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도' 유재석, 왜 멤버들 사생활까지 신경쓸까 "식스맨이 된 후 백화점( 출입) 금지령이 내려졌어요. 소속사에서 유재석 형처럼 청렴결백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지 말라네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광희의 말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합류한지 어느 덧 1개월 여. 국민 예능의 가치와 위상에 자신을 맞추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시청자를 웃겨야 한다는 직업적 압박감은 물론 사생활까지 관리해야 하니 이 보다 더 어려운 예능이 또 있을까. '무한도전'의 이 같은 분위기는 브래드화 된 프로그램의 위상에서 비롯된 일이기도 하지만 멤버들의 실질적 수장, 유재석의 이미지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김구라도 동료 유재석의 유별난 사생활 관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유재석과 함께 진행 중인 SBS '동상이몽'에서 "유재석은 함께 하는 출연자들에게 '더 웃겨야 한다'고 코치하는 경향이 있다"며 "심지어 사생활까지 관리하는데,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까 괜찮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종종 '무한도전'에서는 사생활과 관련해 잔소리를 늘어 놓는 유재석의 습관을 폭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곤 한다. 광희가 '무한도전'에 입성한 후 스스로 사생활을 관리, 겸열하게 된 것은 프로그램 내 생존 문제와 더불어 이 같은 분위기를 따라야 하는 암묵적 규칙이 존재해서 일 것이다. 물론 유재석의 오지랖이 넓어서 멤버들의 사생활에 신경을 쓰는 건 아니다. 그는 MC들 중에서도 가장 바쁘다. 한 마디로 자기관리하는 것도 힘들 판이다. 굳이 멤버들의 사생활까지 관리하는 건 '무한도전'의 안정적인 존속을 위해서다. 한국에서 '무한도전' 만큼 시청자들이 까다롭게 보는 예능은 없다. 멤버들의 사소한 실수는 '논란'이 되고 이는 프로그램의 전반적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과거 '무한도전' 일부 멤버들은 종종 사생활 논란에 시달리거나 부침을 겪으면서 침체기를 보낸 바 있다. 논란의 시시비비와 진실 여부를 떠나 그 자체로 멤버들은 비난을 받았다. 그럴 때 마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무한도전'과 자신들의 사생활 관리가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우게 됐을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실수를 저지르면 곧 바로 하차해야 하는 예능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여론을 살피는 등 적당히 눈치를 보고 가는 법이 없다. 전 멤버 노홍철, 길이 대표적인 예다. 범법 행위를 저질렀기에 하차 수순은 불가피한 것이었지만 어느 예능 보다 신속하게 하차가 결정됐다. 엄격한 사생활 관리 요구는 '무한도전'의 브랜드 벨류가 상승할수록 심화된다. 시청자의 요구가 더 많아지고 까다로워지는 탓이다. 멤버들이 좋든 싫든, 자의든 타이든 사생활 관리에 돌입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김지현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및 MBC
연예 '손님' 류승룡 "천우희와 로맨스, 편집돼 아쉬워"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천우희와 로맨스가 많이 편집돼 아쉽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호러 영화 '손님'(김광태 감독, 유비유필름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없는 떠돌이 악사 우룡를 연기한 류승룡. 그는 마을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무당 노릇을 강요 받는 젊은 과부 미숙을 연기한 천우희와 애틋한 로맨스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류승룡은 "천우희와 가뜩이나 로맨스가 없었는데 많이 편집돼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천우희는 "어린아이들이 봐도 문제되지 않는 수위라 좋기도 하지만 뭔가 이뤄지지 않아 아쉽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독일 하멜른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담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작품이다.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가세했도 '청춘만화' 조감독 출신인 김광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심야식당' 김승우 "화려한 요리 실력? 사실 대역" 웃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심야식당’ 김승우가 극중 요리 연기의 비밀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최대웅 홍윤희 극본, 황인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과 황인뢰 PD, 최대웅 홍윤희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김승우는 “화면으로 봤을 때 ‘김승우가 저 정도야?’ 싶은 것은 내가 아니다”라며 “요리를 뒤집거나, 투박한 칼질 들만 내가 한 것이다. 현란한 칼질 등은 전문인이 대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촬영하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대역도 거의 안 쓸 생각이다”라며 “직접적으로 대역이 요리하는 과정까지 모두 지켜보고 있고, 맛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승우는 “평소에도 요리는 좋아한다. 다만 요리가 다 된 것 가지고 섞어서 내 스타일로 만들어 먹는 편이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그릴 드라마로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며,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연예 슈왈제네거·클라크 밝힌 이병헌 그리고 속편 [TV리포트=김수정 기자]  "I'll be back!"