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무엇이 들뜨게 했을까'…구하라의 솔로컴백 돌발선언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카라 안에서 제 모습이 아닌, 저 구하라만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예정에 없던 구하라의 솔로 컴백 선언이었다. 10개월 만에 새 앨범 ‘in Love(인 러브)’를 발매한 카라는 쇼케이스를 열고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뽐냈다. ‘리즈 외모 경신’ ‘이전의 카라보다 발전된 카라’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카라는 타이틀곡 ‘CUPID(큐피드)’를 통해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당당한 고백을 전하겠다고, 그러기 위해 카우걸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콘셉트를 묻자 ‘큐티 섹시’라고 설명했다. 우선 구하라는 외모의 업그레이드에 대해 “메이크업 덕분이다”고 쑥스럽게 웃은 후 “카라가 (외모가)물이 올랐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저희가 평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 그 덕분인 것 같다. 그런 말씀들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구하라는 돌연 올여름 나올 자신의 솔로앨범을 귀띔했다. 여름이라고 했으니, 카라 활동 직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라다운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는 구하라는 “앞으로 이전 발표곡 ‘스텝’ ‘미스터’처럼 활력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러나 곧 구하라는 “제가 올여름에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카라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다. 아직 앨범이 나온 건 아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온다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거듭 인사했다. 카라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유에 대해 구하라는 “제가 회사에 강력하게 어필해서 솔로앨범을 내고 싶다고 했다.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이미지가 따로 있었다”고 웃었다. 또 “박규리 한승연 언니는 개별 음원을 발매한 적 있다. 하지만 저는 저만의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다. 현재 몸매관리도 잘 하고 있다”고 거듭 기대를 드러냈다. 구하라의 솔로컴백 계획은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측도 예상치 못한 발언이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원래 오늘 예정에 없던 내용이었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일단 카라 앨범이 나왔으니, 활동에 올인한다. 솔로앨범 준비는 그 이후가 되겠다”고 카라 컴백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물 오른 미모, 끊임없는 몸매관리, 큐티 섹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카라의 구하라. 하지만 미모와 몸매를 통해 큐티 섹시가 아닌, 홀로 보여줄 앨범에 대한 설렘을 더 크게 내비쳤던 솔로가수 준비 중인 구하라. 과연 구하라가 보여주고 싶은 그만의 이미지는 무엇일까. 자칫 완전체 카라보다 구하라 솔로에 대한 기대치가 더 커지는 건 아닐는지.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연예 유승옥 섹시 화보 "엉덩이는 나의 정체성"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유승옥과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화보 속 유승옥은 운동으로 다져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특유의 파워풀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화보를 위해 전날까지 운동에 매진했다는 유승옥은 현장에서도 틈틈히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현장에서 고난도의 포즈를 척척 해내는가 하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승옥은 “예전에는 무조건 말라야 하는 줄 알았어요. 허벅지가 두껍고 어깨가 넓은 게 콤플렉스였거든요.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엉덩이는 제 정체성이에요”라며 건강한 몸매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언젠간 한국인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서고 싶어요. 건강한 아름다움의 상징이잖아요”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 유승옥의 인터뷰와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2015년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더 셀러브리티
연예 "걸그룹 말고 너"…송중기♥이광수, 일편단심 브로맨스 "걸그룹보다 이광수!" 배우 송중기가 26일 전역한 가운데, 동갑내기 친구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숙해진 송중기의 외모만큼, 이광수와의 우정이 빛난 순간이었다. 송중기는 26일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제대했다. 그는 "어떤 걸그룹이 가장 큰 힘이 됐냐"는 질문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걸그룹을 잘 모른다. 저는 이광수 씨가 가장 힘이 됐다. '런닝맨'에서 하도 많이 봐서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 씨가 한 번 면회 온 적 있는데 생색을 내서 반갑지는 않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와 이광수는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응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의리남으로 통하는 송중기는 이날 전역식에서도 절친한 친구 이광수를 언급하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와 이광수는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어리바리한 이광수와 똘똘한 이미지의 송중기는 사실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이 친해지라고 부축였고, 두사람은 어색함 속에서 서로를 "친구야"라고 부르면서 우정을 싹틔웠다. 이후, 송중기와 이광수는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 두사람은 2012년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도 친구 사이로 나오기도 했다. 