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천왕봉 어벤져스, 82세 장인과 지리산 정복기 '뭉클' [종합]

기사입력 2018-01-13 19:49:00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진아 기자] 82세의 이봉주 장인이 참여한 천왕봉 어벤져스가 지리산 정복에 성공했다. 



13일 SBS '백년손님‘에선 이만기, 황태경이 처가를 찾아 장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만기는 아귀찜 밥상을 차려주고 시장에 가자는 장모를 따라나섰다. 장모는 시장이 아닌 항구로 갔고 그제야 이만기는 자신이 아귀잡이배를 타게 됐다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아귀배를 타게 된 이만기는 아귀를 그물에서 빼는 작업을 했다. 



커다란 아귀에 손을 물리자 “못하겠다”고 파업을 선언했지만 결국 다시 아귀잡이 일을 계속했다. 뱃멀미가 심해져 힘들어하는 이만기를 위해 배에서 함께 작업하던 아주머니는 아귀회를 떠서 그에게 내밀었다. 아귀회 맛을 본 이만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일어나 아귀회를 폭풍흡입했다. 쫄깃한 아귀회 맛이 뱃멀미도 잊게 만들어줬다고. 



이날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이 첫 처가살이에 도전했다. 황태경은 꽃을 들고 장모님이 다니는 학교를 찾아갔다. 만학도인 장모님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었다. 황태경은 장모님에게 꽃을 건넸고 차로 처가까지 함께 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화가 자주 끊겼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말 좀 했으면 좋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돌아와서도 어색함이 감돌았다. 이어 장모님은 컴퓨터로 인강을 들었고 황태경은 그 옆에서 장모님의 열정적인 학구열에 감탄했다. 또한 장모님이 그린 그림을 보며 “샀다고 해도 믿겠다”며 감탄했다. 나르샤는 어머니가 늦은 나이에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자 적극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봉주는 삼척장인과 지리산행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휴게소에서 저녁을 만들어 먹게 된 멤버들. 산악인 엄홍길은 라면을 물론 삼겹살을 준비해왔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먹어야 하는 김동현은 침샘폭발 메뉴에 군침을 흘려야 했다. 이봉주는 상추에 잘 익은 삼겹살을 싸서 장인에게 먼저 건네며 애교 가득한 사위의 모습을 보였다. 



