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뇌사판정’ 김성민 가족 “의미 있는 임종 위해 장기기증 결정”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자살기도로 의식 불명에 빠졌던 배우 김성민이 최종 뇌사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가족이 장기기증에 대한 뜻을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교수와 주치의 임지용 응급의학과 교수, 그리고 간호부원장 홍현자 수녀 등은 26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6층 회의실에서 고인의 뇌사판정 및 장기기증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김성민의 가족들은 브리핑에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서울성모병원 측이 마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평소 김성민이 장기기증의 뜻을 밝혀왔으며, 의미 있는 임종을 위해 모든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양철우 교수는 “김성민은 뇌사추정상태에서 장기이식센터 어제(25일) 신고 됐다. 그로부터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이 진행됐다. 본인이 장기기증 의사를 평소에 밝혔다. 본인 의지를 보호자들이 흔쾌히 받아줘서 이틀 만에 안정된 상태에서 장기이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보호자는 모든 장기의 기증을 원했지만, 기능 적합성 고려해서 신장, 간장, 각막 등 세 개의 장기에서 다섯 명의 새 생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택에서 자실을 기도했다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틀 째인 오늘(26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유족들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을 논의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슈가맨’ 떠나면, 추억소환 누가 해주나요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슈퍼맨’이 놀라운 초능력으로 사회 정의를 구현시켰다면, ‘슈가맨’은 대중의 추억을 소환해줬다. ‘슈가맨’의 등장은 많은 이들을 반색케 했다. 가수들에게는 오랜만의 무대와 새로운 기회를, 시청자들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안겼다. 그랬던 ‘슈가맨’이 작별을 앞두고 있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2015년 8월 19일과 8월 26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이끄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론칭에 성공, 그해 10월 20일부터 정규 편성됐다. 매회 두 팀의 가수를 초대, 후배 가수들의 편곡 대결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그 결과 시청률은 계속 상승했고, 출연 가수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급기야 과거 히트곡이 또 한 번 집중을 받으며 음원차트에 재진입했다. 이를 계기로 오랜 공백을 가졌던 가수들은 새 앨범을 발매했고, 가요 시장에 비교적 쉽게 안착할 수 있었다. ‘슈가맨’의 출격은 가수와 대중이 쌍방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를 이뤘다. 80여 팀의 가수를 소환한 ‘슈가맨’은 그때마다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방송 후 여파는 점차 커졌다. 아직 초대되지 않은 가수, 각자의 추억이 녹아있는 노래를 다시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슈가맨’은 오는 7월 종영된다. 유재석, 유희열은 또 다른 ‘투유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슈가맨’의 제작진은 폐지 위기를 겪으며 쉽지 않은 9개월을 보냈다. 활동을 멈춘 가수들을 다시 무대로 올리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물론 ‘슈가맨’은 방송 재개도 귀띔했다. 충분한 라인업이 구성된다면 얼마든지 ‘슈가맨’을 추후 출격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보고 싶은 가수들이, 듣고 싶은 히트곡들이 있는 한 ‘슈가맨’의 두 번째 출격은 머지 않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
연예 [뮤직@리폿] 차트킬러 태연에게 과연 누가 맞설쏘냐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태연, 태티서 태연, 솔로가수 태연, 그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그 어떤 막강 상대가 와도 두렵지 않은 차트킬러다. 태연은 2015년 10월 7일 첫 솔로 앨범 ‘I’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I(아이)’는 각종 음원차트 장악은 물론 음악프로그램에서 11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 OST로 존재감을 입증했던 태연이 가져온 당연한 결과기도 했다. 태연의 음색은 남녀에게 고루 사랑받았다. 그 덕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역시 히트파워를 안겼다. 2016년 1월 22일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는 태연의 보컬과 만나 대중적 인지도를 이끌어냈다. 그 흐름을 이어 태연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음원채널 스테이션의 첫 주자로 나섰다. 2월 3일 발매된 싱글 ‘Rain’은 태연의 목소리 덕에 음원차트를 섭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태연은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Why’(와이)를 발매한다. 이미 음원강자로 제 입지를 굳힌 태연은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와이’는 R&B와 EDM이 결합된 장르, 태연이 처음 소화하는 음악 색깔이다. 태연의 새 타이틀곡 ‘Why’는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트렌디 팝곡으로 시원한 보컬을 녹여낸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런 느낌을 반영,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태연은 발랄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로 소녀미를 살려냈다. 아름다운 풍경과 자유로운 분위기도 담아냈다. 태연의 두 번째 솔로앨범을 향한 기대감은 이미 한껏 달아올랐다. 25일 자정 선공개된 신곡 ‘Starlight’(스타라이트)가 국내 최대규모 음원차트 멜론 차트 실시간 1위를 찍었기 때문. ‘Starlight’는 미디엄 템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듀엣 곡. 태연은 후배 딘(DEAN)의 피처링을 받아 이색 하모니를 완성했다. 태연의 선공개 전 음원차트는 Mnet ‘쇼미더머니5’ 미션음원이 강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 태연은 본인의 위상을 직접 확인시켰다. ‘스타라이트’에 이어 ‘와이’로 또 한 번 점령할 수 있을지, 태연의 차트킬러 본능이 무섭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연예 [리폿@스타] 하석진, 내 매력이 궁금해? 빠지면 답 없는 남자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올해가 끝나갈 때쯤, 우리는 배우 하석진에게 푹 빠져 있을 것이다. (물론 이미 빠져있을지도.) 다방면에서 지식을 갖춘 겸손한 뇌섹남인 것은 물론 솔직한 입담에 섹시한 외모와 근육형 몸매까지 흠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남자가 아닌가. 아직 하석진의 매력을 모르는 여자는 있어도, 그의 매력에 한 번 빠졌다가 헤어 나오는 여자는 없을 것이다. 하석진은 올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했다. 그저 '열일하는 배우'라는 수식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지난해 2월 첫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그는 섹시하고 잘생긴 공대 오빠로 콘셉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디데이'에서는 엘리트 매력이 폭발하는 천재 외과의사로 변신해 연기자로서 다양한 면을 선보였다. 실장님 전문 배우였던 하석진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뿐만 아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하고 뜬금없는 모습으로 의외의 매력을 발산하더니, 차기작은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선정해 하석진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 여기에 전설의 로코드라마 '1%의 모든 것'에서 남자주인공 이재인 역을 꿰차며 본격적인 로코 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그는 tvN '혼술남녀'로 술잔을 사이에 두고 시청자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쉼 없는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것이다. '하석진 앓이'가 시작될 수밖에. 