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그거너사] 이현우♥조이, 오글거려도 끌리는 청량로맨스

기사입력 2017-03-21 09:34:53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거너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글거리면서도 풋풋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김경민 극본, 김진민 연출, 이하 그거너사)에서는 강한결(이현우)과 윤소림(조이)이 운명적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결과 윤소림은 우연찮게 같은 버스에 탑승했다. 얼굴을 보지는 못했지만 강한결은 윤소림의 목소리에 끌렸다. 윤소림은 크루드플레이의 구호를 외치는 강한결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버스에서 하차한 강한결은 비 오는데 우산이 없어 걱정하는 윤소림을 봤다. 이어 자신의 우산을 윤소림에게 건네고 빗속으로 뛰어 갔다. 설렘이 시작되는 대목이었다.



강한결과 윤소림은 한강에서 재회했다. 강한결은 갑작스럽게 음악이 떠올랐고, 지나가던 윤소림을 붙잡았다. 윤소림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음악을 녹음한 것. 윤소림은 그런 강한결에게 첫 눈에 반했고, 그를 따라 갔다. 먼저 뛰어간 강한결을 찾수 없었지만 윤소림은 설렜다.



윤소림은 오디션에서 강한결을 다시 봤다. 두려움으로 노래를 못하고 있던 윤소림이 강한결을 보고 용기 내 노래를 불렀던 것. 강한결은 놀란 얼굴로 윤소림을 바라봤다.



이렇듯 ‘그거너사’는 첫 방송부터 핑크빛으로 가득했다. 청량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 ‘그거너사’인 만큼 이러한 전개는 당연했다. 이현우 이정진 홍서영 등의 삼각관계도 예고, 흥미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도 신선했다. 이현우는 음악에 상처받은 천재 작곡가 강한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조이는 비타민 보이스이자 첫사랑에 빠진 여고생 윤소림 그 자체였다. 물론, 첫 연기에 도전한 만큼 어색함도 있었지만, 윤소림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호흡도 기대 이상이었다.



물론 ‘그거너사’는 다소 오글거린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산만한 전개와 매끄럽지 못한 편집도 아쉽다는 평이 나왔다. 과연 이현우와 조이는 오글거림마저도 끌리는 청량로맨스를 완성할 수 있을지, 원작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화면 캡처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결혼' 에릭 "나혜미와 열애 5년…상견례 아직 못했다"[공식입장]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화 에릭이 나혜미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에릭은 최근 신화창조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릭은 오는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한 러브 스토리와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에릭은 "그녀(나혜미)와는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며 "첫 열애설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다. 그 이후 열애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사귀고 있을 때라 솔직히 인정했다"고 말했다. 에릭은 2014년 나혜미와 열애를 부인한 후, 최근 인정한 것에 대해 설명한 것. 에릭은 아직 상견례도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릭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E&J 이종현 대표는 에릭이 상견례 후 멤버들에게 알렸다고도 했다. 에릭은 "이종현 대표가 잘못 안 듯 하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날은 잡았지만 아직 상견례는 하지 못했다. 청첩장 역시 한달 전에 돌리는 것이기에 아직 양쪽 모두에 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에릭은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그 와중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걱정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애정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20주년 성과도 중요하지만 20주년 이상 갈 수 있는 발판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함께 만들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에릭이 속한 신화는 오는 6월 신화 19주년 콘서트를 진행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석조저택' 김주혁 "구탱이형 때문에 악역 안 통할까 걱정"[인터뷰]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예능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김휘 감독)의 김주혁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과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주혁이 연기한 남도진은 부와 명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재력가다. 4개 국어와 능숙한 피아노 실력까지 두루 갖췄지만 출신이 분명치 않고 소문이 끊이지 않는 인물이다. 올초 '공조'에서 서늘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김주혁은 숨통을 조여오는 눈빛과 섬세한 카리스마로 남도진을 입체감 있게 그렸다. 김주혁은 '공조'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악역 연기에 나선 것에 대해 "예능 이미지를 희석시키려 선택한 것은 아니다. 그건 오히려 위험한 일 아닌가. 예능 이미지가 있는데 악역을 사람들이 못 받아들이면 어떡하나"라고 밝혔다. 김주혁은 KBS2 '1박2일'을 통해 '구탱이 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받은 바. 그는 "'공조' 때 가장 큰 걱정이 그 지점이었다. 대중이 내 악역 연기를 받아줬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흥행과 평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5월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