드가 너무 없다. 아직 덥지만 우리 노래가 나올 때쯤이면 날씨도 쌀쌀해 질 테니 가을 타시는 분들이 들음 좋을 것 같다”며 “이번 곡은 지난번 ‘너를너를너를’ 때보다 좀 더 감성적이고 슬플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앨범 발매 후 오는 10월에는 전국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환희,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연예 '박시후부터 윤태영까지'…'동네의 영웅', 캐스팅 완성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라인업이 거의 완성됐다. '동네의 영웅'은 tvN '빠스껫볼', KBS '추노', '한성별곡' 등 대작을 연출해온 곽정환 감독이 오랜기간 기획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극중 박시후는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으로 분해, 동네 영웅으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고도로 훈련된 인간병기이자 전직 블랙요원이었던 백시윤은 한물간 유흥가의 술집 'Bar 이웃'을 인수해 운영하며 과거를 숨기고 살아간다. 백시윤은 이웃들의 아픔과 사회적 외면에 공감하게 되며, 그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그러면서 마주하는 부조리한 악에 맞서며 동네 영웅이 되어가는 것. 여주인공으로는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유리가 출연을 확정할 시, 작가 배정연 역할로 분하게 된다. 윤태영은 재미교포 2세인 윤상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재미교포 2세인 윤상민은, 히스패닉·아프리카계와 부딪쳐자라며 지지않기 위해 태권도와 쿵푸 도장 등에 다닌 인물. 나중에는 한국계 갱단에 흘러 들어가게 된다. 정만식은 전직 중앙정보국 팀장 정수혁 역으로 분한다. 남주인공 박시후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조성하는 냉철한 형사 인태호 역할로 등장한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초 전파를 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내딸, 금사월' 백진희·박세영, '장보리' 뛰어넘을까?(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가 새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선보이며 '보리 보리 장보리' 열풍을 이어간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다.  이 드라마가 2015년 MBC의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지난해 '보리보리 장보리' 열풍을 일으키고, 연민정 캐릭터의 이유리를 연기대상에 올려놓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했기 때문이다.  주요 등장인물의 캐릭터나 캐스팅, 헤어진 딸이 부모를 찾아가는 이야기 등 부분적인 부분이 '왔다! 장보리'를 연상케 하고 있어, 이 드라마가 '왔다! 장보리'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2일 '내 딸, 금사월' 제작진과 배우들은 서울 상암 MBC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기획의도와 방송을 앞둔 소감과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호민 PD는 "제2의 장보리를 노리는 건가,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가"란 질문을 받고 "악녀가 나오니 연민정과 비슷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왔다! 장보리'는 올드한 캐릭터다. 장보리는 올드한 사투리를 쓰고 시골에서 갓 나온 구수한 캐릭터인 반면, 금사월은 현대적이고 여성적인 캐릭터다. 또 오혜상은 욕망이 강한 연민정과 다르게 내숭덩어리 악역이다. 캐릭터 적인 면으로 봐서 유사한 점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관련된 질문은 두 여주인공 백진희와 박세영에게도 쏟아졌다. 백진희는 장편 주말 드라마의 타이틀롤을 맡은 부담감과 연민정에게 여러 번 묻혔던 장보리 캐릭터처럼 악녀 오혜상의 존재감에 대한 우려를 묻는 질문에 "연민정 캐릭터가 강하긴 했어도 장보리가 사라진 건 아니지 않나. 나는 캐릭터와 엄마와의 케미스트리에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오혜상 역할로 배우로 데뷔한 이래 악역이 처음이라는 박세영은 "부담감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무조건 악하다란 생각보다 이 친구가 어떻게 해서 이런 선택을 했고, 어떻게 해서 악하게 보이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라는 생각으로 그 모습에 충실할 생각이다. 연민정과는 다른 새로운 악역을 보여주겠다.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소감과 각오 등을 밝혔다.   '내 딸, 금사월'에 대해 백호민 PD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임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만큼 엄마와 딸의 케미가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엄마 신득예 역할엔 전인화가 캐스팅됐다. 전인화는 "백진희는 정말로 사랑스럽고 예쁘다. 딸을 안고 있는 것 같은 예쁜 후배다. 예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생각한다"라고 모녀 케미를 자신했다.  백진희는 "전인화 선생님이 엄마 역할에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나를 따뜻하게 품어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금사월이 가족을 찾아가고 엄마를 찾아가는 등 절대적인 존재를 얻게 되면서 힘을 얻을 텐데, 열심히 배우면서 잘 따라갈 생각이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내 딸, 금사월'에는 전인화 백진희 박세영 외에도 윤현민 도상우 등 젊은 배우와 손창민 박상원 도지원 김희정 등 내로라하는 중견 배우가 대거 출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도지원과 전인화는 14년 전 '여인천하' 이후 오랜만의 재회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인화와 도지원은 '여인천하'에서 적이 되는 역할로 서로를 힘들게 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친구로 만났으니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끝으로 백호민 PD는 '내 딸, 금사월'의 목표 시청률과 관련해 "목표한 시청률은 없지만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좋겠다. 좋은 배우들이랑 즐겁게 일하고 있어서 그 자체로 행복하지만 시청률까지 잘 나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고 말했다. 손창민은 배우 대표로 "여기 모인 사람이 10명인데 한 사람당 3%씩 계산해서 시청률이 나왔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내 딸, 금사월'이 과연 '왔다! 장보리' 열풍을 뛰어넘는 드라마로, 2015년 연말의 주말을 평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은 오는 5일(토) 밤 10시.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MBC
연예 [단독] '수상한 그녀' 中서 드라마 된다…CJ 측 "판권 판매" 영화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가 중국에서 드라마로 재탄생된다. 최근 중국 영화 매체인 Mtime에 따르면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인 '20세여 다시 한번'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을 공동제작한 CJ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최근 TV리포트에 "중국에 '수상한 그녀'의 드라마 판권을 판매했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측이 정당하게 판권을 구입해 정식으로 드라마화되는 것. 현지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은 중국에서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제작사인 당인영시가 맡아 총 40부작으로 제작되며, 한국 제작진이 대본 각색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인공 할머니가 손자가 아닌 손녀와 밴드를 결성하게 되는 등 노인인 주인공이 갑자기 젊어지는 원작의 설정은 그대로 유지한 채 주변 인물들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는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70대 노인이 20대가 돼 겪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 '수상한 그녀'가 '20세여 다시 한번'이라는 제목의 중국 버전으로 제작돼 올 초 개봉, 3억5000만 위안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대륙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한중 합작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영화로 한중 양국에서 흥행을 거둔 '수상한 그녀'가 브라운관에서 어떤 색을 입게 될지 중국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수상한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