광고계에서의 움직임도 두드러진다. 최근 하석진은 카페 브랜드 '드롭탑'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지적이고 세련된 도시남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승승장구 중인 하석진은 올해 세 작품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번 빠지면 출구가 없는 그의 신작 세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 상남자의 털털함 오는 7월 2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tvN '연극이 끝난 뒤'는 프로그램 속 드라마인 '아이언레이디'를 촬영하며 발생하는 리얼 에피소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하석진은 '아이언레이디'에서 모든 것을 가진 능력남 '박력'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잘생기고 섹시한데 지적이기까지 한 외모와는 달리 리얼리티에서 폭발하는 털털함은 이 프로그램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석진의 반전매력. "모두를 반하게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기양양한 발언이 호기롭다. '1%의 어떤 것' - 로맨틱 포텐 터질 걸 2003년 여대생의 일요일 아침을 깨우는 전설의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다시 돌아왔다. 까칠한 듯 달달한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재벌 3세 이재인이 2016년 하석진으로 재탄생했다. 명석한 두뇌에 수려한 외모, 까칠한 듯 서투른 연애 모습과 주인공의 나이대까지 이재인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평이다. 극 중에서 여주인공과 때로는 티격 태격, 때로는 알콩 달콩하게 애정을 쌓아갈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하석진과의 달달한 연애를 상상할 것이다. '혼술남녀' - 우리 맥주 마실까요? MBC 능력자들에서 맥주덕후로 출연해 맥주에 대한 애정과 능력을 검증받은 하석진이 이번에는 시청자들 앞에 술잔을 기울이며 여심을 뒤흔든다. 노량진 스타강사로, 완벽한 외모의 뇌섹남을 연기할 tvN '혼술남녀'가 그의 차기작 학원 칠판 앞에서는 명석한 두뇌를, 술을 앞에 두고는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할 예정이다. '혼술남녀'가 시작되면 전국의 여성들은 자연스레 혼자 캔맥주를 마시며 하석진을 기다리게 되지 않을까.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화면 캡처
연예 [리폿@스타] '정글' 커플 4인방, '우결' 직행 합시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정글 생활이 이렇게 달콤해도 될까? 힘든 정글 생활도 핑크빛으로 만드는 설렘 유발 남녀들이 최근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이렇게 설레게 할 거,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본격적인 커플이 됐으면 하는 바람까지 들 정도다. ◆ 이특&장희진, '정글' 안 갔으면 어쩔 뻔 했어 유독 개미를 무서워해 정글 입성 하루 만에 울상을 지었던 이특. 그런데 장희진을 만난 후부터 그의 정글 생활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동갑내기 이특과 장희진이 정글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있다. 알뜰살뜰하게 서로를 챙기며 매주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한 두 사람.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한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 출연 중인 이특과 장희진은나란히 화산 등반을 하며 신혼부부 느낌을 자아냈다. 이특은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 장희진의 손을 잡아주는가 하면 코코넛 물 한 모금을 마시더라도 장희진부터 챙겼다. 특히 장희진이 먼저 마신 코코넛 워터를 건네자 이특은 "너 마시고 나 마시면? 띠로리~"라며 간접 키스를 떠올려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이특은 '엄마가 오셔서 살림을 도와주신다'는 장희진의 말에 "나 불러. 나 완전 잘해"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오히려 설레게 했다. ◆ 서강준&설현, '정글' 아니면 못볼 특급 비주얼  대세남 대세녀를 한 자리에 모으다니. 그 어려운 걸 '정글의 법칙'이 해냈다.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서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 서강준과 CF퀸 설현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치즈인더트랩'에 '심쿵'한 여성들. 설현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작진은 서강준에게 "설현이 '치즈인더트랩'을 다 보고 왔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자신보다 방송을 더 많이 챙겨본 설현을 보고 놀라워했다. 병만족이 서강준에게 'AOA 멤버 중에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고 질문하자 서강준은 "당연히 설현이죠"라고 화답했다.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드마라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두 사람. 서강준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설현 한 번 보고 힘을 냈다"는 말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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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폿@스타] "우리 밥 먹자"…고백 대신 끼니 챙기는 남자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사랑하는 여자와 하고 싶은 것? 거한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밥 한 끼면 충분하기 때문. 소지섭부터 박해진, 류준열까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직진남'들의 마음 고백. "밥 먹자"는 말부터 시작됐다. ◆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 터프남 소지섭 방송된 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라는 소지섭의 대사만큼은 선명하게 남아있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 속 차무혁(소지섭)은 사랑하는 여자 송은채(임수정)가 고윤(정경호) 때문에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힘들어하자 "뭐라도 먹자"고 그를 걱정했다. 하지만 끝까지 밥을 먹지 않겠다는 송은채. 결국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잘래.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라고 명대사를 남겼다. ◆ "밥 먹자", 유정선배의 폭풍 대시 미스터리한 남자? 알고 보면 상처로 가득한 아픈 남자. tvN '치즈인더트랩' 유정(박해진)은 부유한 집안, 명석한 두뇌, 훈훈한 외모까지 모두 갖춘 '만인의 이상형'. 그런 유정이 지극히 평범한 홍설(김고은)에게 빠졌다. 인사만 하는 먼 사이. 하지만 유정은 홍설을 볼 때마다 "밥 먹었어? 밥 먹자"고 폭풍 대시를 하며 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결국 홍설에게 "밥 먹어요"라는 대답을 들은 유정. 두 사람의 관계는 그렇게 '밥 한 끼'에서 시작됐다. ◆ "밥 먹어요" 류준열이 밥돌이가 된 이유 대체 뭘 먹고 사는 거야? 밥보다는 일하는 것이 더 좋은 일벌레 '운빨로맨스' 제수호(류준열). 천재라는 말에 어울릴만큼 차갑고 철두철미한 제수호가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여자 심보늬(황정음)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사랑 앞에선 아직 어린이인 제수호. "밥 먹어요"라는 1차원적인 데이트 신청으로 그와의 관계를 시작하고 있다. 밥 먹는 것을 즐기지 않지만,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하는 식사라면 세상을 다 얻은 듯한 행복을 느끼는 제수호. 