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박은빈X연우진, 미묘한 투샷 ‘뭐야뭐야?’

기사입력 2017-11-15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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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 연우진의 도서관 만남이 공개됐다.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람의 만남. 무슨 일일까.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 측은 서울중앙지법 도서관에서 책장을 사이에 둔 채로 비밀스럽게 대면하는 이정주(박은빈) 사의현(연우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책들이 빽빽하게 꽂혀있는 책장을 등에 대고 책을 열독하고 있던 사의현이 이정주의 인기척에 뒤돌아보는 장면. 갑작스러운 이정주의 등장에 놀란 듯 잔뜩 꽂혀 있는 책들 너머로 그를 바라보는 사의현과 시선을 고정한 채 사의현을 응시하는 이정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장을 가운데 두고 선 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이판’ 이정주 ‘사판’ 사의현의 사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5일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 박은빈 연우진은 분량 상 길이가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 자발적인 리허설을 갖고 꼼꼼하게 포인트를 체크했다. 두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긴장감을 풀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의 감정선에 몰입, 장면에 빠져들었다.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무한 반복 연습을 거쳐, ‘이판’과 ‘사판’으로 완전하게 녹아든 채 딱딱 맞는 ‘연기합’을 이끌어내는 박은빈과 연우진의 열정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진 측은 “박은빈과 연우진은 판사라는 역할에 깊게 몰입, 발음과 목소리 톤, 말투까지 고민을 거듭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법원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만남을 갖는다는 사실 만으로도 색다르지만, 두 사람의 전무후무한 ‘판사 케미’ 또한 ‘이판사판’을 시청하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 현재 방송 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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