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골목식당’ 백종원의 진심은 통하기 마련

기사입력 2018-01-13 06:50:29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나도 이겨냈다.” 



백종원의 이 한 마디는 상인의 마음을 돌리기에 충분했다. 12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선 백종원의 골목상권 탐방기가 공개됐다. 



촬영을 거부했던 버거가게 주인이 출연을 결심한 가운데 백종원이 반색했다. 앞서 주인은 “이렇게 사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며 거절 이유를 밝힌 바. 



이에 백종원은 “나도 이겨냈다. 사장님을 단순하게 방송에 출연시키려는 욕심 없다”라며 그녀를 설득했다. 



현장점검에 앞선 영상검증. 버거 주문을 받고 꼼꼼한 손길로 조리와 포장을 마치는 주인장의 모습에 백종원은 “누누이 말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걸해야 한다”라며 웃었다. 



그런데 곧장 실수가 눈에 띄었다. 두 번째 손님의 버거가 완성됐음에도 이를 깜빡한 것. 결국 손님은 15분을 기다린 후에야 포장 버거를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백종원은 “아들도 어머님도 느리다”라며 당황했다. 



맛은 어떨까. 백종원은 “맛이 없다. 수제버거에 대한 기대감이 와르르 무너진다. 피클도 짜서 손이 안 간다”라고 혹평했다. 이에 주인장은 “이것 때문에 창피해서 안 하려고 했다”라고 토로하면서도 ‘골목식당’의 솔루션에 적극 따를 것을 약속했다. 



백종원은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인 백반 집 부흥에도 발을 벗고 나섰다. 주인장과의 제육볶음 대결을 통해 솔루션을 수용시키려 한 것. 



원정이라는 불리함에도 백종원은 매콤한 제육볶음을 만들어냈고, 이 요리는 이대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승리로 이어졌다. 10표 중 7표를 획득했음에도 백종원은 “본전도 못 찾았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골목식당’에 도전한 남창희 고재근과의 만남도 성사됐다. 메뉴선정에서 방향까지 백종원은 오픈 전반에 관여하며 아이디어와 손을 보탰다. 백종원의 이 노력이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황보라 "'배가본드' 국정원 요원 役, 6년 만에 갖는 단발 스타일" [화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봉세라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낸 뒤 차기작 ‘배가본드’를 준비 중인 배우 황보라가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보라는 “‘배가본드’의 국정원 요원 역할 덕에 예전부터 하고 싶던 단발 스타일을 6년 만에 갖게 됐다”며 “캐릭터에 걸맞는 모습을 만들기 위해 직접 단발을 제안했다”고 ‘배가본드’ 에 대한 욕심을 표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봉세라에 대해선 “화끈하고 솔직한 성격의 봉세라 캐릭터가 내 성격과 비슷하다. 술 즐기는 것도 닮았다”며 봉세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가 즐겨보는 방송은 ‘인간극장’과 ‘다문화 고부열전’. “프로그램 속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삶을 배우고 그 안에서 또 연기도 공부한다”고 했다. ‘1급 비밀’, ‘우리가 만난 기적’, ‘김비서가 왜 그럴까’, ‘어쩌다 결혼’, 그리고 ‘배가본드’까지 황보라는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으며 2018년 내내 ‘열일’했다. 그 덕에 얻은 ‘믿보배 황보라’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런 타이틀을 붙여주셔서 황송하다”며 “2018년은 복 받았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앳스타일
연예 "입술만 빼고 다 성형" 박나래, 솔직하니 호감일 수밖에 [리폿@이슈]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렇게 솔직한 연예인을 보았나.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화끈한 성형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나래는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마마무 화사의 '화자카야'를 방문했다.  이날 화사는 박나래를 킴 카다시안 스타일로 메이크오버 시켰다. 분장을 해주면서 화사는 "언니 얼굴 진짜 작다"고 감탄했으나, 박나래는 "돌려깎기 한 거야"라고 성형 사실을 고백해 이를 몰랐던 화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황한 화사가 "눈도 크고 애교살 대박이다"라며 박나래의 외모를 다시 한 번 칭찬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쌍꺼풀 수술도 한 거고, 애교살도 넣은 거야"라고 더 솔직하게 밝혔다.  박나래의 성형 고백은 '나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게 할 정도로 솔직했다. 박나래를 "입술만 빼고 다 했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뼛속부터 개그우먼인 박나래의 매력이 드러났다.  웃음을 위해 망가지던 많은 개그우먼이 유명세를 얻게 되면, 자신의 예전 모습을 드러내길 꺼리곤 한다. 그러나 박나래는 '대세'라 불릴 만큼 대한민국 연예계, 방송계에서 자리를 잡은 스타임에도 자신의 본업인 개그 감성을 감추지 않아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박나래 등의 활약으로 '나 혼자 산다'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나래와 화사, 한혜진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시청자들은 여자판 '세 얼간이'라는 수식어를 선사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