얼굴만 보면 내뱉는 "밥 먹어요"라는 말은 그에게 "좋아해요"라는 말과 다름없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연예 [리폿@스타] 연예계 대표 '현실 남매★'…붕어빵 유전자 끝판왕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수현이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랑이 많은 가정에서 성장한 이들 남매는 서로에 대한 '디스'도 서슴지 않았지만, 그만큼 사랑과 믿음이 돈독해 보였다. 그런데 찾아 보면 연예계엔 악뮤도 질투할 현실 남매가 수두룩하다는 사실. 우월한 유전자는 물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한 현실 남매는 누가 있을까.  ★ "누나 껌딱지" 소다 남매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의 딸 소을과 아들 다을은 '소다 남매'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정팬을 확보 중이다. 소다 남매는 지난 2월 1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출연할 때부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엄마와 아빠를 닮은 깜찍한 외모의 소을과 '누나 껌딱지' 다을의 우애는 회가 거듭할수록 깊어지고 있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우월한 유전자 끝판왕" 하니 남매 EXID 하니는 톱스타 남자친구에다 '훈남' 남동생까지 모든 것을 갖춘 스타. 그녀는 올해 초 KBS 설 특집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남동생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하니의 남동생은 성균관대 휴학 중인 해병대 군인이었다. 그는 뛰어난 스펙과 훈훈한 비주얼, 화려한 기타 실력을 지닌 훈남인 데다 누나를 위하는 마음이 하니가 여러 차례 방송에서 언급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 "누나의 뽀뽀를 받아줘" 이다희 남매  배우 이다희도 모두가 부러워할 미남 남동생을 둔 스타. 이다희의 남동생은 이다희가 지난 4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이다희가 군복을 입은 남동생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동생은 누나의 기습 뽀뽀에 어이가 없어 시선을 떨궜지만, 이다희 남매의 훈훈한 외모와 우애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 "우리는 한가족" 이재진·이은주 남매  이재진·이은주 남매는 최근 젝스키스의 컴백과 함께 새롭게 '현실 남매'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주인공. 이재진의 여동생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은주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결혼한 이후, 이재진을 누구보다 열렬히 지지하는 조력자다. 그녀는 이재진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며 SNS를 통해 홍보하며 오빠를 향한 우애를 드러내고 있고, 이재진도 이은주의 자녀이자 조카를 향한 애정으로 끈끈한 남매애를 보인 바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스타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성현아, 지옥의 2년 6개월…이제 남은 건 명예회복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성매매 혐의 무죄판결을 2년 6개월 만에 받은 성현아. 방송 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10일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이종우)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성현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재력가 A씨와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3번에 걸쳐 총 50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2013년 약식기소됐다. 이후 성현아는 정식재판을 청구, 이듬해 1월부터 법적 공방을 벌였다. 1,2심 재판부와 검찰은 범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성현아는 파기환송심을 진행했고,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로써 성현아는 법적 공방을 벌인 지 2년 6개월 만에 혐의를 벗게 됐다. 성현아는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22일 파기환송심 첫 공판 당시 "3년이란 시간 동안 저는 말할 게 없는데 언론 등을 통해 진실이 아닌 사실이 나왔다. 그동안 억울했다. 너무나도 힘들었다"며 "엄마니까, 믿어주는 분들이 계시니까, 끝까지 가보자고 옆에서 도와준 변호사분들이 있으셔서 버텼다"고 심경을 전했다. 변호인은 무죄 선고 직후 "성매매 상대방으로 지목된 A 씨를 재혼할 상대로 소개받아 만남을 이어오다가 A 씨에게 결혼 의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다"며 "A 씨를 소개해 준 B 씨로부터 지금의 남편도 소개받아 재혼했는데 평소 여자 연예인들을 재미로 만나온 A 씨의 전력 때문에 이러한 일에 휘말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현아 변호인은 "오랜 기간 재판을 받아오며 억울한 면이 많았다"며 "무죄가 선고됐지만 재판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여전히 따가운 시선이 많은데 명예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성현아의 방송 복귀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단언했다. 가족들과 함께 평범한 주부로 살 예정이라고. 하지만 네티즌은 성현아가 언젠가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긴 싸움에서 승리한 것처럼, 이미지 회복 후 방송 복귀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 에릭·류준열·성훈, 직진남? 이제 돌진남 시대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안방극장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그 중에서도 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때론 심쿵하게 만들기도 하고, 때론 매력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 ◆ tvN ‘또 오해영’ 에릭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인기가 뜨겁다. 극중 단연 돋보이는 캐릭터는 에릭이 열연 중인 박도경. 그는 오해영(전혜빈)과의 결별 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지만 오해영(서현진)을 만나 다시 사랑에 눈을 뜬 인물. 이러한 캐릭터를 에릭은 누구보다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사랑받고 있다.  에릭은 초반 냉정하게 독설을 내뱉으며 차가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랑에 빠지고 달라졌다. 오해영을 설레게 하는 말을 하기도 했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도 했다. 특히 로맨틱하고 강렬한 키스로 로맨스의 정점을 찍으면서 ‘멜로킹’의 면모를 드러냈다.   ◆ MBC ‘운빨로맨스’ 류준열 류준열은 MBC ‘운빨로맨스’에서 제수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제수호는 남다른 천재성을 지녔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인물. 무엇보다 사랑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관심이 없었다. 이에 심보늬(황정음)와 쉽사리 엮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다.  그랬던 제수호가 달라졌다. 심보늬를 향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본래 모습을 잊고 적극적으로 다가간 것. 심보늬의 행동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미소 짓기도 했고, 무작정 찾아가 키스를 하기도 했다. 여기에 류준열의 로맨틱한 연기력이 더해지며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 KBS2 ‘아이가 다섯’ 성훈 사랑에 빠진 캐릭터 중에 KBS2 ‘아이가 다섯’ 성훈을 빼놓을 수 없다. 성훈은 극중 프로 골퍼 김상민 역을 맡아 이연태(신혜선)와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다. 김상민도 쉽게 러브라인을 형성한 것은 아니었다. 짝사랑했던 이연태에게 남자로 다가가기 위해 친구라는 이름으로 적극적인 구애 활동을 펼치다가 결국 원하는 바를 이뤘기 때문. 무엇보다 성훈은 비중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사랑에 빠진 연기를 할수록 시청자들은 반응했고, 비중까지 늘어났다. 성훈을 향한 반응도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 이렇듯 성훈의 로맨스는 드라마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N, MBC, KBS 
