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만? 모두 떠야할 때"…6년차 헬로비너스, 작정하고 돌아왔다[종합]

기사입력 2017-01-11 14: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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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6년차 걸그룹이 된 헬로비너스. 작정하고 돌아온 그들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1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헬로비너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1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자정 공개된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에는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와 ‘빛이 내리면(Glow)’을 비롯해 ‘파라다이스(Paradise)’, 런웨이(Runway) 등 총 4곡이 담겼다.  지난해 PART 3로 나누어 진행된 프로젝트 앨범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는 앨범으로, 각기 다른 메시지와 각기 다른 장르의 4가지 곡이 하나의 앨범으로 만났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헬로비너스는 '빛이 내리면' 열창에 이어 '미스테리어스' 무대를 꾸몄다. 헬로비너스의 섹시미가 물올랐으며, 비밀요원 콘셉트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스테리어스, 큐리어스'라는 중독적인 가사도 귓가에 맴돈다.



‘미스테리어스’는 스윙 장르와 레트로 요소의 휘파람, 피아노 그리고 드럼을 편곡한 레트로 스윙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경쾌한 팝 댄스 곡. 신비롭고 호기심이 많은 여성의 모습을 비밀 요원 콘셉트로 담아낸 가사가 밝고 경쾌한 헬로비너스만의 매력과 감성을 느끼게 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얼굴 천재' 서강준과 차은우가 출연한다. 헬로비너스는 누가 더 잘생겼냐는 질문에 "어려운 질문이다. 두 분의 매력이 다르다"고 답을 피했다. 또한 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자 헬로비너스 라임은 "서강준 씨가 휘파람 소리가 귀에 맴돈다면서 잘 될 것 같다고 응원해줬다", 여름은 "차은은 씨가 우리보다 예뻐서 눈물이 날 뻔 했다"고 전했다.



걸그룹 홍수 속에 컴백한 헬로비너스. 차별화된 매력을 묻자 나라는 "풋풋하고 상큼한 신인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냐. 저희는 6년차 활동으로, 성숙하고 세련미 작정하고 나왔다. 비유를 하자면 그분들은 상큼한 과일이라고 한다면, 저희는 과일청인 것 같다"고 말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해 나라만 주목받은 것이 사실. 나라는 "잠을 많이 못 자지만 행복하다"면서 많은 응원을 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들을 대표해 유영은 "나라 언니를 예전부터 봐오면서 더 빨리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라도 잘 돼서 정말 기쁘다. 나라라고 안 하고, 헬로비너스 나라라고 꼭 붙여준다. 주변에서도 나라가 아니라 헬로비너스 나라가 각광 받고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는 것 같다"면서 "저희의 활약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제는 헬로비너스 전체가 떠야할 때. 이전의 부족한 부분을 묻자 서영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보기에는 부족할 수 있겠다고 솔직하게 짚었다. 나라는 "운도 따라야하는데 저희만의 색깔을 못 보여드린 것 같다"고 했다. 헬로비너스는 2017년 더욱 정진하고, 팬들과 소통도 활발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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