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터미네이터5', 앨런 테일러 감독) 내한 기자회견에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은 영화 '황야의 7인' 미국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번 편에서도 T-800을 완벽히 소화하며 영원한 액션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13년 '라스트 스탠드'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기자회견 초반 영상 통화를 하는 돌발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끝인사로 자신의 유행어인 "I'll be back"을 언급해 장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첫 내한하게 된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열연을 펼치며 전 세계 남성 팬들을 녹였다. 또,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꼽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한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 뒤 3일 출국한다. 이번 작품에서 T-800을 연기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처음 영화 제의 받았을 때 정말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걱정도 있었다. 분명한 것은 시나리오와 스토리가 훌륭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2년 뒤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의적인 플롯, 서스펜스, 놀라울만 한 감정들, 예상하지 못한 반전, 액션신을 보며 정말 기뻤다"고 작품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유독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남다른 애착을 갖는 것에 대해 그는 "커리어 자체에 가장 큰 전환점을 준 작품이 '터미네이터1'이었다"라며 "이후 내 커리어가 크게 발전하게 돼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를 맡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속편에 대한 얘기도 빠지지 않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아직 이후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대해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물론 기대는 되지만 이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얼마큼 사랑받는지 많은 분이 좋아해주시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일방적으로 제작하기 보다 팬들의 충분한 기대와 수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극중 T-800의 명대사인 "나는 늙었지만 아직 쓸모 있어"라는 명대사에 대해 "늙었다고 꼭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 장점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훌륭한 대사"라며 "나이가 들었다고 끝나는 건 아니다. 배우, 와인, 시가, 좋은 차, 총은 오래될 수록 더 멋진 경우가 있다. 쓸모없기 보다 더 좋아진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T-1000 역의 이병헌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이번 작품에서 여전사 사라 코너를 연기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병헌은 굉장히 멋진 배우다.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했다. 추가적인 특수효과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멋진 연기를 해줬다"며 "이병헌과 첫 촬영을 아직도 기억 한다. 정말 놀랐다. 물론 우리가 첫 작품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새로운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함께 호흡을 맞추면 좋을 것 같다"고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했다.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 개봉일은 7월 2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연예 이시영 측 "증권가 정보지 최초 유포자, 고소장 접수" 배우 이시영 측이 이시영이 거론된 증권가 정보지의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 2일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에 성명불상의 정보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내용을 담은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이 구체적으로 서술된 정보지는 지난달 30일 오전부터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 정보지에는 여성에게 가장 치욕스러운 성적 동영상의 존재를 기정사실화했고, 해당 영상의 촬영 경위가 협박을 위한 것이었으며, 발견된 경위가 ‘검찰 수사’였다며, 마치 이시영이 소속사의 겁박으로 불법적인 일들에 연루된 것처럼 적시하고 있었다. 이에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기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당사의 입장 발표에도 또다시 속보 형태의 양식을 취해 2차, 3차에 걸친 추가 정보지가 유포됐고, 이시영의 사적인 동영상을 사칭한 영상이 퍼지는 등 일련의 사건이 매우 악질적이고 치밀하게 이시영씨와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바, 더 이상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시영의 소속사 측은 “상기 정보지는 자극적인 문구뿐 아니라 검찰과 유력 일간지 법조팀 등 공신력을 지닌 정부기관과 언론사를 명시해 신빙성을 더하며 마치 정보지 상 내용이 실제 발생한 사실인 것처럼 여겨지게 했다”라며 “추가로 실재하는 기자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검찰의 압수수색', '증거품 확보' 등의 문구로 극도의 혼란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이시영은 “고소를 통해 유포자를 발본색원해 엄중히 처벌해 주실 것을 수사 기관에 부탁했으며, 이후 유포자와는 어떠한 협의 또는 선처도 없을 것을 다시 한 번 단호히 밝히는 바이다”고 단호히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더불어 유포자가 특정되면 형사 처벌은 물론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 역시 고려하고 있는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이시영)