특히 송중기와 이광수는 시상식에서 두사람의 이름을 언급해 시청자에게 쏠쏠한 재미를 안겨줬다. 송중기는 2011년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면서, “내 친구 광수. 광수는 나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광수야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해"라고 애교를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2012년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 후, "아까 제 친구 광수 씨가 상을 못 받아서 이 상을 제 친구 광수 씨와 함께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광수 또한 수상의 기쁨을 군대에 있는 송중기와 함께 나눴다. 그는 2013년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정상 수상 후, "군대에 있는 내 친구 (송)중기. 사진 보니 못생겨졌더라. 평생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에도 상을 탈 때 군 복무 중인 송중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배신과 가식이 판 친다는 편견이 있는 연예계에서 이광수와 송중기의 우정은 빛난다. 두사람은 조인성, 임주환 등과 사단을 만들어 연기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에게 힘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단의 중심에는 '의리남' 송중기가 있다. 송중기와 임주환은 '쌍화점' 이후 조인성을 믿고 따랐고, 이광수도 자연스럽게 소개 됐다. 이후, 이광수와 조인성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함께 찍으며 돈독한 사이가 된 것.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이광수 동생의 결혼식 등, 지인들의 경조사에 맞춰 휴가를 나오며, 의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진짜 친구만 남는다고 하지 않나. 20대에서 30대로 깊어진만큼, 송중기와 친구들의 진한 우정도 더욱 빛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송중기는 차기작으로 KBS2 '태양의 후예'(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 출연한다. 그는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으로 분해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소화하는 송혜교와 함께 사랑으로 기적을 이뤄내는 힐링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유승준 측 "27일 방송, 유승준 직접 출연한다" 가수 유승준이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일(27일) 10시 방송이 맞다"면서 "유승준과 화상으로 연결해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이 방송을 통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병무청과 법무부 쪽에서 나오는 얘기들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을 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상황들이 방송으로 통해 전달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방송을 계획한 이유를 전했다. 유승준은 자신의 입국과 관련해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에 입국금지 해제 관련 26일 공문을 발송하고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할 계획이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관련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승준 측은 이번 방송을 통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을 예정. 유승준은 이 같은 오해에 대한 입장을 방송을 통해 직접 표명할 전망이다. 방송은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http://www.afreeca.com/shinpro)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병역기피 혐의를 받아 관계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뒤 지난 19일 13년 만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 대중을 향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프리카TV 캡처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첫술에 배부르랴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는 중식대가 이연복도 긴장하게 하는 요리쇼. 15분이라는 시간 압박과 쟁쟁한 셰프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제 실력을 펼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4년차 20대 맹기용이 버벅거리는 것은 당연지사. 첫 술을 떴으니 앞으론 차분하게 실력을 검증받을 일만 남았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이 첫 등장했다.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최초 20대 셰프”, “평균연령이 낮아졌다”면서 그를 소개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김풍을 단숨에 오징어로 만들어 웃음을 안기기도. 맹기용은 “자리가 잠깐 빈다고해서 하고 싶다고 해서 나왔다. 막상 오니까 긴장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지려고 나온 것은 아니다”며 20대의 패기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본격적인 요리대결에선 맹기용과 이원일이 맞붙었다. MC 정형돈은 “이원일 셰프도 첫 출연에 된장 떡볶이를 만들었다. ‘된장남’으로 아주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로 맹기용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했다. 그러나 15분 동안 차분하게 레시피를 진행하는 이원일과 달리, 맹기용은 허둥지둥 그 자체. 무얼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부족한 실력과 미숙한 상황 속에서 ‘맹모닝’(꽁치 샌드위치, 김치 콘 샐러드)을 만들었다. 냉장고 주인 지누는 “비린내가 난다. 군내가 살짝 난다”는 등 솔직하게 평가했다. “교포 초딩이 등 푸른 생선 샌드위치는 무리였다”며 이원일의 손을 들어줬다. 사실 맹기용은 요리보단 ‘엄친아’로 많이 알려져 있다.