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소비요정 김숙 VS 소비왕 슬리피

기사입력 2018-01-13 17:22:13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래퍼 슬리피가 ‘소비요정’ 김숙을 가볍게 뛰어넘는 허세 ‘소비왕’에 등극했다.



오는 14일 방송될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빈틈없는 현관을 자랑하는 ‘소비왕’ 슬리피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될 8번째 ‘출장 영수증’의 주인공은 슬리피. 이 날 슬리피의 집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가득 들어차 있는 신발이 무더기로 발견돼 김숙의 향기를 풍겼다. 심지어 슬리피는 ‘스웩’을 위해 각종 스포츠 화들을 다양하게 구비해놓고도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진정한 ‘소비왕’으로 등극했다고. 이런 슬리피의 모습은 “남자 김숙”이라는 말을 저절로 뱉게 했다.



뿐만 아니라 슬리피의 가상 전부인 이국주는 슬리피의 재정 상태를 전해 듣자마자 급기야 “정신 차려, 오빠!”라며 호통까지 쳐 슬리피는 진땀을 흘리고 말았다고. 시원한 이국주의 꾸지람에 김생민 송은이 김숙은 속이 뻥 뚫린 듯 함박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소비왕’ 슬리피와 ‘소비요정’ 김숙이 신발 부자의 자리를 놓고 투닥거리는 모습에 김생민 송은이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며 “슬리피의 허세 소비 생활을 속속들이 알고 있던 이국주의 통쾌한 한방이 색다른 재미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김재욱, 악플→SNS 탈퇴…점점 커지는 '며느리' 논란 [종합]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돌연 SNS 계정을 폐쇄했다. 가족 예능 프로그램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은 것이 그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재욱과 아내 박세미는 현재 방송 중인 MBC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끄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결혼 6년차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의 눈물 겨운 시집살이가 공개됐다. 임신 8개월의 몸인 그녀는 20개월 아들까지 데리고 남편 김재욱 없이 힘겹게 시댁에 도착했다. 이어 만삭의 몸으로 음식준비까지 거들었다. 이것은 시작에 불구했다. 박세미의 시부모님은 자녀계획에 관여하는가 하면, 제왕절개를 하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며느리에게 자연분만을 요구했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한 발 물러나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인 김재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결국 김재욱은 쏟아지는 관심과 악플에 부담을 느꼈는지 SNS를 탈퇴했다. 대체 김재욱은 이 프로그램에 왜 출연한 걸까. 이 프로그램을 통해 김재욱이 얻고 가는 것은 무엇인지 볼수록 의문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