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 왕따과거에 충격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후아유’ 남주혁이 김소현의 과거를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9회에서는 미경(전미선)을 통해 은비(김소현)의 과거와 은별의 마지막을 알고 혼란해 하는 이안(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 고은별 아니야” 은비의 이 고백을 외면했던 이안이 결국 미경을 찾았다. 이에 미경은 “괜찮아, 얘기해. 너 은별이 궁금해서 온 거지?”라며 올게 왔다는 듯 은비의 과거를 전했다. 미경은 또 “아직 어린 애라 너무 힘들게 사는 게 가슴 아프기도 하고 그땐 그 애도 나도 서로 마음 붙일 곳이 우리뿐이었어. 다른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믿어지지 않는다는 이안의 고백에 미경은 “내 욕심에 무작정 붙잡아놓고 정신 차려보니까 가슴이 덜컹 하더라고. 아무리 사랑을 준들 다른 사람으로 사는 게 마음 편하겠니?”라 토해냈다. 또 미경은 은비를 전학시킬 예정이라며 그때 까진 모른 척 해 달라 당부했다. 이에 이안은 착잡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은별의 납골당을 찾았다가 은비의 흔적을 발견하고 눈물 흘리는 이안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후아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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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68th 칸리포트 결산] 전도연은 어떻게 전성기 유효기간 늘렸나 '칸의 여왕'. 누군가에게는 평생을 노력해도 얻기 힘든 수식어지만, 배우 전도연에게는 꿈에라도 떨쳐내고 싶었던 꼬리표였다. 정작 본인은 단 한 번도 "최고의 연기"라 만족하며 카메라 앞에 선 적이 없다고 하지만 영화 '밀양'(이창동 감독)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2007년을 전도연 배우 인생 전성기라고 부르는데 이견을 달기란 쉽지 않다. 아들을 잃고 처절한 비탄에 빠진 엄마를 연기한 전도연은 배우의 연기가 얼마큼 현실의 고통을 담아낼 수 있을지, 그 한계를 한뼘 넓히며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밀양'으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끽한 전도연이지만 과연 그가 또 어떤 연기로 '밀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배우 본인뿐만 아니라 대중의 우려와 기대도 커졌던 것이 사실. 이에 전도연은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영화 '멋진 하루'(이윤기 감독, 08)로 보란 듯이 그 기대에 부응했다.  '여자, 정혜'(05), '러브 토크'(05)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바 있는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멋진 하루'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지도 , 전형적인 로맨틱 영화도 아닌 작품. 상업성과는 다소 거리가 먼 영화였지만 전도연은 이 영화에서 헤어진 남자친구 병운(하정우)에게 빌려준 돈 350만 원을 받기 위해 나선 여자 희수 역을 맡아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연기를 펼쳤다. 이듬해에는 임상수 감독의 영화 '하녀'(10)로 생애 두 번째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63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하녀'에서 전도연은 상류층 하녀로 들어간 백지처럼 순수한 여자 은이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펼치며 작품 전체에 강렬한 힘을 실어주는 데 성공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자신의 한계점을 높인 그는 지난해 세 번째로 칸영화제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그는 세계영화 속에서 자신의 위상을 떨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심사위원으로 칸을 찾았을 때, 드디어 이번이 마지막 칸 초청인 줄 알았다"던 전도연은 올해 '무뢰한'(오승욱 감독, 사나이픽쳐스 제작)으로 무려 네 번째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된 '무뢰한'은 8월의 크리스마스'(98) 각본, '킬리만자로'(15) 연출을 맡은 오승욱 감독의 15년 만의 복귀작이다. 전도연은 벼랑 끝 인생에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 김혜경 역을 맡았다. 영화에 대한 현지의 평가는 엇갈렸으나 전도연 열연에 대한 극찬은 여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무뢰한'이 칸영화제에 초청된 데에는 전도연의 영향이 컸다"고 보도했고 전도연은 연일 칸영화제 데일리지를 장식하며 여전히 '칸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공유와 함께 한 영화 '남과 여'(이윤기 감독) 역시 칸 마켓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전도연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밀양'이 본인 최고의 연기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최고의 연기란 그것이 내 한계라는 의미로 들리기도 한다"며 내심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최고보다 계속 좋은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싶은 생각이 더 크다"고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매번 칸에 올 때마다 스스로 작아진다"는 그는 늘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전도연'이라는 이름이 지닌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지닌 부담감이 이제는 "배우 인생을 함께 하는 동반자"로 느껴진다는 그. 전도연이 있기에 한국영화의 내일이 밝다. 그의 전성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영화 '밀양', '하녀' 스틸
