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언니는' 김주현, 강단 있는 카리스마 '특급 사이다'

기사입력 2017-08-13 13:24:29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주현이 악녀 구세경을 향해 선전포고를 던져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김주현이 루비 화장품을 그만두고, 언니는 화장품에 취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현은 구세경(손여은)을 찾아가 유해 성분을 조작해 소비자를 속이고 돈을 버는 회사에 더는 다닐 수 없다고 밝히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그동안 양달희(김다솜)와 구세경에게 당하면서도 남편 나재일(성혁)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꿋꿋이 버텨왔던 김주현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만반의 준비를 한 듯 기죽지 않는 카리스마로 구세경과 대적할 것임을 공표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김주현은 나재일의 사직서까지 준비, 구세경을 향해 "단순한 사직서가 아니라 루비 화장품의 고발자로 돌아서겠다는 경고장이다”라며 독기 어린 눈빛으로 선전포고를 날려 통쾌함을 선사했다.



더욱이 이 장면에서 김주현은 희대의 악녀 구세경까지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날선 카리스마를 보여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대사까지 긴장감이 물씬 느껴지도록 차지게 소화해, 그동안 보여줬던 순한 이미지와는 색다른 모습을 발견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김주현과 기찬(이지훈)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기찬이 은근슬쩍 챙기기에 나선 것. 이 가운데 김주현이 기찬의 회사 언니는 화장품에 함께 일하게 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더욱 불붙을 것으로 예고된 상황.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슈가맨2' 박나래x조이 MC 확정…유재석x유희열 호흡 [공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박나래와 레드벨벳 조이가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 (이하 ‘슈가맨2’)에 MC로 합류한다.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2’가 오는 1월 14일(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이 확정된 가운데, ‘투유’ 유재석-유희열과 호흡을 맞출 MC가 결정됐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레드벨벳 조이가 바로 그 주인공. 박나래는 연예계 대표 입담꾼답게 ‘슈가맨2’의 분위기 메이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방송 출연이 없던 ‘슈가맨’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시청자들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활약할 예정이다. 레드벨벳 조이는 가수이자 20대 MC로서 젊은 층의 공감과 소통을 돕는다. 또한 ‘슈가맨2’에서 첫 고정MC에 도전하는 만큼 그동안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그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줄 전망. 박나래와 조이의 합류로 ‘슈가맨2’ 4MC는 20대 조이부터 30대 박나래, 40대 유재석, 유희열까지 보다 다양한 세대를 대표할 수 있게 됐다. 네 사람이 ‘슈가맨2’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과연 어떤 ‘케미’를 자아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JTBC ‘슈가맨2’는 오는 1월 14일(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박나래, 조이
연예 테이, 소속사 대표 사망 심경 "형 끌어안지 못한 현실 속상" [공식입장 전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테이가 소속사 대표를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 테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잘 보내드렸다. 많이 놀라셨을 텐데도, 저를 더 걱정해주시고 격려와 응원해주셔서 한 켠으론 죄송하고 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에 떠난 형은 회사 대표님보다는 제겐 그냥 형. 제가 가족처럼 생각하고 친구와 수년을 동고동락했던 고마운 형이었고. 명석하고 긍정적이고 또 잔정이 많은 형"이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테이는 "너무 놀라고 슬펐던 지난 주말. 형을 잘 보내고.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하면서 왜?라는 놓을 수 없는 질문으로 형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는 중. 누군가나 무언가를 떠나보내야 하는 법은 몇 번을 겪어도 좀처럼 덤덤해지지 않는다. 저를 걱정해주는 모든 분들. 저는 잘 보내고 잘 다스리려고 온 힘 다할 테니까 큰 걱정 마시라고 감사함 더해 전해드린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테이 글 전문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 잘 보내 드렸습니다. 많이 놀라셨을 텐데도, 저를 더 걱정해주시고 격려와 응원해주셔서 한 켠으론 죄송하고 또 진심으로 감사한 모두에게 더 큰 걱정과 오해들이 없기를 바라며 조심스레 글을 올립니다. 마음 써주신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함 전합니다. 감사해요. 지난주에 떠난 형은 회사 대표님보다는 제겐 그냥 형이었습니다. 제가 가족처럼 생각하고 친구와 수년을 동고동락했던 고마운 형이었고. 명석하고 긍정적이고 또 잔정이 많은 형. 몇 년을 그렇게 알고 지낸 형과 함께 일하자고, 같이 해보자고 이야기했던 것은 불과 몇 개월 전이었습니다. 좋은 상황일 때에 더 좋은 사람들과 안 좋은 상황일 때에 더 끌어안을 사람들과 함께하자고 마음먹고, 기분 좋게 시작한 약속이었는데. 그런 형을. 더 끌어안지 못했던 현실이 너무 속상합니다. 너무 놀라고 슬펐던 지난 주말. 형을 잘 보내고.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하면서 왜?라는 놓을 수 없는 질문으로 형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놀라고 상처받은 형의 지인들도 조심스레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속상함과 이해의 반복으로 천천히 형을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많이들 놀라셨을 거예요. 소식만으로도 가슴 철렁하는 글이지요. 이런 소식이 오보나 오해성 기사로 접하여 혹여나 다른 걱정에 다다를까 걱정이 됩니다. 형은 저의 소속사 대표의 명함보다 몇 년간 함께 일하고 소속되어있는 다른 많은 분들의 대표로서 충실히 살아오셨고, 저의 음반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미래의 파트너였으며, 함께 있으면 즐거운 형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다 풀지 못한, 가족들도 지인들도 정확히 모르는 형의 결심의 속상하고 아픈 원인을 너무 단정 짓지 말아주세요. 인간관계나 여러 속내 등을 그런 아픈 소식에 확인 없이 올리셔서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혹은 그 가족과 지인을 걱정하는 수많은 사람들로 수번 더 아프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아마 형은 바로 좋은 곳으로 가기 힘들 거예요. 너무 못되고 아픈 결심을 했어요. 하지만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속상해하고 슬퍼하는, 형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 마음과 기도를 받고 진심으로 좋은 곳에서 더 이상 아픔 없이 있기를 바라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누군가나 무언가를 떠나 보내야하는 법은 몇 번을 겪어도 좀처럼 덤덤해지기가 않네요. 저를 걱정해주는 모든 분들. 저는 잘 보내고 잘 다스리려고 온 힘 다할 테니까 큰 걱정 마시라고 감사함 더해 전해드립니다. 따스히 꼬옥 부등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