연예 [리폿@스타] '천송이→인어'…전지현X박지은, 판타지 여신들의 귀환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만인의 연인에서 한 남자의 여자로, 이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전지현이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했다. 2016년 연말 방송을 앞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박지은 작가의 손을 잡고 돌아오는 것. 그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에 다시 한 번 ‘전지현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전지현은 2014년 초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14년 만에 안방에 복귀,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별에서 온 그대’로 전지현은 공백이 무색할 만큼의 인기를 안았고, 데뷔 초부터 줄곧 그를 따라다녔던 연기력 논란도 단숨에 지웠다.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사로잡으며 그야말로 ‘전지현 신드롬’ ‘천송이 신드롬’을 만들었다. ‘별에서 온 그대’로 안방 대표작을 갈아치운 전지현은 이후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 하지만 공백은 길지 않다. 출산 3개월여 만에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 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3년 만에 조우한 박지은 작가의 작품에서 전지현이 어떤 역할을 맡을는지 아직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박지은 작가가 작품 구상 초기 단계부터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맞춤형 캐릭터를 설정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이자 조선시대 설화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이 설화집에는 실존 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 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고. 이 내용이 박지은 작가의 손을 거쳐 어떤 이야기로 탄생될는지, 전지현이 소화할 또 다른 판타지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 관계자들은 어떤 캐릭터가 탄생되던 전지현과 박지은 작가의 만남만으로도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가 ‘제 2의 천송이’를 탄생시킬 수 있을까. 전지현 발 또 다른 신드롬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 '미녀공심이' 남궁민, 인기 만큼 별명이 쌓여가요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첫 회부터 ‘변태사’라는 듣도 보도 못한 별명을 얻은 그는 드라마가 회를 거듭하면서 많은 별명의 주인공이 됐다. 남궁민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서 안탄태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 초반 낮에는 동네 변호사로, 밤에는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동네 테리우스’였던 그는 현재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풀기 위해 스타 그룹 회장 비서로 일하는 중이다. ‘미녀 공심이’ 1회에서 공심(민아)의 말실수로 탄생한 ‘변태사’라는 별명은 안방에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만취한 공심이 안단태와 본의 아니게 하룻밤을 보냈고, 이후 불량배들이 단태를 향해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게 된 공심이 실수로 변태 + 변호사인 “변태사세요?”라고 물었던 바. 이후 공심의 핸드폰에는 안단태라는 이름 대신 ‘변태사’라는 별명으로 저장돼 있다. 뿐만 아니라 폭탄주를 마시고 혀가 꼬인 공심이 ‘안단태 씨’라고 부르려던 걸 ‘안단택시’라고 말해 별명이 추가됐는가 하면, 공심이네 집 옥탑방에 산다는 이유로 공심이네 엄마와 아빠에게 ‘옥탑 총각’ 혹은 ‘옥탑’이라고 불리고, 매 끼니를 편의점에서 때우는 탓에 ‘편의점 성애자’라는 별명도 있다. 퉁명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매 회 공심을 챙기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단태. 덕분에 시청자들은 그에게 ‘츤데레 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녀 공심이’ 2회에서 단태는 술에 취한 공심이 옥탑방에 잠든 것을 본 뒤 이를 깨우지 못하고, 공심을 편하게 재우고자 기꺼이 노숙을 선택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유소 아르바이트 당시 진상 사모님에게 당하고도 언니 공미(서효림)를 생각하며 울분을 눌렀던 공심을 위해 사건 해결을 몰래 도와주는 자상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변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직업과 나이 등에 상관없이 상대를 존중하는 예의, 따뜻한 미소와 자상함까지 모두 갖춘 단태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갖고 싶은 변호사’라는 뜻으로 ‘갖변’이라 부르는가 하면, 공심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에 ‘양봉업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술에 취하면 인사불성, 집에서도 밖에서도 찬밥 신세인 공심을 걱정하는 단태의 모습을 ‘단절부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남궁민이 앞으로 또 어떤 별명을 획득할는지, ‘미녀 공심이’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BS ‘미녀 공심이’ 
연예 [리폿@현장] '대작논란' 조영남 "나는 가수" 강조…檢 "사기죄 입증 자신" [종합] [TV리포트 속초(강원)=신나라 기자] '대작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겸 조영남이 검찰에 출두한 가운데 그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조영남은 3일 오전 사기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강원도 속초시 소재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8시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영남은 그간의 심경을 보여주는 듯 초췌한 얼굴이었다. 동시에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조영남은 "저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다"라며 "제가 정통 미술을 한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가 이런 물의를 빚게 돼 정말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검찰 조사를 성실하게 잘 받고, 그때 와서 다시 얘기하겠다"는 짧은 말을 남긴 채 서둘러 지청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09년부터 화가 송모 씨에게 그림 한 점당 10만원을 주고 그림 300여 점 대작을 의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대작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대작 화가에게 화투 그림을 그리도록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한 작품 30점가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그림 30점의 대부분은 대작 화가인 송 씨가 그린 것이며, 또 다른 대작 화가의 그림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조영남의 그림으로 알고 산 구매자의 피해액도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조영남의 사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조영남이 그림을 직접 그린 것처럼 말했다'는 구매자들의 진술과 조영남의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영남을 상대로 대작을 요청하고 판매에 직접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첫 출두 조사 시간 예상만 무려 11시간이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열린 '쎄씨봉 콘서트'에 참석했으나 남은 갤러리 개인전 및 콘서트를 모두 취소했다. 또한 자신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도 하차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연예 [뮤직@리폿] 포미닛 해체, 비스트 축소, 큐브의 쇄신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포미닛은 해체했다. 비스트는 축소 컴백한다. 