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출신→차별화 2인조…MXM의 승부수 [종합]

기사입력 2018-01-10 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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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 그룹은 더 많아진다. 5인조, 7인조, 9인조, 11인조까지 자꾸 확장된다. 인원이 많았을 때 무대 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이 많기 때문. 그래서 더 다르다. 오직 두 명이 무대에 서서 아이돌 기운을 뿜어내는 MXM가 그렇다.



그룹 MXM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멤버 임영민과 김동현으로 이뤄졌다. 브랜뉴뮤직에서 내놓은 첫 아이돌로 힙합 성향의 그룹이 예상됐다. 하지만 MXM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9월 데뷔한 MXM는 4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을 내놓는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MXM는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과 수록곡 ‘ERRDAY’ 첫 무대를 꾸몄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MXM은 “저희를 시작으로 ‘프로듀스101 시즌’ 출신 팀들이 많이 나온다. 모든 친구들이 다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저희가 그들과 다른 승부수를 띄울 점은 펑크하고 레트로 곡으로 컴백했다. 그 부분이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브랜뉴뮤직 첫 아이돌 자부심



브랜뉴뮤직 첫 아이돌로 나선 임영민과 김동현은 패밀리십을 강조했다. 회사에서 받는 지원도 격려도 많다는 것. 



MXM는 “회사에서 저희한테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대표님 이하 많은 선배님들이 조언해주고 격려를 해준다. 힘이 많이 된다. 회사 식구들이 저희에게 기대가 많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날 진행은 대표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맡았다. 본인이 직접 MXM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MXM는 “저희 앨범이 M버전과 X버전으로 나왔다. 그 아이디어를 직접 주신 분(안현모)이라고 들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안현모는 “지난해 데뷔앨범이 ‘UNMIX’였다. 당시 앨범 타이틀에도 제가 아이디어를 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떨어져 나와 새로운 MXM으로 시작한다는 뜻이었다. 이번 앨범 ‘MACTH UP’은 두 멤버의 환상의 조합을 의미한다”고 MXM 작업에 깊이 관여했음을 언급했다.





◆ ‘프듀2’ 출신 중 유일한 듀오



MXM 소개대로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가 연이어 쏟아져나오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광풍과 함께 이들 역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그중 MXM는 유일한 듀오로 활동 중이다.



두 멤버는 “저희가 처음에는 그들과 쟁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점차 할수록 그런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2인조라서 다른 그룹들에 비해 더 눈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멤버마다 더 주목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웃었다.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 성적 공약을 묻자 MXM는 “저희가 지난번 활동에서 남산 무대 공약을 했는데,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꼭 남산에서 ‘다이아몬드걸’ 무대를 해보고 싶다.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면서 그 기준에 대해 “저희는 차트에서 15위 안에 들면 좋겠다. 그 성적을 받으면 꼭 남산 무대를 하겠다”고 정했다.



MXM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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