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홍익대학교 전자과 수석입학,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까지 넘볼 수 없는 스펙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비주얼과 집안배경은 관심사가 아니다. 오로지 완성된 요리접시만이 셰프의 가치를 말할 수 있다. 제작진은 맹기용의 실용적인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귀띔했다. 친근하고 쉬운 레시피를 선보인다는 기획의도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담당 PD의 설명이다. “스스로도 아쉬운 점이 많다. 다음엔 승리를 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맹기용. 과연 그는 ‘꽁치남’의 굴욕을 딛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연예 '백상' 임시완·박형식vs송윤아·이유리, 즐거운 집안싸움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지난해 MBC 드라마를 이끈 송윤아, 이유리부터 한 그룹에서 한솥밥을 먹는 임시완, 박형식까지 올해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시상식'은 즐거운 집안 싸움이 될 전망이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시상식이 오늘(26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JTBC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생중계될 예정이다. TV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JTBC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을 비롯해 SBS '피노키오' 박신혜, MBC '왔다 장보리' 이유리, MBC '마마'의 문정희, 송윤아 등 5명이 노미네이트 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로써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진검승부를 펼쳤던 송윤아, 이유리는 또 한번 링 위에 오르게 됐다. 이유리가 2연패의 영예를 안을지, 송윤아가 반격을 가하며 첫승을 거둘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왔다 장보리'와 '마마'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MBC 주말극을 든든히 책임진 바. 이유리, 송윤아는 두 작품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입증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매니지먼트사 스타제국의 한 식구인 임시완, 박형식 역시 집안 싸움을 벌인다. 두 사람은 TV부분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현재 TV남자신인연기상 후보로는 tvN '미생' 임시완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뿐 아니라 SBS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SBS '괜찮아 사랑이야' 도경수, '미생' 김대명 등이 오른 상황이다. 임시완과 박형식은 두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튼튼히 다졌다. 두 사람 입장에서는 애가 타는 경쟁이겠지만, 스타제국 입장에서는 두 소속 연기자가 한꺼번에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영예로운 일. 흥미로운 집안 싸움을 벌이게 된 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인터뷰 '앵그리맘' 김희선 "딸 연아 교육, 고민 더 커졌어요" 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의 교육이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의 히로인 김희선이 TV리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또 연아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고민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선은 "유치원에 다니는 연아가 자유롭게 놀았으면 좋겠는데, 주변을 보면 엄청나게 공부를 시키거든요. 그러면 우리 딸만 뒤떨어지면 어쩌나 고민이 생겨서 뭔가 시키게 되요. 마음으로는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죠"라며 "앞으로 연아를 어떻게 키워야하는 지 이번 드라마 때문에 더 고민이 많아졌어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앵그리맘'은 비리와 폭력이 만연한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엄마가 교복을 입고 10대로 돌아가는 자칫 비현실적인 이 설정은 학교 안에 벌어지는 일을 리얼하게 그리면서 현실성을 갖는다. 이 드라마는 학교는  결국 사회의 축소판이며, 아이들의 문제가 결국 어른들의 문제임을 실랄하게 풍자한다. "왕따를 당하는 딸을 위해 교복을 입고 학교에 들어간다는 설정이 사실 좀 가벼워 보일 수도 있잖아요. 처음 제 관심은 '교복이 어울려보일까'에만 있었어요. 좀 판타지적이고 코믹한 출발인데, 사실 이 드라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거든요. 저도 점점 진지해지고, 무거워지더라구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얘기지만 결국 이건 어른들의 책임이거든요. 아이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위로가 됐다면 뜻 깊을 것 같아요" 한편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뤄 호평을 받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TV REPORT's Pick
방송 전인화, 미모보다 돋보였던 조언 '성유리 눈물' ‘힐링캠프’에선 전인화와 성유리가 훈훈한 만남을 가지며 눈길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인생의 스승을 찾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자신들의 '인생 스승'을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성유리는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신들의 만찬’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전인화를 찾아갔다. 성유리는 전인화를 스승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했던 것.  이날 전인화는 그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궁금해하는 성유리에게 남편 유동근과 결혼하게 된 사연과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전인화는 사극 ‘장희빈’을 찍을 때 사극대사를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했고 지인의 추천을 받아 유동근과 대본연습을 함께 하게 됐다는 것. 