포미닛과 비스트를 발굴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쇄신을 도모한다. 16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포미닛 전속계약 만료 및 해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멤버 김현아와 재계약을 마쳤다는 큐브는 결국 나머지 멤버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과 최종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2016년 6월 14일부로 포미닛은 더 이상 존속하지 않는 그룹이 됐다. 포미닛은 2009년 큐브 창립과 함께 7년 동안 대세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멤버마다 다른 포부와 계획 등으로 포미닛으로 함께 할 수 없음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아의 경우 솔로가수로도 입지를 다진 상황이라 큐브에 잔류, 연예활동을 지속한다. 포미닛과 나란히 데뷔한 비스트 역시 올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지난 4월 멤버 장현승이 탈퇴하며 비스트는 5인조로 재편됐다. 데뷔 후 줄곧 6인 제체로 나섰던 비스트는 팀워크를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랬던 비스트에게 멤버 이탈은 큰 흠집이었다. 당시 큐브는 “장현승과 5인 멤버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결국 꾸준한 상담 및 논의,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장현승과 결별을 확정했다. 이후 비스트는 다섯 멤버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 컴백의지를 불태웠다. 5인조가 된 비스트는 오는 7월 4일 정규 3집 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큐브는 지난해 데뷔시킨 걸그룹 씨엘씨(CLC)를 7인조로 확장시켰다. ‘프로듀스101’ 출신 권은빈을 합류시키며 그룹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보이그룹 비투비 역시 순항 중이다. 최근 2년 동안 보컬그룹 이미지를 강화시켰던 비투비는 댄스그룹으로 콘셉트 전환 계획을 갖고 있다. 하반기 큐브는 비스트와 비투비에 이어 4년 만에 보이그룹 펜타곤을 론칭한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 및 인프라를 펜타곤에 쏟아 부었다.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영으로 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 펜타곤. 과연 2016년 큐브의 하반기를 책임져줄 수 있을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일] "민낯이 진짜 미모"…정글 미녀 ★ BEST 5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정글을 밝힌 여전사들. 극한의 상황에서도 빛나는 민낯 미모와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홀린 이들이 있다. 맨손으로 뱀을 잡는 것은 기본, 며칠간 머리를 안 감는 의외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미녀 스타들을 꼽아봤다. 먼저, '설쿵주의보'를 발령한 AOA 설현. 지난 3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 합류한 설현은 기존의 섹시한 모습을 완벽히 벗어던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쥐고기 먹방에 수준급 수영 실력, 까무잡잡한 민낯을 아낌없이 드러낸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EXID 하니도 정글을 빛냈다. 지난해 9월 '니카라과' 편에 출연한 두 사람은 무대 위 짙은 화장을 벗은 수수한 민낯을 드러냈다. 민낯으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 자체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정글 여전사로는 전혜빈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2년 9월 '마다가스카르' 편에 출연한 전혜빈은 역대급 털털 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당시 전혜빈은 맨손으로 뱀을 잡아 족장 김병만도 놀라게 하고, 몸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호평받았다. 굴욕 없는 민낯 역시 완벽했다. 이외에도 임지연, 박한별, 윤세아, 씨스타 다솜 보라 등이 온몸을 던진 열정과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정글과 안방극장을 뜨겁게 빛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할리웃] "한번만 와주라"…베니→로렌스까지 내한로망 ★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올해도 내한 풍년이다. 상반기 코난 오브라이언, 태론 에거튼, 잭 블랙, 클로이 모레츠, 왕대륙이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최근에는 맷 데이먼('제이슨 본')과 라이언 레이놀즈('크리미널'), 리암 니슨('인천상륙작전')도 내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직 한국 땅을 단 한 번도 밟지 않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향한 팬들의 내한 염원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니퍼 로렌스가 그 주인공.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각 수입사 측에서는 본사에 이들의 내한 스케줄을 요청한 상황. 먼저, 영국 BBC ONE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스콧 데릭슨 감독)로 올 10월 극장가를 찾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마법 능력을 갖게 되며 히어로로 변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생애 처음으로 마블에 합류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신비로운 마법사 에이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최강의 마법사로 거듭나게 되는 스티븐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 당시 한차례 내한이 무산된 바 있다. 그가 과연 '닥터 스트레인지'로 국내 팬들에게 오이 미남(컴버배치의 애칭)의 실물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패신저스'(모튼 틸덤 감독)로 크래스 프랫과 함께 내한 러브콜을 받았다. '패신저스'는 수천 명이 잠든 채 우주식민지로 이동하던 중 실수로 깨어난 남자가 홀로 90년을 버티는 대신 누군가를 깨운다는 내용을 그린 로맨틱 SF드라마다. 제니퍼 로렌스 역시 지난해 '헝거게임:더 파이널'로 내한 일정을 조율하던 중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과연 이번 영화로 첫 내한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연예 [리폿@스타] '오해영' 에릭 vs '운빨' 류준열, 남친 활용 백서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런 남자 나타나주라, 좀!" '또 오해영' 에릭(박도경 역)과 '운빨 로맨스' 류준열(제수호 역)이 연애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츤데레 남의 정석이다.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먼저, '또 오해영'의 박도경(에릭)은 오해영 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박도경은 과거의 악연 때문에 오해영(서현진)을 밀어내려고 하지만, 그녀가 자꾸만 신경쓰였다. 혼자서 중국집에서 음식을 주문한 오해영. 배달을 온 남자는 그녀가 혼자 있는 것을 알고 나쁜짓을 하려고 했다. 이를 눈치챈 박도경은 "자장면 왔어? 말을 해야 알지"라면서 남자친구인 척 연기했다. 또한 박도경은 자신의 구두를 오해영의 신발 옆에 놓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오해영은 "겁없이 함부로 감동 주고 지랄이네. 어쩌려고"라면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박도경은 "있든거야"라면서 오해영의 생일날 선물을 챙겨줬다. 또한 오해영이 스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불편해하는 것을 알고, 박도경은 자신의 스탠드를 갖다줬다. 오해영은 박도경의 마음을 느끼고 행복해했다. 이처럼 다정한 남자였던 박도경은 과거 일과 죽을지도 모르는 미래 때문에 오해영과 헤어졌지만, 다시 그녀에게 직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러자 그의 매력은 더욱 배가됐다. 박도경은 오해영을 병원에서 만나고는 "너 안고 뒹굴고 싶은 거 참느라 병났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남자의 진심어린 고백에 오해영은 감동했고, 두 사람은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운빨 로맨스' 제수호(류준열)는 게임 회사 대표로 박도경 보다 더 차가운 남자다. 그 역시 점에 집착하는 이상한 여자 심보늬(황정음)가 신경쓰이고 있다. 