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남’ PD “김정훈, 풀이법도 다른 진정한 뇌섹남” [인터뷰]

기사입력 2017-01-09 1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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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문제적남자’ PD가 김정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9일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아하 문제적남자) 연출을 맡고 있는 이근찬 PD는 TV리포트에 “3년 동안 섭외를 요청했던 김정훈이 출연해줬다. 기대에 부응한 것 같아 다행이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문제적남자’에는 배우 김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훈은 서울대 치대에 입학했던 이력을 갖고 있어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적남자’ 시청자가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게스트 중 하나였다.



이 PD도 김정훈의 섭외에 공을 들였다. 그는 “김정훈은 ‘문제적남자’ 초반부터 섭외를 진행 했다. 하지만 스케줄 조율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김정훈도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끈질기게 연락드리다 보니 3년 노력 끝에 섭외에 성공했다. 뿌듯하고 좋다. 고민 끝에 나와 준 김정훈에게도 감사하다”고 알렸다.



이근찬 PD는 “사실 김정훈이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걱정도 많이 하고, 고민도 했다. 첫 번째 문제와 두 번째 문제를 성공하지 못해 분위기가 다운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 다음 문제부터 갑자기 멋지게 활약해줬다”고 회상했다.



또 “솔직히 제작진이 알고 있는 풀이 법과 달랐다. 그래서 제작진뿐만 아니라 출연자들도 다들 ‘김정훈 섹시하다’고 했다. 진정한 뇌섹남이더라. 수학적인 부분은 타고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효과는 대단했다. ‘문제적남자’ 시청률은 4%(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이 PD는 “시청률이 잘 나와서 좋다. 시청률을 떠나서 김정훈이 어렵게 나와 줬는데 반응까지 좋은 것을 보고 기뻤다”고 말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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