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이세영 "키스신? 윤시윤 저돌적, 김민재는 부드러워" [인터뷰②]

기사입력 2017-08-11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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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최고의 한방'에서 연기한 윤시윤, 김민재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이세영은 11일 오전 성루 강남구 역삼동 프레인TPC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세영은 최근 종영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최우승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그는 '최고의 한방'에 대해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배우들의 호흡 덕분에 정말 끝까지 힘내서 달려왔다고 할 정도. (이런 동료들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최고의 한방' 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남자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옥탑방에 하루종일 있으면 땀냄새 머리냄새가 났다. 키스신을 찍고 그래야하는데 너무 피곤하고 그랬다. 화장 다 떠있고 그래서 수치스럽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극중 최우승은 유현재(윤시윤)와 이지훈(김민재)의 사랑을 받은 인물. 삼각관계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극중 두 사람과 키스신까지 보여줬다.



이세영은 "스킨십이 많았다. 참 시윤오빠와는 가족 같았는데 첫 촬영부터가 키스신이었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웃겼다"고 표현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어땠느냐"는 질문에 이세영은 "차태현 감독님이 민재에게 더 과감함을 원했다. 저도 '민재 하고 싶은대로 다 해' 그랬다. 워낙 친하고 하니까. 이 아이가 저의 머리 눌림이라든가 얼굴 눌림을 생각하더라. 또 떨리고 긴장되고 하니까 살포시했다. 그래서 금방 끝나더라,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시윤과 키스신에 대해서는 "우승이가 항상 현재와 스킨십일 때 많이 놀라는 모습이었다. 받아들일 때도 된 것 같은데. 하하. 맨날 당돌한 현재오빠는 당돌했다. 저돌적이었다"고 표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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