뒤에서 심보늬를 몰래 챙겨주던 제수호. 급기야 미행까지 했다. 뒤에서 우산도 씌어주고, 술주정꾼들이 꼬이지 않게 도왔다.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날 전봇대라고 생각하라. 나 천재인 것 알지 않나. 기능 많다"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생판 모르는 호랑이띠의 남자와 자려는 심보늬에게 제수호는 "내가 그 소원 들어줄게. 나 호랑이잖아"라며 "심보늬 집에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손가락 키스로 하룻밤을 보냈고, 이는 설렘을 자극했다. 이같은 박도경과 제수호의 사랑법은 감동을 줄 수 밖에 없다.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해줄 것 같은 남자이기 때문. 연애를 하고 싶은 이들은 박도경과 제수호의 사랑법을 기억해야 한다. 열마디 말보다 진심어린 행동이 여성을 반하게 한다는 것을.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tvN '또 오해영', MBC '운빨 로맨스'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시청률 뭣이 중헌디"…폐인 양산 드라마 BEST 5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시청률이 전부? 기가 막힐 시청률은 없지만, 이에 기죽지 않을 팬들이 있다. 마니아를 넘어 폐인이라고 칭할 만한 열혈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드라마들. 천군만마가 부럽지 않다. ◆ 원조 폐인 '다모' 드라마 폐인이라는 말은 MBC '다모'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서진이라는 배우의 진가를 알게 해주고, 악녀 하지원의 연기 변신을 도운 '다모'. 혈연관계 탓에, 신분의 차이 탓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며 가슴 앓이를 한 인물들. 특히 '다모' 하지원(채옥 역)을 향해 내뱉은 종사관 이서진(황보윤 역)의 "아프냐, 나도 아프다" 대사는 아직까지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명대사로 기억되고 있다. 이처럼 '다모'는 명대사부터 OST까지 시청률 빼고 모든 것을 갖춘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 가슴 저린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패러디되고 있는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하 미사)소지섭의 대사. 이처럼 '미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임수정과 소지섭의 리즈 시절을 담고 있는 '미사'. 당시 임수정의 패션은 20대 여성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마초남 소지섭의 매력 또한 여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높은 시청률, 그보다 더 높은 팬덤을 보유했다. ◆ 기억나니? '네 멋대로 해라' MBC '네 멋대로 해라'.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이동건. 다시 뭉칠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이 10년 전에 한데 모여 일을 냈다. 기성세대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사극, KBS2 '태양인 이제마'와 동시간대에 경쟁했지만 시청률 14~15%를 유지하며 굳건히 제 몫을 해낸 드라마. 남의 지갑을 훔치며 밑바닥 생활을 하는 양동근(고복수 역)이 있는 집 딸 이나영(전경 역)을 만나며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네 멋대로 해라'.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 그리고 양동근과 아버지 신구(고중섭 역)의 눈물 나는 부자애까지, 폐인을 양상하기 충분했다. ◆ 에스프레소 사랑 '연애시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야구에서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도 마찬가지. 사랑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혼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SBS '연애시대'는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와 감우성, 손예진의 명품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같은 영상미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다른 멜로드라마가 그냥 커피라면, '연애시대'는 그를 넘는 진한 에스프레소가 아닐까. ◆ 윰블리+눈빛깡패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배우 정유미의 러블리, 이진욱의 마성의 매력을 알게 해 준 드라마 tvN '로맨스가 필요해2'는 케이블이라는 채널의 특수성에도 2~30대 여성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 연애를 거품 없이 현실적으로 조명한 '로맨스가 필요해'. 로맨스뿐만 아니라, 평범한 여성들의 일과 우정을 다루며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기도 했다. 높은 시청률보다 뜨거웠던 대사들과 극의 화제성. 아직까지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남아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각 방송사 제공
연예 [리폿@스타] 잘되는 드라마에 꼭 있다…연극 출신 연기 MASTER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출연 분량은 주인공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음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몫을 200% 해내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연극 출신 배우들이다.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오해영(서현진)의 엄마 황덕인으로 '국민 엄마 배우' 계보에 이름을 올린 배우 김미경. 그녀는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를 통해 데뷔, 14년 동안 무대에 청춘을 바쳤다. TV 데뷔는 송지나 작가의 권유로 시작, 17년째 꾸준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다.  MBC '운빨 로맨스'에서 무속인 구신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종구. 그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며 간간이 영화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다 2010년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출연 작품은 많지 않으나 오랜 무대 연륜이 느껴지는 그의 눈빛은 존재만으로도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등장할 때마다 조재현과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고, MBC '가화만사성'에서는 위선의 아이콘 장경옥으로 분하고 있는 배우 서이숙. 1989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한 그녀는 각종 연기상을 수상한 스타 연극인이다. 2010년 SBS 드라마 '제중원' 명성황후 역으로 뒤늦게 브라운관에 데뷔한 서이숙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특유의 카리스마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최근 KBS2 '천상의 약속',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JTBC '마녀보검'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윤복인도 1988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연극인이다. '갈매기' '세자매'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다. 윤복인은 배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만큼, 배역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스타] "허세 아닌 진심"…유아인, 수상소감 BEST 3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진짜가 아닌 가짜에 집중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배우 유아인의 수상소감은 시상식 보다 흥미롭다. 수십개의 트로피들이 지닌 의미를 함축한듯한 그의 솔직, 담백한 소감은 큰 울림을 준다. 상을 둘러싼 겹겹의 껍데기를 벗겨내고, 예술을 사랑한 이들의 열정과 땀만 고스란히 남긴다. 1등, 자존심, 경쟁 그따위가 무슨 소용이랴. 진심을 보이는 것이 최선이다. 그래서 유아인의 수상은 특별하다. 그의 소감에는 카메라 앞에서 내가 아닌 다른 이의 인생을 살아가는 배우들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또렷하게 담겨있다. 