연예 '하이드 지킬 나' 올해 첫 中 심의 통과…한류 '청신호'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현빈, 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가 2015년 처음으로 중국 광전총국의 심의를 뚫고 대륙에 진입하게 됐다. 2일 중국 신징바오에 따르면 방송 당국인 광전총국의 한국 드라마 인터넷 방영 제한 조치로 한국 드라마의 중국 온라인 직방영이 불가했던 상황에서 '하이드 지킬, 나'가 6월 30일, 정책 시행 이래 외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심의를 통과하고 방영 허가를 받았다. '하이드 지킬, 나'는 지난 1월 SBS를 통해 첫 방영됐다. 하지만 중국 광전총국이 2015년 방송을 시작한 한국 드라마부터 종영 뒤 심의를 거쳐 인터넷 방영을 허가하는 제도를 도입해 올해 제작된 새 한국 드라마의 중국 온라인 방영이 전면 중단됐다. 지난 해까지는 한국 방영과 거의 동시에 중국 온라인에서 방영이 가능했으나, 이 같은 시스템에 제동이 걸리자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줄었고 드라마 한류 침체를 야기했다. 물밀 듯 쏟아져 들어오는 해외 드라마를 견제하려는 당국의 움직임이었다. 정책 시행 반년 동안 심의를 뚫은 한국 드라마가 전무했던 가운데, '하이드 지킬, 나'의 심의 통과는 드라마 한류 시장에는 분명 청신호다. 일단 심의 통과가 가능하다는 게 증명된 이상 '하이드 지킬, 나'를 이어 중국 온라인에서 정식 방영될 드라마는 계속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현빈, 한지민, 성준 등이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하이드 지킬, 나'
TV REPORT's Pick
연예 톰크루즈, 딸 수리 위해서 종교 사이언톨로지 포기? 사이언톨로지 포기 [TV리포트=이현희 기자] 사이언톨로지를 믿었던 톰 크루즈가 종교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신은 1일(현지시각) ‘톰 크루즈가 최근 딸 수리 크루즈와의 전화 통화를 하며 사이가 멀어져가는 것을 느꼈다. 이에 사이언톨로지 포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의 한 측근은 "최근 전화 통화에서 수리 크루즈는 현재 배우고 있는 발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아빠한테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를 들은 톰 크루즈는 자신이 수리 크루즈의 발레 공연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매우 힘들어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사이언톨로지는 톰 크루즈가 수리 크루즈와 전 부인, 케이티 홈스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딸을 직접 보고 키울 수 있는 아빠로서의 삶을 위해, 그리고 딸을 위해 사이언톨로지 포기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언톨로지 교는 미국의 공상과학소설가 로널드 허바드가 1954년 창시한 신흥 종교다.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과학기술로써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종파로 전 세계 약 800만 명의 신도가 있다. 미국에서는 면세 특권을 받는 등 종교로서 인정받고 있지만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불법 종교단체로 규정된다. 현재 할리우드 스타 중 윌 스미스, 존 트라볼타, 실베시터 스텔론 등이 이 종교의 신자로 알려졌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사이언톨로지)
연예 동생처럼 재롱떠는 말괄량이, 밍스의 걸그룹대전 도전기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밍스(MINX)가 롤모델로 그룹 신화와 소녀시대를 꼽았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루이 클럽에서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Love Shake)’ 발매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밍스는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Love Shake)’와 수록곡 ‘나도 너처럼’ 첫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후 멤버들은 “연습한 만큼 잘 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긴장되고 떨리는데 취재진 앞에 선 게 좋다”고 웃은 후 “9개월 만에 컴백해 기쁘다. 팬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많은 걸 준 비했다. 앞으로 무대도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밍스 다섯 멤버는 “오늘 생애 첫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 정말 많이 떨린다”면서도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치며 “저희 그룹 밍스가 ‘말괄량이’라는 뜻이다. 그런 느낌으로 무대에 오를 것이다. 동생이 재롱을 떤다고 생각하고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 무대 의상으로 래쉬가드를 택한 밍스. “요즘 핫하는 수영복을 입고 무대에 선다. 예쁘지만, 땀 배출이 안 된다. 땀이 몸 안에서 맴도는 게 힘들다”며 “뮤직비디오 찍을 때 래쉬가드를 입었다. 소속사 대표님이 마음에 들어 하셔서 무대 의상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는 밍스 멤버들의 달콤한 목소리, 멜로디 라인, EDM 요소를 담아 완성시켰다. 여름을 겨냥해 시원하고 상큼한 세이크를 연상케 하는 곡이다. ‘러브 쉐이크’는 소속사 선배 달샤벳의 2012년 발표곡. 밍스 분위기에 맞게 리메이크해 레트로풍으로 편곡했다. 밍스의 밝은 보컬을 부각시켜 발랄하고 흥겨운 리듬을 얹었다. 