이에 유동근과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졌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전인화는 “어느날 내 정신적인 모든 걸 지배하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 이게 뭐지? 이게 사랑인지 모르면서 가까워졌다”고 유동근과 결혼한 사연을 언급했다.  또한 전인화는 결혼 보다는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성유리에게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인화는 “결혼할때는 내가 저 사람에게 막 해주는게 행복할 때, 그 마음을 내가 먼저 갖고 결혼하면 힘도 안든다. 내가 바라면 바랄수록 서로가 더 힘들게 된다”고 조언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살면 부딪칠 일이 없어질 거라고 말했다. TV속 백마를 탄 왕자는 현실에 없다며 상대방을 좀더 포용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전인화는 성유리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전인화는 “너무 신기한게 내가 이 프로 섭외를 받았을 때 딸에게서 전화가 갑자기 왔다. ‘그 언니 자주 만나서 밥도 사주고 이야기도 많이 하라. 그 언니 힐링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더라”며 딸의 말을 언급했다. 전인화의 딸은 성유리가 정려원과 여행을 떠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셀프힐링’편을 시청했고 이를 엄마인 전인화에게 알려준 것. 전인화는 ‘셀프힐링’편을 찾아 봤다며 자주 전화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행여 성유리가 귀찮아 할까봐 미루게 됐다는 것.  성유리는 전인화의 마음에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고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녀는 “역시 선생님이 저의 힐링이었다”고 털어놓으며 뭉클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전인화는 배우로서 가지는 성유리의 고민에 대해서도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성유리가 공백기간과 마음만큼 결과가 좋지 않았을때 불안감에 대한 고민을 꺼내놓자 전인화는 자신감이 없어진 성유리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그녀는 “나 역시 공백이 많은 사람이다. 7년 동안 공백기를 가질때도 있었다. 내가 쉬고 있으면 굉장히 불안하고 뒤처져 있는게 아닌가란 생각도 들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성유리’란 이름은 죽을때까지 그 이름으로 기억된다. 10년 후에 엄마 역할로 나와도 그 배우로서의 가치와 모습은 그대로 계속 가는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쉬는 동안에 잘 쉬어야 한다. 배우로서의 욕심, 생각한 그림이 안그려졌을때의 좌절감, 그런데 우리는 그 좌절감이 왔을 때 더욱 크게 성장할 수가 있다. 매일 무지갯빛만 바라보지 말라는거다. 젊었을 때 좌절을 안보면 언제 보겠나. 넘어지고 깨지고 다 해봐야 한다. 너무 장밋빛 인생만 살다보면 원숙한 사랑도 할수 없을 것이고 나이 먹어서도 어른 같지 않은 어른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급해하지 말고 부딪치고 기다리는 것을 배우라는 선배의 조언에 성유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전인화는 친언니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후배 성유리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조언을 해주며 성유리의 마음을 다독여주었던 것.  빼어난 미모보다 진심어린 조언과 눈물이 오간 두 사람의 힐링시간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연예 tvN·손수현 측, "결별 후 '택시' 탑승…조작방송 NO" tvN과 손수현 측이 '현장토크쇼 택시'(택시) 출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tvN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에 "촬영 후 편집 후반 단계에서 손수현의 결별 사실을 접했다"며 "오늘(26일) 방송에서는 게스트를 배려해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수현 소속사 관계자는 "손수현과 이해준은 최근 결별한 것"이라며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손수현은 지난 4월 이해준 감독과 열애를 발표했다. 하지만 열애 발표 한달만인 어제(25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이달 초 결별했다는 말이 퍼지기도 했다. '택시' 녹화는 이달 5일 진행됐으므로, 무리한 촬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 상황. 한편 '한국의 아오이유우'로 불리며 이목을 끈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를 통해 데뷔했다. 또한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송중기 20150526 제대" 송중기 전역에 中 온라인 '들썩' "송중기 20150526 제대" 중국 웨이보 핫키워드 등극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네티즌들이 검색어로 송중기의 제대를 축하했다. 26일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는 '송중기 20150526 제대'라는 검색 키워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네티즌들이 송중기의 군 제대를 축하하는 의미로 이 문장을 검색어에 올린 것. 26일 오전 현재 '송중기 20150526 제대'는 웨이보 '핫키워드'에서 3천 만에 육박하는 언급량을 기록하며 1시간 내 언급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송중기를 향한 중국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의 증거다. 시나연예 등 중국 주요 연예 매체들도 송중기의 만기전역 소식을 전하며 그의 복귀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송중기의 제대는 그의 복귀작과 함께 중국에서 이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송중기의 복귀에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 팬들도 시선집중이다. '태양의 후예'가 한중 동시 방송을 추진 중인 만큼 군대라는 큰 산을 넘은 '군필' 배우 송중기가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를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원도 고성 22사단에서 약 21개월간의 현역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한 송중기는 짧은 휴식을 취한 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송중기(조성진 기자), 중국 웨이보 캡처