현장에서 부딪히는 배우로서의 무력감 혹은 기쁨, 스타가 됐을 때 따르는 다양한 무게감에 대한 고민이 엿보인다. 물론 그의 소감을 불편해하는 이들도 있다. 환하게 웃거나 펑펑 눈물을 쏟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름은 나쁜 것이 아니다. 유아인의 진솔한 수상소감은 철저한 계산이 깔린 시상식에 진심을 불어 넣는다. 그의 솔직함이 트로피를 둘러싼 수많은 '가짜'와 '잡음'들을 무색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트로피를 쥔 채 생각에 빠지고, 익숙하지 않은 표정을 짓는 게 그리 불편한 일인가. 시상식은 경쟁이 아닌 축제의 장이다. 유아인은 그걸 아는 배우다. 그래서 꼽아봤다. 수상소감 베스트 3를. # 2015 청룡영화제 - 남우주연상 (사도) “무대에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라 긴장했다. 오늘도 청심환 먹고 왔다. 제가 받은 상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 이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난 항상 부끄럽다.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순간보다 부끄럽고 민망하고 나서기 싫은 순간들이 더 많다. 항상 거울을 보고 다그치며 성장하는 인간,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제가 마음속에 떠올리는 수많은 분들, 모두 제가 감사하고 사랑하는 분들이다. 감사하다" # 2015 SBS연기대상 - 최우수연기상 (육룡이 나르샤) "50부작 장편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기꺼이 많이 배우면서 임하고 있다. 사실 오늘 함께 이 자리를 빛내주고 계신 변요한, 신세경, 윤균상, 박혁권 선배님까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감이 굉장히 크다. 저 친구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 이 상패 안에 참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생각들이 오가고, 많은 야심이 뭉쳐있고, 힘 겨루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일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가장 순수하게, 가장 유연하게 연기하는 거다. 막 영악하고, 여우 같고, 괴물 같아지는 순간이 많지만 오로지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고민하면서 (자신을) 끊임없이 다그치고, 또 다그치고 다그치면서 좋은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도록 하겠다. 지금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 시청자 여러분,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 2016 백상예술대상 - 최우수연기상 (육룡이 나르샤) "오늘 1부부터 백상예술대상을 지켜보면서 옆에 송송 커플 앉혀두고 함께 관람했는데, 민망하다. 이런 상을 받기가. 내가 수상소감을 하면 크게 논란이 되는 것 나도 알고 있다. 근데 재밌잖아요? '육룡이 나르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게 많고, 많은 고민이 스쳤는데 그 고민이 참 부끄러운 고민이었다. '50부작, 피곤한데 할 수 있을까?', '50부작? 스타들은 안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솔직히. 사람들이 그런 말을 많이 한다. 진짜 작품에 대한 얘기 말고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가짜들에 대한 얘기들, 그런 것에 집중하고 싶지 않았고, 그런 생각을 한 내가 부끄러웠다. '육룡이 나르샤'는 자랑스러운 작품이었다. 최종원 손배님 이하 선, 후배 연기자 분들과 함께 하면서 10년간 연기를 했는데 내가 이만큼 한 작품을 하면서 나 스스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할 수 있구나, 그리고 그걸 목격할 수 있구나, 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사실 너무 죽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대본 받아서 대사를 읊을 때마다 정말 행복했다. 내가 정말 이래서 배우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이 작가님은 이렇게 위대한 대사를 나에게 주실 수 있지, 어떻게 이런 순간에 나를 몰아넣을 수 있지? 지옥 같기도 했고, 그랬다. 배우라는 게 끔찍해서 다 때려 치우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연기하는 순간, 촬영장의 공기 안에 들어가는 순간,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그 순간에 저 자신을, 또 다른 저를 목격하면서 황홀한 기분이 든다. 배우라서 행복하다. 배우로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이처럼 유아인은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꺼내 보여주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수상소감 보다 훨씬 더 진심 어리지 아니한가.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유아인
연예 [리폿@이슈] ‘삼시세끼’ 막내 추천합니다 …안재현 안재홍 김민석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새롭게 돌아온다. ‘신서유기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tvN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아직 기획 중인 단계로, 콘셉트 및 출연진은 정해지지 않았다. 농촌 편인지, 어촌 편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기존 배우들이 출연할지도 미정인 상황.  ‘삼시세끼’는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농촌편’ 이서진은 시니컬한 엘리트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투덜이 캐릭터를 새로 썼다. ‘어촌편’ 차승원의 경우에도, 카리스마를 뒤로한 채 ‘살림꾼’으로 거듭났다.  ‘막내’ 라인의 활약도 특히 대단했다. ‘어촌편’ 손호준이 그 주인공. 게스트로 참여했다가 고정으로 합류한 손호준은 특유의 순박하고도 풋풋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차승원을 도와 장작을 패고 요리 재료를 준비하는 등, 근래 보기 드문 ‘청정 청년’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에 ‘삼시세끼’의 멤버 구성 계획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요즘 ‘대세’인 남자 연예인 3인방을 꼽아 봤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안재현, 안재홍, 김민석 이야기다. 안재현의 경우, ‘신서유기2’에서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면모로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예비 신부 구혜선을 향한 ‘사랑꾼’ 면모는 물론, 의외의 요리 실력까지 자랑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홍은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한 바 있다. 요리에 창의력까지 발휘하며 이색 매력을 굳힌 것. 이외에도 그는 현실에 ‘순응하는’ 이미지가 돋보였다. 당시 나영석 PD는 “차기 짐꾼으로 안재홍을 데려가고 싶다”며 “자아를 내려 놓고 짐을 나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낳은 신예 김민석이다. 김민석은 각종 요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회를 뜨는 솜씨가 일품. 귀여운 인상과,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형들의 사랑은 따놓은 당상일 것으로 보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마녀보감' 염정아, 카리스마 특허녀 '美친 존재감'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마녀보감’ 이성재, 염정아의 과거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2회에서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최현서(이성재 분)와 홍주(염정아 분)의 과거가 밝혀졌다. 궁녀였던 홍주가 임금의 후사를 이으라는 사람들의 뜻을 따르지 않자 죽임을 당할 뻔 했고, 겨우 목숨을 건진 홍주는 최현서를 찾아갔다. 평소 홍주의 재주를 눈여겨 본 최현서는 복수를 꿈꾸는 홍주를 제자로 거두고 술법을 가르쳤다. 최현서를 남 몰래 마음에 둔 홍주는 그의 마음을 얻고 싶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술법을 배우려는 홍주와 악한 마음을 다스리고 오직 옳은 일을 위해 술법을 행하려는 최현서는 미묘하게 엇갈리기 시작했다. 결국 최현서의 서고에서 악한 기운에 사로잡힌 홍주는 그렇게 흑주술을 사용하는 흑무녀가 된 것. 비록 직접 흑주술을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스승 로서의 죄책감을 가졌던 최현서는 홍주를 죽이지 못하고 살려뒀던 것이다. 