롤모델로 신화를 꼽은 밍스는 “저희도 신화처럼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으면서 다섯 멤버로 활동하고 싶다. 여자 걸그룹 중에는 소녀시대 선배님이 좋다.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또 “올해 저희도 신인상을 타고 싶다. 이번 여름에 사랑받는 곡, 음원차트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 저희 곡이 여름에 듣기 정말 좋은 곡이다. 꿈을 크게 가져서 50위? 아니 10위 정도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음원차트 10위 달성 공약을 묻자 멤버들은 “래쉬가드를 입고 바다를 찾겠다. 허리까지 깊이의 바다에 빠져서 ‘러브 쉐이크’ 춤을 추겠다”며 까르르 웃었다. 밍스는 “저희가 지난해 데뷔한 후 새 앨범을 내기까지 기다리면서 힘들기도 했다. 과연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면서 “오늘 낮 공개되는 새 앨범 순위가 좋았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해 9월 ‘우리 집에 왜 왔니’로 데뷔한 밍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데뷔하겠다는 각오로 컴백을 준비했다. 지유, 슈아, 시연, 유현, 다미로 구성된 5인조 밍스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7월 걸그룹 대전에 출격했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는 2일 정오 발표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연예 '동방불패' 임청하, 中 예능으로 연예계 복귀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동방불패'의 원조 여신 린칭샤(임청하)가 예능으로 중화권 연예계에 복귀한다. 2일 중국 시나연예는 린칭샤가 이날 하이난성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우상래료'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린칭샤의 예능 녹화는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에 의해 사진으로 공개되고 있다. 린칭샤와 함께 차이샤오펀, 셰나, 구리나자, 닝징, 자오리잉 등 여자 스타들이 녹화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린칭샤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10여 년 만에 돌아오는 린칭샤가 어떤 프로그램, 혹은 어떤 영화를 선택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회당 수억원 대 출연료를 받고 복귀를 계획 중이라는 보도도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결국 60대의 나이에 예능으로 연예계에 돌아올 린칭샤가 '우상래료'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설지 주목된다. 한편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등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린칭샤는 결혼 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수필집을 내는 등 작가로 활약했다. 그러다 지난 해 금마장 시상식 등 많은 문화 관련 행사에 참석하며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린칭샤 웨이보
연예 오늘(2일) 개봉 '터미네이터5', 꿀잼 위한 꿀팁은?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오늘(2일)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인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앨런 테일러 감독)가 꿀잼을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세 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터미네이터' 성공적인 귀환을 알리며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시간전쟁이란 소재와 최강 배우들의 출연, 역대 시리즈를 뒤엎는 충격적 반전을 선사한다. 화려한 액션과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더해 역대 최강의 스케일과 특수효과의 역사를 바꾼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덕분에 예매순위 1위로 출발하고, 개봉일인 오늘 내한 행사가 진행되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나 더욱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대의 고른 사랑 속에 주말 박스오피스 새로운 강자 등장을 예고하는 가운데, 알고 보면 영화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3가지 사실을 공개한다. 개봉 전 많은 궁금증을 남긴 영화의 제목인 제니시스(Genisys)는 기원, 출발이라는 의미를 가진 Genesis와 컴퓨터 시스템을 뜻하는 SYS가 결합된 영화를 위한 신조어이다. 이는 인간과 기계의 전쟁이 시작하는 시점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뜻과 영화 속에 등장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이름과 더불어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의미까지 가진 것이다. 또한 이번 영화에는 특급 카메오가 등장한다. '터미네이터2'에서 T-1000 역할을 맡아 충격에 가까운 전율을 선사했던 배우 로버트 패트릭이 '터미네이터5'에 깜짝 출연했다. 이미 개봉 전, 매체와 팬들의 숱한 출연 문의에 "아니다"고 답했던 터라 그의 이번 카메오 출연 사실이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2017년도에 T-3000이 되어 나타난 존 코너와 T-800이 육탄전을 벌이는 병원 장면에서 복도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가 바로 로버트 패트릭이다. 영화의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지켜야 할 것이다. 엔딩 크레딧 중간에 쿠키 영상으로 후속편을 예고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새로운 타임라인에서 새로운 관계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인물들의 미래가 인류의 운명에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쿠키 영상으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 작품이다.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 시몬스, 이병헌이 가세했고 '토르: 다크 월드' '보드워크 엠파이어2' '왕좌의 게임 1'을 연출했던 앨런 테일러가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포스터