김치가 들어간 라면의 비주얼과 맛에 이봉주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고 극찬했다. 결국 식단관리를 하던 김동현은 라면의 맛에 넘어갔고 엄홍길표 라면에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고 말했다. 삼척장인은 김동현에게 삼겹살 쌈을 싸서 건넸고 김동현은 고기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벽에 일어난 멤버들. 엄홍길을 필두로 한 이봉주와 장인, 김동현 등 천왕봉 어벤져스는 추위와 싸우며 산길을 올랐다. 결국 82세 장인은 고군분투 끝에 지리산 정상에 올랐다. 장인은 “내가 도전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아주 좋았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종합] 나영석·정유미 측 루머에 입 열다 "전혀 사실 아냐…법적 책임 묻겠다" (전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가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문은 "사실무근"이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것이 양측의 입장이다. 18일 나영석 PD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루머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나 PD는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고 말했다. 앞서 모바일 메신저, 온라인 등을 통해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에 대한 지라시가 유포됐다. 두 사람의 염문설이었다. 이 때문에 지난 17일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두 사람은 하루가 지난 18일까지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국 "사실무근"이라고 직접 입장을 밝힌 나영석 PD는 "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입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 PD는 "다만 한가지 슬픈 일은 왜, 그리고 누가, 이와 같은 적의에 가득 찬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가 하는 점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웃어넘겼던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개인적으로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습니다. 관련한 사람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고 밝혔다. 정유미의 소속사 측 역시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합니다"고 루머를 강력 부인했다. 이어 "당사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매번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 유포로 배우와 가족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면서 "이시간 이후로 더이상 악성 루머가 게시 유포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 엄중히 대응하겠습니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나영석 PD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영석 PD입니다. 저는 현재 차기 프로그램 장소 답사차 해외 체류 중입니다. 늦었지만 두 가지 건에 관하여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알쓸신잡3> 관련하여 전영광 작가님의 사진을 저희 프로그램에서 무단으로 도용한 건입니다. 이것은 명백히 저희 제작진의 잘못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책임지고 작가님께 적절한 사과와 보상 방법을 논의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지면을 빌려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둘째. 저와 관련한 근거 없는 소문에 관한 건입니다.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입니다. 다만 한가지 슬픈 일은 왜, 그리고 누가, 이와 같은 적의에 가득 찬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가 하는 점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웃어넘겼던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개인적으로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습니다. 관련한 사람 모두에게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다음은 정유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 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정유미씨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합니다. 당사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습니다. 매번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 유포로 배우와 가족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이시간 이후로 더이상 악성 루머가 게시 유포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 엄중히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연예 조정석 측 "악성 루머 사실 아냐…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 [공식입장 전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18일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해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고 침묵을 지킨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면서 "당사는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또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모바일 메신저,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정석의 사생활과 관련된 지라시가 유포됐다. 이에 대해 조정석 소속사 측은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다음은 조정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S컴퍼니입니다.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사는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정석(TV리포트DB)
연예 '나혼자산다' 김충재, 반전 일상 공개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충재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내일(1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미대오빠 김충재의 혼자 라이프가 펼쳐진다. 매 출연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여심을 제대로 자극했던 그인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충재는 기안84와 함께 건강검진을 하며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얼굴을 비쳐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그런 그가 이번 주에는 자신의 일상을 직접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무엇보다 김충재의 예술혼 가득 담긴 집안 풍경이 시선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3D 프린터부터 각종 조형물, 장식품, 미술 도구들까지 집안 곳곳 자리하고 있어 역시 미대오빠다운 프로페셔널함이 엿보였다고. 아침에 눈을 떠 까치집인 머리로 손수 아침상을 차리는 부지런함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태껏 보여준 남자 무지개 회원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또 한 번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 산책에 나선 김충재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밥을 준비, 준수한 외모는 물론 착한 마음씨까지 뽐낸다. 그가 나타나자마자 길고양이가 하나 둘씩 다가와 그의 다리에 뺨을 부비는 등 고양이들에게도 인기가 폭발했다고 해 그의 훈훈 지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일상마저도 훈훈한 김충재의 반짝반짝 혼자 라이프는 내일(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연예 김지수, 만취 인터뷰→"책임감 때문" 직접 해명→"실망 죄송" 소속사 사과 [종합]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지수가 또 한번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번에도 술이다. 결국 이에 대해 배우와 소속사 측이 직접 사과를 했다. 17일 김지수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기자님들께 사과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 드립니다"면서 "경황이 없어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고 나와 마음이 더욱 무겁고 기자님들과 이 영화에 관계된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예정돼 있던 언론사 인터뷰에 40분 가량 지각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약속 시간에 늦은 이유에 대해 "현장 매니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뒤늦게 등장한 김지수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혀가 꼬인 상태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했고 "인터뷰를 못할 상태인 것 같다"는 말에 "왜요? 기분 나쁘세요? 전 괜찮은데?"라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더욱 싸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건이 벌어진지 약 7~8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사과를 한 김지수는 "오랜만에 하는 영화고, 좋은 평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뒷풀이 자리까지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갖는 술자리다보니 제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가 컸습니다.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입니다. 또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당황한 와중이라 기자님들 앞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더욱 부끄럽습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돌이켜보니 기자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저로 인해 얼룩졌고 또 이 자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치면서 괴로움이 밀려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저의 책임을 다하고 사죄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술이 덜 깬 김지수를 취재진 앞에 앉히고, 이에 대한 대처 역시 미흡했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금일 오전 본사 소속 배우 김지수씨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뒤늦게 사과를 전했다. 이어 "현재 김지수씨는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담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수는 두 번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배우다. 그런 상황에서 음주로 또 한번 사건을 벌였으니 실망이 큰 것은 사실. 특히 영화 '완벽한 타인'이 언론 시사회 후 반응이 좋은 만큼 주연 배우 김지수의 행동이 아쉽기만 하다. 다음은 김지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기자님들께 사과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고 나와 마음이 더욱 무겁고 기자님들과 이 영화에 관계된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랜만에 하는 영화고, 좋은 평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뒷풀이 자리까지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갖는 술자리다보니 제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가 컸습니다.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입니다. 또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당황한 와중이라 기자님들 앞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더욱 부끄럽습니다.   돌이켜보니 기자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저로 인해 얼룩졌고 또 이 자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치면서 괴로움이 밀려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저의 책임을 다하고 사죄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은 나무엑터스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오전 본사 소속 배우 김지수씨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김지수씨는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담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주셨으나 발걸음을 돌리신 기자님들과 김지수씨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지수(TV리포트DB), 완벽한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