연예 슬리피·산들, 훈훈한 투샷…"울보 두 명" 슬리피·산들, 훈훈한 투샷 [TV리포트=홍의석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B1A4' 산들과 훈훈한 투샷을 연출했다. 슬리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보 두 명. 슬 좀비, 산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각자 개성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슬리피와 산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슬리피와 산들은 24일 방송딘 '일밤-복면가왕'과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각자 다른 의미의 눈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산들은 화생방실 클레오파라의 무대 후 벅찬 감동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롤 모델로 삼은 선배님인데 그 목소리가 들려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설명했다. 슬리피는 SSU의 강도 높은 잠수 훈련과 PT 체조에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슬리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 돼서 안 하는 게 아닌데 억울하기도 했다"라며 "나중에는 저한테 많이 화가 나서 울분에 북받쳤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슬리피는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약골 병사'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영화 입소문 터진 '스파이' 킹스맨 흥행바통 잇나..첫주말 2위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스파이'(폴 페이그 감독)가 개봉 첫 주말 2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56만79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스파이'의 누적 관객수는 64만9334명으로 집계됐다. '스파이'는 현장 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돕는 CIA의 내근 요원이 핵무기 밀거래를 막기 위한 현장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위기를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가 열연을 펼쳤고, '히트'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을 연출한 폴 페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영화는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 사이에서 일찍부터 입소문이 퍼지며 주목받은 작품. 개봉 첫날인 21일 '간신',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밀려 3위로 출발한 '스파이'는 이후 입소문에 힘입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 주말 박스오피스 2위까지 치고 올랐다. 과연 '스파이'가 지난 2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스파이물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67만2701명(누적 183만9685명)으로 1위에, '악의 연대기'는 41만5879명(누적 159만9111명)으로 3위에, '간신'은 39만2596명(누적 48만5148명)으로 4위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7만3566명(누적 1031만1545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파이' 포스터
연예 공효진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보이시vs러블리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공효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공효진은 청초, 러블리, 시크를 넘나 드는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공효진은 각 의상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효진은 보이시한 룩으로 시크함을, 화이트 컬러 상의에 화려한 청바지로 청초한 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입가에 살짝 머금은 미소는 특유의 러블리함까지 더해져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공효진은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 스태프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촬영 의상과 컨셉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즐거운 듯 촬영 중간 보여지는 공효진의 러블리한 함박 미소는 대만 관계자들의 마음 또한 녹였다는 후문. 최근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고 있는 공효진은 탁예진 역을 맡았다. 탁예진은 '뮤직뱅크'를 연출하는 8년 차 경력의 베테랑 PD로 남다른 내공과 포스를 자랑하는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통하는 인물. 방송 이후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영화 청불 핸디캡 '간신' 개봉 첫주말 4위..반등 노릴까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간신'(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작)이 개봉 첫 주말 흥행 4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간신'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39만259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간신'의 누적 관객수는 48만5148명으로 집계됐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 아첨하고 정사를 그르치는 간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했고 '내 아내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흥행 1위로 출발한 '간신'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스파이'의 공습에도 불구 꾸준한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개봉 첫 주말 40만 관객을 불러모은 '간신'은 가족 단위 관객이 주를 이루는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다소 주춤한 기세를 보였다. 과연 '간신'이 개봉 2주차 평일 흥행 반등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기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67만2701명(누적 183만9685명)으로 1위에, '스파이'는 56만797명(누적 64만9334명)으로 2위에, '악의 연대기'는 41만5879명(누적 159만9111명)으로 3위에,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7만3566명(누적 1031만1545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간신'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