연예 [할리웃통신] '스티브 잡스', 새 예고편 공개 '천재의 어두운 이면' [TV리포트=황긍지 기자] 애플의 공동 창업주이자 전 CEO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티브 잡스'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유니버설 픽처스'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예고편 속에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스티브 잡스의 어두운 이면이 담겼다. 스티브 잡스(마이클 패스벤더)가 사람들과 논쟁을 벌이는 모습, 딸을 냉정하게 거부하는 모습 등이 눈에 띈다. 앞서 각본을 집필한 아론 소킨은 스티브 잡스의 친딸 리사 브레난-잡스가 극중 중요한 역할로 등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스티브 잡스'는 지난 2011년 암으로 사망한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실화 '소셜 네트워크'(2008)로 제83회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제6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각본상을 거머쥔 아론 소킨이 집필을 맡았으며 제81회 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 제66회 골든글로브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한 대니 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 마이클 패스벤더 외에도 케이트 윈슬렛, 세스 로건, 제프 다니엘스 등이 가세했다.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 사진='스티브 잡스' 예고편 캡처
연예 '손님' 류승룡, 충무로 '국민아버지' 굳히나?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호러 영화 '손님'(김광태 감독, 유비유필름 제작)의 배우 류승룡, 아역배우 구승현이 남다른 '부자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3년 개봉해 12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은 6살 수준의 지능을 지녔지만 딸 예승이만큼은 누구보다 사랑하는 강한 부성애를 가진 아빠 용구로 등장해 관객을 울리고 웃겼다. '손님'에서 류승룡은 전작 딸바보에 이어 아들바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극 중 류승룡은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떠돌이 악사 우룡으로 등장하고, 그의 유일한 혈육인 아들 영남은 구승현이 연기한다. 영화에서 쿵짝이 잘 맞는 부자 호흡을 펼친 이들은 촬영장에서도 실제 아버지와 아들 같은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구승현은 촬영 중이 아닐 때도 류승룡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고 류승룡은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듯이 구승현을 자신의 옷 안에 넣고 다니며 마치 캥거루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승룡은 "처음 캐스팅되고 나서 함께하는 아들 역이 누가 될지 정말 궁금했다. 영남이, 영남이를 되뇌며 기다렸는데 승현이와 함께 하게 됐다. 너무 반가웠고 친아들과 비슷한 또래여서 그런지 더 친아들 같이 느껴졌고 그렇게 대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마냥 예뻐하고 챙겨준 것이 전부가 아니라 잘못했을 때는 아빠의 마음으로 혼내기도 하고 또 다독이기도 하고 했다. 정말 즐거운 촬영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승현은 "아버지가 정말 잘 해줬다. 혹여 제가 추울까봐 늘 담요를 챙겨주었고 따뜻하게 난로를 가져다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긴장하고 있을 때는 먼저 농담을 건네서 긴장을 풀어주었으며 연기에 대한 것도 많이 알려주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독일 하멜른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담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작품이다.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가세했도 '청춘만화' 조감독 출신인 김광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9일 개봉한다.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손님' 스틸
연예 "몸짱시대 역행하는 '맛있는녀석들', 유민상·김준현·김민경·문세윤" 유승옥, 정아름 등 일명 ‘몸짱녀’들이 두드러진 요즘. 시대를 역행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K STAR ‘맛있는 녀석들’의 먹방MC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이들은 어떻게 뭉치게 된 걸까. 최근 TV리포트와 만난 김대웅, 이영식 PD는 “원래 기획은 ‘돼지 삼형제’ 였다. 맛있게 먹는 프로그램 콘셉트만 갖고 있는 상황에서 무얼 하건 뚱뚱이들을 데리고 하면 재밌겠는 생각이 들었다”고 ‘맛있는 녀석들’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매회 4MC가 먹는 양은 상상초월. 1인 1물냉‧1비냉, 1인 1족발대접 등 입이 쩍 벌어진다. 김대웅, 이영식 PD는  “사실 먹는 걸로 제작비가 많이 나가긴 한다. 살짝 걱정되는 수준이다. 돈 보다도 MC들의 건강이 염려돼 ‘저렇게 먹어도 되나’ 싶다”고 귀띔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4MC는 촬영 때마다 공복으로 나타난다. 오후 4시 촬영이라도 프로그램을 위해 공복을 유지한다. 그래서 첫 번째 ‘한입만’에 걸리는 사람은 굉장히 예민하다는 후문. 김대웅, 이영식 PD가 본 ‘맛있는 녀석들’ 4MC는 어떨까. “네 사람이 정말 먹는 것을 즐긴다. MC들을 보고 있으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착하고 순수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