연예 "추자현, 대사 60% 중국어로 연기" 동료배우 극찬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의 새 드라마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드라마 '행복재일기'의 현장 공개가 진행돼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5년 전 중국을 뜨겁게 달궜던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작인 '회가적유혹'의 두 주연배우인 추자현, 링샤오쑤가 뭉친 드라마인 까닭에 현지 매체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이 날 현장에는 추자현, 링샤오쑤 등 주연 배우들이 모여 열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리허설 중 유창한 중국어로 대사를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링샤오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만나서 정말 놀랐다"며 "이 드라마에서 추자현은 대사의 60%를 중국어로 연기한다"고 추자현의 노력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추자현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들과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추자현은 큰누나, 혹은 이모가 된 듯 아이들을 보듬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중국에서 배우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추자현은 드라마 '행복재일기'에서 계부, 동생들을 책임지는 꿋꿋한 여자 가오전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상해전걸문화예술유한공사 웨이보
연예 '너를기억해' 서인국, 여심 저격 스틸컷 공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의 여심 저격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완벽한 남자로 돌아온 그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 묻어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권기영 극본, 노상훈 김진원 연출, CJ E&M 제작)에서 독설마저도 섹시한,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으로 분한 서인국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사진일 뿐인데도 차가움이 물씬 느껴지는 까칠한 서인국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을지 짐작케 한다. 시크하게 넘겨 올린 머리와 단정한 수트를 입은 채 어딘가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고, 거울을 보며 무심한 듯 머리를 매만지고 있는 서인국. 다정함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모습이지만, 여성이라면 본능적으로 끌리는 '나쁜 남자'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들뜨게 하고 있다. ‘너를 기억해’에서 서인국은 그동안 보여준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누구보다 뛰어난 지능으로 한눈에 사람을 꿰뚫어보고, 답답한 것은 참지 못해 마구 독설을 날리지만, 이마저도 모두 납득이 될 만큼 논리 정연한 완벽한 인물이라고. 현장에서도 서인국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CJ E&M 관계자는 “서인국이 평소에는 굉장히 유쾌하고, 장난도 잘 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이현에 완벽히 몰입한 듯 표정부터 180도 달라진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 남동생' 같은 소년의 이미지를 많이 보여줬던 서인국이 본 드라마를 통해서 지적으로나 외적으로 매력적인 완벽한 남자로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고 귀띔, 여성시청자들에게 '심쿵주의보'를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너를 기억해’는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해결되는 의문의 사건들로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드라마로,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선보인 권기영 작가와 ‘직장의 신’을 연출한 노상훈 감독이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이후 다시 한 번 손을 잡았고, 트렌디한 드라마의 선두주자 CJ E&M까지 합세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KBS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 CJ E&M
연예 ‘상류사회’ 임지연, 본 적 없는 상큼발랄 만취녀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임지연이 본 적 없는 상큼발랄 만취녀로 변신했다. 임지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푸드마켓 알바생 이지이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26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에는 불편한 현실에 힘겨워하며 신세 한탄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푸드마켓에서 고객에게 모멸감을 느끼고 해고까지 당할 뻔 한 지이가 창수(박형식)와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장면. 잘못하지 않았음에도 고객을 상대로 사과를 해야 직장을 유지할 수 있던 지이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재벌가 자제인 창수의 특별한 배경을 한껏 부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촬영에서 임지연은 드라마에서만 보던 재벌가 자제를 처음으로 만나본다며 호기심 가득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낸 지이의 만취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특히 만취 상태에도 불구하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발랄함을 드러내는 지이의 모습은 창수의 마음을 훔칠 예정.  임지연은 사람에 대한 선의로 가득 찬 순수하고도 매력적인 이지이를 완벽히 소화했다. 상큼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임지연의 연기는 지이라는 인물의 특징을 단박에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엣지 있는 대사와 개성 넘치는 인물 묘사로 호평 받은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로 정평이 난 최영훈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상류사회’는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콘텐츠허브 제공