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신과 함께' 대만서 해적판 유출, 현지 배급사 소송 제기

기사입력 2018-01-11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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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우리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의 해적판이 유출됐다.



11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만에서 개봉한 '신과 함께'가 2억 7천만 대만달러의 흥행수입을 돌파한 가운데, 현지 배급사인 채창국제다매체 측이 해적판에 대한 공개적인 법적 조치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배급사 측은 상영관 내에서 '신과 함께'를 촬영해 온라인에서 배포한 네티즌을 11일 오전 타이베이지검에 불법 촬영 및 불법 유포로 인한 저작권 침해로 고소했다.



대만 배급사의 중제장 총감은 "대만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신과 함께' 해적판이 나온 곳이다. 한국에서도 나오지 않았는데 말이다. 매우 유감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급사 측은 최근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포되고 있는 '신과 함께' 해적판을 발견, 캡처본 등 증거를 확보하는 한편 두세 명의 유포자를 확인하고 형사 및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중제장 총감은 "이 해적판이 대만에서 나왔고, 이는 대만의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우리가 큰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대만이 지적재산권을 중시한다는 걸 알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달 말 대만에서도 개봉한 '신과 함께'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오늘(11일) 홍콩에서도 개봉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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