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세월호 4주기를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정가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해 한 해 더 마음이 아프네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세월호4주기 #잊지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월호 추모를 뜻하는 노란리본이 담겨있다.
한편 세월호 사건은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 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로 사망자는 295명, 미수습자는 9명으로 남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정가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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