스승과 제자에서 시작한 두 사람의 악연은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었다. 흑주술로 겨우 목숨만 건진 상태지만 서리(김새론 분)의 저주를 풀고 조선을 지키기 위해 팔진도결계법으로 서리에게 결계를 만들어준다. 그렇게 서리가 안전해지고 허준(윤시윤 분)은 목숨을 건졌지만 최현서는 기력을 잃고 쓰러진다. 서리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자 소격서로 찾아온 홍주는 쓰러진 최현서를 향해 다가간다. 기어이 부질없는 일에 목숨을 걸었다고 타박하는 홍주에게 “널 살려둔 것을 후회한다”라고 말한 최현서는 피를 토하고 홍주의 무릎위로 쓰러진다. 죽어가는 최현서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 홍주는 최현서와 자신의 손바닥에서 피를 낸 뒤 혈맹을 맺는다. “이제부터 대감과 전 죽을 때까지 한 편”이라고 말하는 홍주에게서 애증의 감정이 묻어나왔다. 그렇게 흑주술의 기운에 다시 사로잡힌 최현서는 소격서에 찾아온 요광에게 칼을 들이밀며  서리가 있는 곳까지 안내하라고 명령한다. 표정부터 눈빛까지 싹 바뀐 최현서. 역대급 반전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붉은 도포설이 제기될 정도로 의문스러운 행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최현서가 혈맹으로 홍주와 한편이 되면서 다시 한 번 ‘마녀보감’ 전개는 예측불가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됐다.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확 달라진 연기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이성재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의 아슬아슬한 줄 위에서 섬세하고 날카롭게 홍주의 감정을 표현한 염정아는 그야말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JTBC '마녀보감' 
연예 '옥중화' 진세연, 70분 꽉 채운 개념 존재감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아주 작은 거라도 싸울 수 있는 건 싸워보려구요!” 배우 진세연이 극악무도한 박주미를 향한 ‘진세연 표 일격’을 시작하며, 70분 동안 ‘개념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진세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14회 분에서 굶주린 전옥서 죄수들을 위해 박주미 상단의 쌀을 빼돌리는, ‘뒤통수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극중 진세연은 전옥서 주부 최민철로부터 흉년이라 앞으로 석 달 동안 전옥서에 식량이 안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지금 있는 식량으로는 한 달도 버티지 못하는데다, 심지어 죄수들은 배가 고프면 통제가 되지 않는 탓에 더욱 심란해했던 것. 특히 박주미의 곳간에는 쌀이 썩어난다는데 나라에 곡식이 없어 죄수를 굶기는 게 말이 되냐고 한탄하는 최민철의 말을 들은 진세연은 분노로 일렁거렸다. 이후 진세연은 “영원한 권력은 없는 법이다. 어떡하면 작은 틈새라도 만들 수 있을까 그걸 고민해”라는 주진모의 조언을 곱씹어보다 결국 행동을 결심했다. 그리고는 고수를 찾아가 박주미의 쌀을 빼돌리겠다고 말해, 고수를 놀라게 했던 것. 이어 진세연은 ‘전옥서 조력자들’인 주진모, 이세창에게 ‘쌀 빼돌리기’에 관한 결심을 밝히고 수단과 방법을 모색했다. 더욱이 진세연은 결연한 표정을 지은 채로 “무서워하고 억울해 하는 건 이제 그만 할려구요. 아주 작은 거라도 싸울 수 있는 건 싸워 보려구요!”라고 박주미를 향해 굳건한 대항 의지를 내비쳐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하면 진세연은 ‘절대 권력’ 박주미를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일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문정왕후 김미숙의 부름을 받고 대비처소에 들렀던 진세연은 김미숙을 만나러 온 박주미와 맞닥뜨렸던 상태. 이에 박주미가 진세연에게 “너와 난 대비마마의 처소에서만 만나는구나. 이것도 인연인데 궐 밖에서도 한번 만나고 싶구나”라며 제안을 했지만, 진세연이 “저는 그럴 뜻 없습니다”라고 단호한 의사를 전해 박주미를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윤유선을 죽게 만들고, 궁핍한 백성들은 아랑곳없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권력을 휘두르는 박주미에 대항,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했다. 위기에 닥쳤을 때 현명하게 판단하고 꼼꼼하게 복수를 계획하는 진세연의 모습이 옹골진 면모를 고스란히 내비쳤던 것. 진세연은 날카로운 눈빛과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옥중화'
연예 [리폿@이슈] 前 엑소 크리스, 일반인과 연속 스캔들 '점입가경'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온라인은 지금 엑소 출신의 배우 크리스(본명 우이판)로 뜨겁다. 여러 명의 일반인 여성과 동시에 스캔들에 휩싸였기 때문.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발단은 14일 새벽 한 여성이 SNS에 올린 메신저 대화 내용이었다. 캡처본을 공개한 네티즌에 따르면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이 담긴 이 메신저 내용은 크리스와 나눈 것이다. 크리스가 자신의 남자친구라는 주장. 크리스 측은 즉각 이 메신저와 네티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그러나 스캔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같은 날 밤 크리스의 침대 사진이 SNS에 게재된 것. 이 네티즌은 사실을 올린 뒤 "하나의 추억, 그뿐"이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더하며 크리스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시사했다. 사진이 끝이 아니었다. 15일 온라인상에는 크리스의 음성 파일이 확산됐다. 크리스로 짐작되는 남성과 두 명의 여성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음성 파일의 제목이 자극적이다. '크리스 마카오 호텔 음성'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 이틀 동안 크리스와 관련된 스캔들이 세 차례 터졌지만 크리스 측은 아직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메신저 내용이 공개된 뒤 밝힌 공식입장 외에는 현지 언론의 관련 문의에도 묵묵부답인 상황. SNS 실시간 검색어는 크리스 관련 키워드로 뜨겁다. 크리스 측이 이번 연쇄 스캔들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는 2014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소속팀 엑소를 이탈해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무비@리폿] 영혼 정화 꽃미남 ★ 극장가 러쉬 '눈호강 오빠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극장가, 비주얼 황홀경이 쏟아진다. 충무로 대표 미남들이 차기작으로 관객들을 찾는 것. 먼저,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은 당대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우성, 조인성이 출연한다. '더 킹'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영화다. '더 킹'에서 조인성은 권력의 맛을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인물 박태수를, 정우성은 박태수를 권력의 세계로 이끌며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게 되는 실세 한강식 역을 맡았다.  훤칠한 키, 전형적인 미남 외모로 같은 카테고리로 묶이는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뿜어낼지 관심 있게 지켜볼 대목.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지만 영화에서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조인성과 정우성의 투 샷만으로도 '더 킹'을 볼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마스터'(조의석 감독)도 빼놓을 수 없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합류한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번 영화에는 충무로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세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뭉쳐 캐스팅 단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병헌은 사기 사건을 벌이는 진회장을, 강동원은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을, 김우빈은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을 연기한다. 전혀 다른 색깔, 연기톤의 세 배우가 만들어갈 화학작용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